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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훈의 데스크 시각] 걱정스러운 옐런의 '중국 걱정' 2015-09-21 18:22:52
조일훈 증권부장 jih@hankyung.com 지난 17일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하면서 중국을 거명한 것은 이례적인 것이었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발언은 외교적 결례에 가까웠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미동도 없다. 미국의...
[조일훈의 데스크 시각] 싱크홀로 빠져드는 제조업 2015-07-27 20:36:21
조일훈 증권부장 jih@hankyung.com 대우조선해양 부실사태는 한국 제조업이 당면한 문제를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회사는 곧 3조원대의 대규모 손실을 실토한다. 해양플랜트 사업에 켜켜이 쌓인 손실을 올 2분기에 모두 털어내겠다는 것이다. 주인 없는 회사, 아니 주인이 주인 같지 않은 회사라고 하지만 정말...
[뉴스의 맥] "연 영업익 100조 바라보는 애플…너무 약이 오릅니다" 2015-05-07 21:20:01
궁금한 것이 있으면 해외지사(법인)에 전화를 건다."조일훈 증권부장 jih@hankyung.com 얼마 전 국내 5대 자산운용사 중 한 곳이 삼성전자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수십조원을 굴리며 수익률에 목을 매는 대형 바스켓이 한국 증권시장의 대장주를 싹둑 도려낸 것이다. 자산운용사 대표의 설명은 이랬다. “삼성전자는...
<인사> 한국경제신문 2015-03-24 22:53:22
증권부장 조일훈 ▲ 편집국 문화스포츠부장 서화동 ▲ 편집국 중소기업부장 김태철▲ 편집국 금융부장 김수언 ▲ 편집국 편집부 부장대우 고호진 ▲ 편집국 지식사회부 부장대우 이계주 ▲ 편집국 지식사회부 부장대우 김병일 ▲ 편집국 영상정보부 부장대우 김병언 ▲ 광고국 광고마케팅부 부장대우산업팀장 유형노 ▲...
[조일훈의 데스크 시각] 최 부총리! 딴 사람은 몰라도… 2015-02-22 22:10:42
조일훈 경제부장 jih@hankyung.com 힘이 있는 장관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국회든 언론이든 협력자를 끌어모으기가 용이하다. 관료들의 역할을 배분하고 조직 간 칸막이를 제거하는 데도 강점을 갖고 있다.이런 점에서 현오석 전 부총리는 불운했다. 재임시절 그에 대한 세간의 비판은 지나치게 야박했다. 경제팀 전체를...
["농업도 기회다" 韓·中 FTA 좌담회] "中 거대시장, 기업 기술력·농업계 도전정신 접목해야 뚫린다" 2015-01-29 21:29:45
= 조일훈 경제부장中 부유층 갈수록 '안전한 먹거리' 선호 농민들도 고급 농산물 공략 자신감 얻어한류 열풍 타고 '한국 食문화' 확산 호기 중국인 라이프스타일 등 철저히 분석을 [ 조진형 기자 ] 지난해 11월 거대 시장인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된 이후 대(對)중 수출영농 확대를 위한 농업계와...
[한경데스크] 박근혜 대통령의 세모(歲暮) 2014-12-28 20:54:57
조일훈 경제부장 jih@hankyung.com 박근혜 대통령에겐 올 한 해가 최악의 해로 기억될 것이다. 세월호 참사에 막판엔 ‘비선 실세 개입 의혹’까지 불거져 리더십에 적지않은 손상을 입었다. 크고 작은 사건·사고에 언론들도 날 선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세상 마치는 날이 고민 끝나는...
[김정은 집권 3년…격랑의 북한경제] 北 '마이너스 성장' 탈출했지만…"전력 등 산업기반 무너져 한계" 2014-12-03 21:34:02
대외무역 규모로 역대 최고치. 제3차 핵실험과 유엔의 추가 제재라는 악재 속에서도 북·중 무역이 역대 최고치인 65억달러를 기록하면서다.■ 특별취재팀단둥·옌볜·훈춘=조일훈 경제부장/김병언 차장(영상정보부)/김태완 차장(국제부)/김유미(경제부)/전예진(정치부) 기자/천용찬 현대경제연구원...
[김정은 집권 3년…격랑의 북한경제] 5·24 조치후 남북경협기업 30% '폐업' 2014-12-03 21:31:08
않다는 얘기다.이득을 본 것은 중국 국적을 가진 조선족 사업가들이다. 이들은 북한과 합법적으로 거래할 수 있고 한국어를 사용해 북·중 교역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특별취재팀단둥·옌볜·훈춘=조일훈 경제부장/김병언 차장(영상정보부)/김태완 차장(국제부)/김유미(경제부)/전예진(정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