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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범행한 정신 질환자, 치료감호 정당하다" 2023-09-01 06:13:29
범행한 조현병 환자에게 치료감호 명령이 확정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특수협박·특수폭행·업무방해·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고 치료감호에 처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8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치료의 필요성, 재범의 위험성에 관한 법리를...
'인생 그림' 기다려온 컬렉터들…긁지 않은 복권 찾는다면 '키아프' 2023-08-31 18:36:05
회화, 조현화랑이 소개하는 ‘설악의 화가’ 김종학과 최근 미국 뉴욕 전시로 이목을 끈 ‘숯의 작가’ 이배도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표갤러리는 백남준의 작품과 함께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는 곽훈 작가의 ‘다완’ 시리즈, 2021년 베네치아비엔날레에서 1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전광영 작가의 작품을 함께...
배달주문 막고 난동…'자영업자 킬러' 유튜버 최후 2023-08-28 22:07:27
달했다. 조 부장판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방송 채널 시청자들에게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전달, 금전적 이익을 얻고자 했는데 이 과정에서 다수의 피해자를 도구로 사용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피고인이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 조현병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다짜고짜 외상 요구하며 욕설, 동영상 찍어 올리더니… 2023-08-28 07:34:59
총 14개 혐의로 재판받게 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방송으로 이익을 얻기 위해 다수의 피해자를 도구로 사용하면서 상당한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다만 피고인이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 조현병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한편 A씨와 검찰 측은 지난 23일...
80대 노모 머리 밟고 때린 아들 '심신미약' 인정 2023-08-27 09:03:25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고, 정신과 병원에서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병원에 입원하거나 통원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는 진료를 거부했다. A씨는 과거에도 어머니를 폭행한 적이 있으며 2021년에는 누나를 때리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어머니인 피해자를 아무런 이유 없이 구타해...
지하철 2호선 맥가이버칼 난동범, 구속 송치 2023-08-24 11:37:04
의료기록에서 그는 조현병 진단을 받았지만, 2019년 1월 이후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이 "약 복용은 왜 중단했냐", "왜 범행했냐"고 물었을 때는 답변하지 않았지만, "피해자에게 할 말이 없냐"고 묻자 "경찰들의 불법적인 행동을 못...
2호선 합정역 맥가이버칼 난동범 구속…"도망 우려" 2023-08-21 17:40:53
홍씨는 과거 조현병 진단을 받았지만 2019년 1월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에서 "전철 안에서 여러 사람이 공격해 방어 차원에서 폭행했다"는 등 횡설수설했다. 경찰은 범행 당시 열차 안 상황과 홍씨의 병력 등으로 미뤄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2호선 흉기 난동범, '혐의 인정' 묻자 "뭘 인정하냐" '발끈' 2023-08-21 11:40:52
알려졌다. 경찰이 의료 기록을 확인한 결과, A씨는 과거 조현병 진단을 받았으나 2019년 1월 이후 치료를 중단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A씨의 난동 이후 지하철보완관 55명을 모두 열차에 탑승시켜 순찰하는 등 당분간 경계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2호선 난동 50대, 혐의 인정 묻자 "뭘 인정하냐" 2023-08-21 11:17:41
정차한 열차 안에 들어가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전철 안에서 여러 사람이 공격해 방어 차원에서 폭행했다"는 둥 횡설수설했다. 그는 과거 조현병 진단을 받았지만 2019년 1월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당시 열차 안 상황과 A씨의 병력 등으로 미뤄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사람들이 먼저 공격"…2호선 흉기난동 50대, 과거 조현병 진단 2023-08-20 12:46:52
마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된 A씨가 미분화조현병으로 치료를 받다가 2019년 이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미분화조현병은 환각, 망상 등 정신분열증이 특정 조합의 명백한 우위 없이 나타나는 증상을 가리킨다. A씨는 전날 낮 12시40분께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달리던 서울 지하철 2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