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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법인 IPO에 싱가포르 정부·블랙록 등 참여 2024-10-15 09:47:31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기관투자자들에 주식 9억8천940만달러(1조3천441억원)어치를 매각했는데 이 중 싱가포르 정부·블랙록이 7천730만달러, 피델리티가 7천650만달러어치를 각각 인수했다. 현대차 인도법인 주식은 22일 뭄바이에서 거래가 시작되며, 개인 투자자는 15∼17일에 청약할 수 있다. 현대차는...
'고려아연 분쟁 1R' 영풍·MBK 일단 유리한 고지에…장기화 전망 2024-10-14 19:29:09
업계에 따르면 영풍·MBK 연합은 이날까지 고려아연 주식 최대 14.61% 확보를 목표로 진행한 공개매수에서 지분 5.34%를 추가로 확보했다. 매수 종료 뒤 영풍·MBK 연합은 "오늘은 한국 자본시장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게 될 것"이라고 자평하며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서 경영지배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고려...
156조 국내주식 보유한 국민연금…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 2024-10-14 18:25:29
국내 기업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공세가 급증하면서 국내 최대 ‘큰손’인 국민연금공단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14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7월 말 기준 전체 자산의 13.6%에 해당하는 156조4000억원어치의 국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5.9%에 달한다....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 예고한 MBK…최윤범측 "게임 안 끝났다" 2024-10-14 18:23:50
주식 물량의 20% 안팎을 들고 있는 기관투자가 중 5.34%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자사주 매수에 ‘법적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해 MBK 연합의 손을 들어준 결과다. 이에 따라 75년 동안 이어온 영풍과 고려아연의 공동경영은 MBK 주도의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막을 내릴 공산이 커졌다. 경영권 분쟁에 승리하기...
[시론] 다시 주목받는 경영권 '방어 수단' 2024-10-14 17:44:33
9월 13일 제출한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신고서를 보면 영풍이 1만 주를 매수할 뿐, MBK가 대부분을 인수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이 건은 MBK가 중심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소액주주들은 환호한다. 비자발적 장기투자 상태에서 탈출할 절호의 기회로 여기기 때문이다. 반면 경제계는 막대한 자금을 앞세운 국내외 어떤 세력이...
"주가 50만원도 가능"…현대차 위상 달라졌나 [장 안의 화제] 2024-10-14 15:30:21
그런 기업인데 손해보는 자리는 아니나 주식시장에서 보는 건 당연히 좀 오버밸류죠.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를 했는데 삼성전자가 6만 원에서 만약에 6만 5천 원까지 단기 반 등에 성공하면 예를 들어 하이닉스는 이것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그런 구간이기 때문에 기회 비용의 차원에서 삼성전자는...
지속 성장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차은영의 경제 돋보기] 2024-10-14 10:05:11
미국에서는 기업들의 주식가격을 끌어내린 뒤 경영권을 되팔거나 분해하는 기업사냥꾼이 등장했다. 때로는 우량기업이 타깃이 되어 근로자들이 부당하게 일자리를 잃는 사례가 생겼지만 실적이 부실한 기업을 인수해 조직을 슬림화한 후 다시 수익을 내는 회사로 변신시킴으로써 생산성 높은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도...
저격수로 돌아온 MBK…분쟁 틈새 노려 우량기업 ‘줍줍’ 2024-10-14 09:34:5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주식 공개매수를 추진했다. 하지만 공개매수 최소 목표치인 20.35%를 달성하는 데 실패해 무위로 돌아간 바 있다. MBK는 고려아연 공개매수의 목적이 ‘지배구조 개선’에 있다는 명분을 내세웠으나 사모펀드 특성상 단기 차익에 몰두하면서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차등의결권·포이즌필 없는 韓…"경영권 분쟁 늘어날 수밖에" 2024-10-13 18:25:49
있어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를 단번에 무산시킬 수 있다. 특정 주주 지분만을 희석할 수 있는 ‘포이즌 필’도 외국에서 다양하게 활용된다. 이 제도가 있으면 기존 지배주주는 시가보다 싸게 주식을 사 외부 세력의 인수 시도 자체를 저지할 수 있다. 미국과 일본, 프랑스는 포이즌 필과 차등의결권을 모두 도입했다....
고추·토마토 종자 팔아 수십억 번다…농우바이오 본사 가보니[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0-13 07:00:03
총 주식 수는 1603만561주로 농협경제지주가 지분 57.91%를 갖고 있다. 외국인 지분율은 0.95%로 유통 물량은 약 40% 정도다. 2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 242억원, 투자 부동산 284억원을 갖고 있다. 시가총액(1156억원·코스닥 673위)의 절반 수준이다. 26세에 영업직으로 입사해 상장사 대표에 오른 양 대표에게 ‘3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