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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 현생인류와 '질병 싸움'에서 져 멸종 2019-11-08 15:56:34
잉카제국처럼 현생인류가 가진 질병 때문에 멸종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생물학과 박사후 연구원인 길리 그린바움이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현생인류와 네안데르탈인의 질병 전파와 유전자 이입을 수학모델로 분석한 논문을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인션스(Nature...
철거된 친일인사 흉상, 후손들이 고향에 재설치 `논란` 2019-10-30 23:16:58
1901년 보성에 태어난 안 전 교육감은 경성제국대학을 졸업하고 조선총독부 학무국에서 일했다. 경남 하동군수를 지내고 경남 중고등학교 초대 교장을 역임한 데 이어 문교부 고등교육국장, 전남교육위원회 교육감 등을 맡았다. 1941년 총독부 기관지 `조선`에 일본 정신을 체득함으로써 내선일체를 이루자고 주장하는 내용...
'가상화폐 제국' 꿈꾸는 저커버그, 1년반만에 의회 증인 재출석 2019-10-23 10:43:52
'가상화폐 제국' 꿈꾸는 저커버그, 1년반만에 의회 증인 재출석 美하원 금융서비스위, 23일 저커버그 불러 '리브라' 청문회 열어 저커버그 "일반인에게 권력 돌려주려는 것"…가상화폐 도입 옹호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18개월...
[천자 칼럼] "에티오피아의 기적" 2019-10-13 17:30:11
고원지대여서 별로 덥지 않다. 로마 제국에 앞서 기독교를 국교로 선언한 나라답게 인구 1억1000만 명의 절반이 기독교인이다. 주변의 이슬람 국가들에 맞서 십자군 전쟁에도 참여했다. 역사가 3000년에 이르는 이 나라는 한때 융성했으나 1974년 쿠데타 이후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고난의 길을 걸었다. 독재와...
"샐러리맨과 결혼한 줄…이럴 줄 알았으면 내조 더 잘할 걸" 2019-10-10 16:48:44
데이코쿠(帝國)호텔에서 부인 요시노 구미코(久美子·71) 씨와 수상 소감 등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수상 소식을 듣고 설렌 밤을 보낸 요시노 씨 부부는 함박웃음을 머금은 밝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에 임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요시노 씨는 무엇보다 "(노벨상 수상에 대한) 반응이 대단해 놀랐다"고 입을 열었고,...
[이학영 칼럼] "나는 어떤데?"를 놓쳐버린 나라 2019-10-09 17:35:46
것만으로도 지난 10년간 102명의 대학교수들이 논문에 미성년 자녀를 공동저자로 등재시켰고, 같은 대학에 다니는 아들과 딸에게 자기가 강의하는 수업을 듣게 하고는 최상위 학점을 준 교수가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식인집단의 위선과 일탈은 이들이 사회의 등불을 자임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심각하다....
99년 전 인도네시아 '첫발' 장윤원 선생…"그는 한국인입니다" 2019-09-22 13:01:41
주변, 일제에 고문당하고 수감됐던 곳, 묘비, 아들이 세운 대학까지 그의 발자취를 따라 종일 탐방했다. 한인회는 장 선생이 자카르타에 도착한 지 100년 되는 내년에 9월 20일을 '재인니 한인의 날'로 선포하고 매년 기릴 계획이다. ◇ 장윤원, 독립운동 자금 지원 후 망명 = 한인 100년사 편찬위원회에 따르면...
中 '최고부자' 마윈, 수만 직원 갈채 속 알리바바 회장 퇴진(종합2보) 2019-09-11 00:24:28
시총 549조원 '알리바바 제국' 건설…지분은 여전 중국 1세대 IT 사업가 중 첫 '조기 퇴진'…빌 게이츠처럼 공익사업 '인생 2막'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를 이끌어온 마윈(馬雲)이 10일 회장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날은 마윈이 알리바바를 창업한...
中 '최고부자' 마윈, 수만 직원 갈채 속 알리바바 회장 퇴진(종합) 2019-09-10 22:54:50
시총 549조원 '알리바바 제국' 건설…지분은 여전 중국 1세대 IT 사업가 중 첫 '조기 퇴진'…빌 게이츠처럼 공익사업 '인생 2막'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를 이끌어온 마윈(馬雲)이 10일 회장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날은 마윈이 알리바바를 창업한...
中 '최고부자' 마윈, 수만 직원 갈채 속 알리바바 회장 퇴진 2019-09-10 21:20:48
소재 대학을 나온 마윈은 명문 베이징대를 나온 리옌훙 바이두 회장처럼 탄탄한 인맥을 갖고 있던 것도 아니었다. 마윈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알리바바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것은 아니다. 6%가량의 지분을 가진 마윈은 2020년 주주총회 때까지 알리바바 이사회 구성원으로 남는다. 중요 의사 결정에는 여전히 충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