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새마을금고 사태 'PF 뇌관' 건드릴라…건설·2금융권 긴장 고조 2023-07-09 06:01:04
사태 'PF 뇌관' 건드릴라…건설·2금융권 긴장 고조 주요 건설사 고위험 미착공 PF 지급보증 60%…저축은행 등 신용하락 압박↑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홍유담 기자 = 새마을금고 사태의 촉발 지점 중 하나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이 꼽히면서 건설·금융권에 잠재된 PF 리스크에 눈길이 쏠리고...
광주은행 노조 "주거래은행 탈락시킨 조선대 규탄" 2023-07-07 14:00:50
등 2만7000여명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에 경쟁입찰을 처음 도입한 조선대는 주거래 은행 지정평가위원회를 구성, 평가항목과 배점 기준을 마련했다. 배점은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20점), 대학 구성원과 학부모 이용 편의성(10점), 업무 관리능력 및 카드 관리(16점) 등 정량 평가(46점)와 예금금리(20점),...
'뱅크런' 막아라…새마을금고 합병 땐 '5천만원 초과'도 보장 2023-07-06 18:22:44
새마을금고의 리스크가 ‘관리 가능한 수준’임에도 우려가 지나치게 퍼져 한꺼번에 예·적금이 나가면 유동성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새마을금고와 고객층이 겹치는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이 현 사태를 예의주시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2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수신이 하루에 5000억~6000억원씩...
술 취해 경찰에 욕설한 남성 벌금 300만→200만원 감액…왜? 2023-07-06 12:00:08
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비상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4월 전남 여수시의 한 포장마차에서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여수경찰서 소속 B 경위와 C 순경에게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욕설한...
"문턱 낮추고 금리체계 개선"…경쟁 부족 은행업에 '종합처방전'(종합) 2023-07-05 11:41:56
종합적으로 판단돼야 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중은행과는 지방은행 설립 목적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히려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지방은행의 경우 지역 시금고 유치 실패, 지역고객 이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권의 다른 관계자는 "이미 비대면 영업이 활성화된 상황에서 대구...
새마을금고, 소형 빌라까지 '공격 대출'…경기침체로 연쇄 부실 2023-07-04 18:28:05
행안부에서 새마을금고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 많았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저축은행 등 다른 제2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슨한 규제를 받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중앙회 회장, 개별 금고 이사장이 막강한 권한을 휘두르는 지배구조 때문에 꼼꼼한 여신관리보다는 상대방을 믿고 돈을...
[민사원 변호사의 이의있습니다]1심·항소심과 다른 대법원 상고심…심리불속행기각 될 수도 2023-06-23 13:34:58
있는 이유를 제한하고 있다. 형사소송법도 제383조에서 “1. 판결에 영향을 미친 헌법·법률·명령 또는 규칙의 위반이 있는 때, 2. 판결후 형의 폐지나 변경 또는 사면이 있는 때, 3. 재심청구의 사유가 있는 때, 4.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가 선고된 사건에 있어서 중대한 사실 오인이 있어 판결에...
[유병연 칼럼] 감사 거부하는 노조·시민단체의 타락 2023-06-22 17:57:58
한 번 외부감사를 의무화하는 제도 변경을 추진하면서다. 상호금융권 단위 조합은 현재 2년 또는 4년마다 외부감사를 받는다. 수협은 자산 300억원 이상인 경우, 산림조합과 새마을금고는 자산 500억원 이상인 경우 2년마다 받고 있다. 자산 500억원 이상 농협의 감사 주기는 4년이다. 그런데 이들 조합은 형평성을 들어...
나홀로 감독 사각지대…"새마을금고, 정말 믿어도 되나요?" [새마을금고 대해부③] 2023-06-20 08:31:01
100% 미만 행안부는 금융 전문 부처가 아니다보니 새마을금고 건전성 규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건전성 우려가 높아지자 행안부는 감독기준을 개정해 내년 12월부터 지역 금고의 유동성 비율을 100%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했다. 2월 말 기준 유동성 비율이 100%를 채우지 못한 곳은 총 413곳에 달한다. 전국 12...
"비리 덮으면 그만"…새마을금고가 '그들만의 세상' 된 이유 [새마을금고 대해부②] 2023-06-19 07:39:01
행정안전부의 관리 감독도 제대로 먹히지 않는다.새마을금고법 허점 뚫고 구축한 '종신 권력'이런 구조적인 독재 체제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교묘하게 구축돼 왔다. 일부 지역 이사장들은 새마을금고법의 허점을 악용해 무제한 연임으로 '종신 권력'까지 행사했다. 새마을금고법에선 이사장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