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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물폭탄 예고에 '비상'…축제 문닫고 학교는 원격수업 2022-09-03 17:17:55
반지하 세대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대피시켜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를 대비해야 한다. 행안부는 침수취약가구에 양수기, 차수판, 모래주머니 등 설비를 사전에 배포하고, 하천범람, 제방유실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인근 지역주민을 대피소로 사전대피 시킬 것을 주문했다.해안가 저지대 지하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LH, 반지하 매입임대에 '침수경보시스템' 도입…시설개선 착수 2022-09-02 11:35:49
지하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을 지상층 임대주택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일단 이주 전까지 재난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LH는 우선 지하 바닥에 물이 차오를 경우에 대비해 침수경보 장치를 달아 입주민이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달 서울...
'장비 끼임 땐 전원 차단' 등 디지털 신기술로 안전사회 만든다 2022-08-18 12:00:43
주민의 사전대피를 도울 계획이다. 강원도가 많이 보유한 산불 데이터를 활용해 초기 산불을 감지하는 영상 AI를 개발하고 실증해 산불 감시 모니터링 체계도 갖출 예정이다. 이 밖에 순찰 드론(무인기), 로봇이 연기 입자나 수상한 행동을 탐지해 발전소 같은 주요 기반시설에서 화재나 테러가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는 AI...
2명 탄 차량 떠내려가…14명 사망·6명 실종 2022-08-14 19:28:28
8일 이후 집중호우로 거주지를 떠나 대피한 사람은 7개 시도, 55개 시군구에서 7천595명에 이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본 이재민은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1천937명이다. 이들 가운데 1천344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피해 우려로 일시 대피한 사람은 5천658명이며...
부여서 2명 탄 트럭 떠내려가…집중호우 사망·실종자 20명 2022-08-14 13:20:41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50대 추정 남성이 물살에 떠내려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배수 및 수색 작업을 해왔지만, 전날 지하층 수색을 종료하고 해당 신고가 오인 신고라고 결론내렸다. 이날 오전 호우특보 해제 이후 강수는 소강상태이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30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강우...
수도권 폭우에 인명피해 속출…8명 사망·6명 실종 2022-08-09 12:17:54
산사태 토사매몰로 1명이 숨졌다. 실종자는 서초구 지하상가 통로, 맨홀 하수구 등 서울에서 4명이 나왔고, 경기 광주에서는 하천 범람으로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재민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서 230세대 391명으로, 대부분 학교와 체육관 등에 머무르고 있다. 이밖에 서울 동작구와 경기 광명 등지에서...
양양 지반침하 작년말부터 27차례 발생…국토부, 사고조사위 구성(종합) 2022-08-04 21:59:52
조사위는 토질(4명)과 터널·수리·법률·지하안전(각 1명)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내용을 종합하면 모래 성분이 많은 지반에 지하수가 유출되면서 흙이 쓸려나간 것이 잦은 땅 꺼짐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조사위가 확실히 결론을 낼 때까지 사고 원인에...
이무진이 다시 부른 '아파트'엔 ○○가 없다 2022-08-04 13:08:10
판단에서다. 롯데건설은 높은 건물 혹은 지하로 깊이 파야 하는 공정의 경우 드론을 활용해 관리하고 있다. 시공 중 현장정보를 빠르게 디지털화하고 분석한다. 롯데건설측은 “접근성이 낮은 공간에 대한 3차원 모델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의 접목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AI)...
국토부, 양양 지반 침하 사고조사위 구성…2개월간 운영 2022-08-04 11:03:21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공사 현장의 시공과 지하개발 공법의 적정성, 부실시공 여부 등 해당 현장의 사고를 유발하게 된 원인을 다방면으로 조사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조사가 완료되면 모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전 6시 40분께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생...
"日정부, 北미사일 대비 지하 대피시설 검토했다가 무리 판단" 2022-08-01 12:59:29
대비 지하 대피시설 검토했다가 무리 판단"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 등에 대비해 지하철역 등 지하시설을 대피시설로 검토했으나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현지 산케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빈번하게 발사한 2017∼2018년 총무성, 방위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