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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밸브 안 잠근 공무원…가짜서류로 감면 받아 '집유' 2023-09-21 12:27:51
뱃길복원사업 준공을 앞두고 도의원들이 방문하자 시연을 위해 수경시설을 가동했다. 이들은 행사를 마친 뒤 밸브를 잠그지 않았다. 11월 19일쯤 수도검침원으로부터 계량기 숫자가 많이 표시됐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서야 밸브를 잠그지 않은 점을 확인했다. 이들은 2000여만원에 이르는 사용료를 납부할 예산을 마련하기...
금양, 부산 '2차전지 생산거점' 첫삽 떴다 2023-09-11 19:03:20
공을 들인 리튬 광산 개발과 관련해 주한 콩고대사와 콩고 경제부 장관 고문, 금양이 60%의 지분을 가진 몽골 엥사이칸몬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1955년 설립된 금양은 발포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으며 글로벌 시장 1위로 올라섰다. 금양은 2019년 리튬 가공공장을 설립하면서 2차전지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세보엠이씨 시골 공장서 1조 매출"…배당금도 은행 이자 두 배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3-09-10 07:00:03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공장 자동화로 영업이익은 350억원 이상을 목표로 뛰고 있다. 지난 6월 약 1만6500㎡(5000평) 평택공장을 준공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수도권 벨트(용인·기흥·평택) 납품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원가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용인 반도체 산단에 300조원(20년간) 투자를 결정한...
입 딱 벌린 호수, 이글 유혹…매달 공 1000개 '퐁당' 2023-09-07 19:04:39
빠지는 공이 훨씬 많죠. 1년에 이 연못에서 수거하는 공이 1만2000개 정도 됩니다.” 2온 시도를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어차피 스코어 욕심을 버린 만큼 이글을 목표로 3번 우드를 들었다. 힘이 잔뜩 들어간 채로 휘두른 우드는 공보다 땅을 먼저 때렸다. 붕 뜬 공은 힘없이 날아가더니 호수에 그대로 처박혔다. 벌타...
한양,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와 재생에너지 협약 2023-09-06 14:26:03
2020년 준공한 전남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에 이어 풍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재생에너지 사업다각화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또 한양은 전남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발전단지와 인근 산업벨트를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으로 연결하는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허브 터미널'을 추진...
'난쏘공'의 배경은 이곳이 아니다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중림동 이야기] 2023-09-06 09:52:03
말에 착공, 2001년에 준공됐다. 1972년에 세워진 성요셉아파트의 개발자는 중림동 약현 성당이다. 이 일대의 땅은 성당 소유가 많다. 성당에서 아파트를 지을 때 무단으로 점유한 지역 사람들에게 싼 가격에 분양해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지역주민과 개발사간에 문제가 없었다. 그러면 같은 시기에 지어진 서소문 아파트는...
대한민국 선진 물류 시스템을 이끈다, ㈜신성물류개발 신정식 대표 2023-09-01 16:37:08
공간적 한계를 넘어 유통센터의 형태로 탈바꿈하고 있다. 즉 각종 생산지에서의 물품이 한곳에 모였다가 다시 뿌려주는 행태에 따라 일종의 허브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라고 시설 투자에 집중한 배경을 전했다. 또 하나 신 대표가 중점을 두었던 것이 바로 입지다. 이천 신성물류센터가 들어선 지역은 좋은 입지로...
[사설] 산적한 과제 앞둔 김영섭 KT號…더이상 정치적 외풍 없어야 2023-08-31 18:37:51
없다. 그런데도 준공공기관처럼 부려온 게 그간 정권 행태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기업과 투자자 몫이었다. 내부의 ‘고인 물’이나 정관계 출신 ‘낙하산’이 아닌 외부 전문경영인 사령탑에 대한 시장 기대가 크다. 하지만 외풍이 지속되면 아무리 좋은 경영인과 지배구조도 무용지물일 것이다. 정부와 정치권이 인사와...
지하·지상·공중 수직연결…용산정비창 '3중 입체도시'로 2023-08-29 18:29:45
2013년 프로젝트가 좌초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공공기관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업은 코레일이 70%, 서울시 산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30%를 보유한 특수목적회사(PFV)에서 시행한다. 코레일은 정비창 부지 때문에 보유세만 연간 1000억원가량을 내고 있어 개발을 서둘러야 하는 처지다. 서울시...
용산 '미니신도시'급 개발 구체화…지하·지상·공중 3중 입체도시로 2023-08-29 16:14:40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서부이촌동 부분을 제외하고 공공기관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용산정비창 부지의 대부분은 코레일(72%)이 소유하고 있지만 국토부(23%)의 지분율도 높다. 사업시행은 코레일이 70%,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30%를 보유한 특수목적회사(PFV)에서 진행한다. 코레일·국토부·서울시의 이해관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