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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美공화 한인 원로 "한국, 트럼프 체면 세워주고 실익챙겨야" 2024-11-07 04:58:00
정치적으로 말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다. 사업가들이 대화하는 방식으로 그와 주고 받는 거래를 해야 한다.정치가들은 앞으로 받게 될 것을 미리 계산해서 거래를 하지만 장사하는 사람들은 그때그때 주고 받는다. 예를 들어 방위비 분담금(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의 부담액) 같은 경우 트럼프의 체면도 살려주고...
[트럼프 재집권] '정치·표적수사' 주장했던 트럼프, 정치보복 나설까 2024-11-06 19:51:23
이끌고 가는 사람들을 "공산주의자들"로 칭하기도 했다. 만약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충성파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해 '정적' 들에 대한 표적 수사에 나설 경우 그렇지 않아도 정치적 양극화가 심각한 미국 사회의 분열상은 더욱 심각해질 가능성이 없지 않아 보인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트럼프 재집권] 경제단체 "한미동맹 바탕으로 협력 한층 더 강화되길" 2024-11-06 19:15:55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의 장을 확대·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새 미국 행정부가 철통과 같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토대 아래 양국 경제협력도 확대·발전시키기 바란다"며 "특히 양국...
[트럼프 재집권] 중병 앓는 미국…'증오의 파티' 끝났지만 나라 두동강 2024-11-06 19:02:25
의회폭동 같은 상징적 사건을 넘어 미국 사회 전반에 불안을 드리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미국 마케트대학의 정치학자 줄리아 아자리는 싱크탱크 채텀하우스 논평에서 "현재 많은 이들이 이 같은 사회적 양극화의 장기적 해악을 크게 걱정한다"고 전했다. 그는 사회적 분열 심화 때문에 의회 교착에 따른 입법행위...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안보 근간 ROTC에 관심 키워야" 2024-11-06 18:35:45
병사를 통솔한 리더십이 지금의 정치활동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2018년 병사 복무기간이 18개월로 크게 줄면서 ROTC 제도에 위기가 닥쳤다. 다수 기업도 양성평등 이슈 등의 이유로 장교 특채 및 채용 우대를 폐지했다. 요즘은 3학년 후보생 발탁과 동시에 1인당 단기복무 장려금 1200만원을 일시금으로 주고, 일부는...
[트럼프 재집권] 사법 리스크에 두 차례 암살시도 딛고 '징검다리 집권' 2024-11-06 18:19:37
과정에서도 그는 기존 정치의 틀을 과감히 파괴하는 '이단아', 거래 지향적인 '사업가' 기질을 오롯이 드러낸 탓에 미국 사회뿐 아니라 전 세계는 다시 한번 대격랑의 시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 재산 10조원 '금수저'…화려한 언변·쇼맨십 지녔지만 '사고뭉치' 전력도 트럼프 전...
[美대선] 앤디 김 "재미교포 역사 120년만 첫 상원의원…겸손히 임할 것"(종합) 2024-11-06 17:33:38
한인사회의 자부심도 커진 분위기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김동석 대표는 김 당선인의 승리에 대해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그가 이뤄온 정치 행적을 보면 연방 상원의원(일리노이)을 지낸 뒤 대권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처럼 미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평가했다....
블랙록이 바라본 에너지 전환의 3가지 기회 2024-11-06 16:40:19
신기술이 빠르게 개발됨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정치, 경제 등의 사회변화가 전환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블랙록 투자 연구소의 전환 시나리오(BIITS)에 따르면 금세기 중반까지 탄화수소가 여전히 에너지 믹스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탄소 포집 및 저장(CCUS)가 탄소 배출을 완화할...
앤디 김, 한국계 첫 美 상원…"韓 이민史에 이번 당선 보탤 수 있어 영광" 2024-11-06 12:24:29
공교육의 기회 등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치 신인이었던 자신을 믿었던 지지자들에게도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대부분 사람의 (예상) 기준으로 보면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이 순간은 1년 전, 6년 전에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우리는 정치가 잘 연결된 사람들만의 클럽이 아님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실제...
日자민 '여소야대' 속 제3야당과 협력…'103만엔의 벽' 쟁점 2024-11-06 11:55:33
유지되더라도 향후 국회 운영은 여소 야대에서 불안정한 상황에 놓일 가능성은 커졌다. 당장 11일 소집 예정된 특별국회 회기도 여당은 4일간을 제안했지만, 야당 측이예산위원회와 정치윤리심사회 개최 등을 요구하면서 맞서고 있다. 또 총리 지명 투표도 관례대로 특별국회 첫날 치러질지 여부도 결정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