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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첫 '공원입양'…HS효성, 서래골공원 유지·관리 참여(종합) 2024-07-30 17:09:27
거리 사업과 HS효성이 추진하는 문화행사를 연계해 41만 서초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관리가 어려운 시설녹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해나가고자 지난 5월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초동성당과 제1호 '녹지입양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재상장에 ...
무섭게 '싹쓸이' 하더니…이사배 'K뷰티 회사'의 놀라운 근황 [고은이의 VC 투자노트] 2024-07-29 18:48:06
동기(약 41억 달러) 대비 18.1% 증가했다. 역대 화장품 수출액이 가장 컸던 2021년 상반기 약 46억 달러보다도 4.3% 늘어난 수치다. 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사배 대표는 K뷰티의 국제적인 영향력과 경쟁력에 대해 그동안 꾸준히 강조해왔다. 그는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자리에서도...
“휴일, 집주변, 빵, 커피 등” 이진숙 법인카드 논란...배임죄 적용되나 2024-07-29 15:12:21
MBC 사장 사직서를 제출하고, 1월 9일 기준 해임처리가 완료됐지만 법인카드를 사용한 내용이 적발됐다. 이 후보자의 경우 사직서를 낸 당일인 1월 8일 오후 8시 15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보리밥집에서 3만 6500원을 결제한 내역이 발견됐다. 30분 뒤인 오후 8시 41분에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2만 8600원을...
"닭죽 만들어오랬지"…동료 선원 때려 숨지게 한 40대 2024-07-29 10:01:57
한 40대 선원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정훈)는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나 상해치사죄를 적용받아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 받은 선원 A씨(41)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11일 오후 9시쯤 전남 영광군 한 선원 숙소에서 선원 B씨(62)의 얼굴과 ...
세계는 왜 트럼프를 두려워하는가 [해리스vs트럼프①] 2024-07-29 07:00:03
후 41시간 동안 110만 명의 기부자들로부터 1억 달러(약 1383억원)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해리스 캠프와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공동기금 모금 등을 포함한 금액으로 이는 미국 대선 역사상 최고액의 기록이다. 민주당의 고액 기부자이자 구글의 전 임원인 닝 모스버거 탕은 “이건 정말 앞으로 10년, 수십 년...
[특파원 시선] 한일관계 개선 뚜렷한데 징용 배상 '제자리걸음' 유감 2024-07-27 07:07:01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승소자 90% 이상이 제3자 변제를 수용하겠다고 했다"며 "포스코 등이 기부한 41억여원 중 38억원을 사용하거나 공탁하기로 해 남은 돈이 3억원밖에 없고, 현재로서는 최소 120억원 정도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재단은 자금난으로 인해 더 이상 배상금을 지급하지 못할...
대만 태풍에 최소 3명 사망…15만명 대피 2024-07-26 07:19:25
제 구조물이 지나가던 차를 강타해 뒷좌석의 40대 여성 간호사가 목숨을 잃었고 7세 아들은 중환자실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남부 가오슝 치산 지역에선 토사에 매몰된 가옥에서 이날 오후 구출한 78세 리모 남성이 사망했다. 가오슝 외해 19해리(약 35.1km)에서는 탄자니아 선적 화물선 1척이 침몰하면서 미얀마 국적...
대만 태풍에 군사훈련 중단…中, 경보격상·15만명 대피(종합2보) 2024-07-25 23:05:48
철제 구조물이 지나가던 차를 강타해 뒷좌석의 40대 여성 간호사가 목숨을 잃었고 7세 아들은 중환자실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남부 가오슝 치산 지역에선 토사에 매몰된 가옥에서 이날 오후 구출한 78세 리모 남성이 사망했다. 가오슝 외해 19해리(약 35.1km)에서는 탄자니아 선적 화물선 1척이 침몰하면서 미얀마 국적...
대만 할퀸 태풍 개미 북상에…中, 경보 격상·15만명 대피(종합) 2024-07-25 18:15:31
제1호 태풍 네파탁 이후 약 8년 만에 대만에 상륙한 '강급' 태풍이라고 전했다. 25일 오후 기준 정전 피해를 겪은 가구 수는 누적 70만여 가구에 이른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전날 중앙재해대책본부를 방문해 지난 4월 초 화롄 대지진 이후 산간 지역의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면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런...
1800㎜ 물폭탄 태풍 '개미'에 대만 피해 속출…영향권 中도 긴장 2024-07-25 14:43:17
7월 제1호 태풍 네파탁 이후 약 8년 만에 대만에 상륙한 강급 태풍이라고 전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전날 중앙재해대책본부를 방문해 지난 4월 초 화롄 대지진 이후 산간 지역의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면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전날 오전 11시 41분께 부산에서 출발한 에어부산 항공기가 강풍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