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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라이프] 이은정 맥널티 사장 "2년마다 취미 추가…그림 등 못하는 걸 배우는 게 힐링" 2014-10-21 22:58:26
그래서 그림에 입문했다. 캔버스를 샀고 물감으로 정물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좋은 건 몰입이 매우 잘된다는 점”이라며 “한 번 자리에 앉으면 3~4시간 집중해서 그림 그리는 생각만 할 수 있다”고 했다.이 사장은 “주로 꽃을 꽂은 화병을 그리는데 밝고 환한 색감...
[Photo&Fashion] 듀오 패션 포토그래퍼, 머트 알라스-마르커스 피고트 2014-08-05 10:12:02
대학을 졸업하며 정물화 사진작가를 했던 마르커스는 어려서부터 패션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 진로를 확고하게 정해왔었다고 전한다. 그에 반해 공부를 하기 위해 영국에 방문했다 마르커스를 만난 머트는 그에게서 사진 찍는 법을 배우며 사진계에 발을 디뎠다. 자신들의 분야에서 디지털적인 조작을 통한 공동 작업으로...
세잔은 미치광이?…사물의 겉모습 아닌 본질적 형태 추구 2013-08-23 18:11:08
점의 정물화가 있다. 그런데 뭔가 좀 낯설다. 테이블 위에 사과 등 여러 가지 과일이 잔뜩 놓여 있지만 형태가 원형으로 단순화돼 있고 색채도 붉은 색, 녹색, 노란색 등 단색으로 처리돼 있다. 왼쪽에 놓인 물병도 원형과 직선의 기하학적 특징이 두드러진다. 사실적 대상을 그린 것은 분명하지만 전통적인 정물화에서 볼...
서양화가 조범제, 자신이 그린 자화상 10여년 만에 발견하여 화제 2013-05-27 15:02:09
[김성률 기자] 누드와 풍경 그리고 정물화로 이름 높은 서양화가 조범제 화백이 자신이 그린 자화상을 10여년 만에 발견했다고 해서 미술가에 작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조 화백은 5세에 미술에 입문한 이래 현재까지 무려 55년간 작품활동을 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자화상을 그리지 않는 화가로 유명하다. 조 화백은...
슈퍼리치 그림 사재기…이달 1조6천억 베팅 2013-05-26 17:45:29
세잔의 1889~90년작 정물화 ‘사과들’(3700만달러ㆍ약 417억원), 모딜리아니의 여성인물화 ‘여인초상’(2592만달러·약 281억원), 프랑스 화가 샤임 수틴의 ‘어린 요리사’ (1800만달러·약 199억원),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1528만달러·약 165억원), 피카소의 ‘남자흉상’(968만달러·약 105억원)도 부호들의 품에...
[인터뷰]서양화가 조범제 "겸재의 진경산수, 기필코 서양화체로 완성할 터" 2013-05-20 09:39:16
그가 독립운동가의 자손이며 누드, 풍경, 정물화의 대가라는 것이었다. 그의 작품들은 아름답고 몽환적인 점묘화법으로 표현되어 독창적이라는 것이 세간의 평가이기도 하다. 독립운동가의 자손과 누드, 자못 잘 연결되지 않는 두 개의 단어를 머리 속에서 조합하며 5층 그의 작업실에 들어섰을 때 하얗게 세어 긴 머리카락...
붉은 장미의 드라마틱한 유혹 2013-05-19 17:14:44
정물화 인기작가 김재학 씨, 31일까지 선화랑서 개인전 장미는 우리에게 친숙하면서 가장 오래된 미술 소재이기도 하다. 친숙하다는 얘기는 화가 입장에서 볼 때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누구나 그릴 수 있고 누구나 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미꽃잎의 탱탱하고 보들보들한 기운을 그대로 살려낸 구상회화의...
'몬스타' 류혜린, 소름 끼치는 사생팬 완벽 변신 2013-05-18 11:09:39
정물화' '너와 함께라면' '오빠가 돌아왔다' '있.었.다' '도살장의 시간' '강풀의 바보' 외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이미 공연계에선 명실공히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현재 류혜린은 영화 '족구왕'과 '콩나물'을 촬영 중이다. (사진출처: mnet '몬스타' 방송...
제주 녹색에 빠져 8년간 붓질…한국화가 김보희 씨 개인전 2013-05-06 17:27:44
땐 인물화나 정물화도 그렸지만, 이제는 자연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며 이같이 말했다. 1992년 월전미술상을 수상한 김씨는 야트막한 산과 강이 흐르는 배산임수를 선과 평면이 만나는 독특한 수평 구도로 표현해 온 작가다. 최근에는 이국적인 자연에 매료돼 사시사철 푸른 제주의 풍경과 바다를 캔버스에 담아 왔다....
[한경에세이] 찬장의 그릇을 보이게 하자 2013-04-10 06:14:59
그릇은 한폭의 정물화처럼, 혹은 멋진 인테리어숍처럼 보일 수도 있다. 1992년에 인사동 쌈지길이 오픈했다. 열심히 만들고도 판매할 여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숨어있는 공예가들에게 대중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천호균 쌈지그룹 회장의 의도로 만들어진 공예전문 매장이었다. 나선형으로 둥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