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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로 만난 하느님'…94세 최익철 신부의 우표 사랑 2017-01-29 10:30:02
최 신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앨범에 넣어두었던 우표를 다시 소개하는 것은 하느님 아드님의 위대한 은공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인간에 대한 위대한 사랑을 깨닫기 위함"이라며 "이번 전시로 그 사랑에 제 나름대로 동참했으면 한다"고 서울대교구를 통해 밝혔다. 1923년 3월 황해도 안악 출생인 최 신부는 1950년 12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제8대 병원장, 김용남 힐라리오 신부 선임 2017-01-11 11:01:52
대전성모병원 제8대 신임 병원장에 김용남 힐라리오 신부(61·사진)가 선임됐다.김용남 힐라리오 신임 병원장은 1983년 사제서품을 받은 이후 공군 군종감을 거쳐 충남 천안 쌍용동성당, 대전 탄방동성당, 충남 서천성당 주임신부 등을 역임했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오는 19일 병원 9층 대강당에서 현 병...
‘민주화운동 헌신’ 조비오 몬시뇰 신부, 췌장암으로 선종 2016-09-21 11:17:51
천주교 광주대교구 조철현(세례명 비오) 신부가 선종(善終)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21일 오전 3시 20분 조 신부가 암 투병끝에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운명했다고 밝혔다. 향년 78세. 조 신부는 1938년 4월 1일 광주 광산구에서 태어나 1969년 12월 16일 사제 서품을 받았다. 전남 나주·진도, 광주 계림동 등...
프랑스 성당서 인질극, 신부 사망…경찰, 괴한 2명 사살 2016-07-26 18:56:43
뒷문으로 들어가 주임신부와 수녀 2명, 신도 2명을 인질로 잡았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 기동대 BRI가 현장에 출동해 범인 2명을 사살했으며 인질극 도중 신부가 숨졌다. 범인 신원이나 인질극을 벌인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프랑스에서는 앞서 지난 14일 트럭 테러가 발생해 84명이 숨지고 300명이 넘게...
‘트럭 테러’ 프랑스, 이번엔 성당서 인질극…“5명 인질로 잡혔다” 2016-07-26 18:17:48
숨진 프랑스에서 26일(현지시간) 인질극이 발생했다.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는 이날 “흉기를 든 괴한 2명이 오늘 오전 프랑스 북부 센 마리팀의 한 성당에 들어가 5명을 인질로 잡았다”고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주임신부와 수녀 2명, 신도 2명이 인질로 잡혔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 기동대...
천형(天刑)의 섬 소록도, 치유의 섬으로 거듭나다 2016-04-26 17:22:54
있었다.김연준 소록도성당 주임신부와 수녀들은 한센인들의 아픔이 겹겹이 쌓이 이 길 위에 ‘치유의 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인근에는 중일전쟁 당시 한센인들이 강제노역에 시달렸던 벽돌공장 터, 한센인 전용 부두였다가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문 직전 ‘한센인 차별 논란’으로 폐쇄된...
[책마을] 지도 위에 표현된 인간의 상상력·욕망·두려움 2015-12-24 18:20:49
한 ‘간 큰’ 신부도 있었다. 1988년 영국 헤리퍼드 대성당 주임사제인 피터 헤인스와 소더비경매장 의장인 가우리 경은 성당보수를 위해 이 마파문디를 경매에 부치기로 했다. 소더비는 350만파운드의 최저 경매가를 보장하기로 했는데, 그렇게 된다면 세계에서 제일 비싼 지도가 되는 것이었다. 곧바로 대중의...
홍창진 신부, 알고보니 연기자?…영화·드라마 출연작 보니 2015-12-24 09:09:16
홍창진 천주교 광명성당 주임신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그가 연기를 했던 사실에도 관심이 쏠린다. 홍창진 신부는 과거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에서 추기경 역할로 출연했으며, 2005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장밋빛 인생`에서는 신부 역할로 연기를 선보였다. 홍창진 신부는 또한 장애인의 성(性) 문제를...
오스티엄X밴드 ‘분리수거’, `초심과 혁신` 테마로 문화행사 펼쳐 2015-11-11 11:44:57
신부를 위해 불렀던 ‘보라빛 향기’에선 고객을 위한 오스티엄의 서비스가 그대로 표현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최근 인디밴드의 뜨거운 열기를 이끌고 있는 ‘분리수거 밴드’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스티엄이 이번 행사의 분리수거 밴드를 초청한 이유는 매우 특별했다. 오스티엄의 정은모 주임은 “관객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미래', 그늘진 곳···'나눔'으로 '자립' 일군다 2015-11-06 10:45:00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 말한다. (사)나눔과미래 이사장 송경용 신부는 연세대학교 재학시절부터 야학활동을 하는 등 어려운 이들을 위한 활동에 노력했다. ▲1986년 상계동 '나눔의집' 설림 ▲1990년 봉천동 '나눔의집' 설립 ▲1993년 대한성공회 신부 서품 ▲청소년·노숙자·위기가정 쉼터, 자활후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