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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 악몽에 불면증까지"…29세 사회초년생의 눈물 2023-10-12 15:26:45
씨의 직장은 여전히 서울 한복판이지만, 전세 사기를 당한 뒤 경기 북부에 있는 집을 매매했다. 출·퇴근 시간이 왕복 두 시간가량 늘었지만 이제는 전세 계약이 두려워져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했다. 정 씨는 여건상 전세 계약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임대차계약서에 두 가지 특약 사항은 꼭 기재하라고 당부했다....
"1년 연봉과 맞바꾼 메달"…'직장인 궁사' 주재훈의 은빛 소식 2023-10-04 19:51:25
성과여서다. 주재훈은 전문 선수가 아닌 일반 직장인이다. 그는 한국수력원자력 청원경찰로 근무 중이다. 양궁은 대학생이던 2016년 우연한 기회에 경북 경산의 컴파운드 양궁 동호회에 가입하면서 시작했다. 동호인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내는 등 재능을 뒤늦게 발견한 주재훈은 다섯 번이 도전 끝에 2023년 태극마크...
‘셀프 노무관리’로 아낀 돈보다 나가는 돈 더 클수도··· [차연수의 이로운 노동법] 2023-10-04 11:52:23
근로계약 시 사대보험 가입은 의무이고, 아무리 사대보험 가입없이 3.3% 사업소득을 떼는 것으로 ‘사전합의’하였다고 할지라도 추후 근로자성 문제로 인한 임금체불(퇴직금, 연차수당 등)이나 실업급여 청구 등 문제가 발생하면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사업주에게 있습니다. 드물지만 노무사에게 자문을 받거나...
"대출 이자 한 푼이라도 줄여볼까?"…전문가 조언 들어보니 2023-09-30 19:00:04
경우에도 금리인하요구권을 쓸 수 있다. △직장 변동(취업) △연 소득 변동(연봉 인상) △직위 변동(승진) △거래 실적 변동 △기타(부채 감소, 자산 증가)가 대표적이다.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금융사 앱을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재직증명서, 원천징수 영수증(소득금액증명원) 같은 서류도 스크래핑(긁어오기)...
외국인 가입자 증가에…작년 건보 징수액 '껑충' 2023-09-27 11:00:16
인구는 5천141만 명이다. 직장가입자는 3천663만3천명으로 전년보다 1.5% 줄었지만, 지역가입자는 1천477만7천명으로 전년보다 3.8% 늘었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가입자 역시 134만3천172명으로 전년보다 6.2% 늘었다. 외국인 직장가입자는 72만5천843명으로 전년보다 5.2%, 지역가입자(61만7천329명) 7.4% 각각 늘었다....
고향 가기 전 車 안전 '체크'…DB손보·삼성화재, 무상점검 서비스 2023-09-26 16:07:19
등으로 운전자 범위가 한정돼 있는 자동차 보험가입자가 다른 사람(친구 및 직장 동료 등)에게 운전을 맡겼을 때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한다. 이 특약은 가입한 날 24시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하루 전에 미리 가입해야 한다. 반면 ‘원데이 보험’ 등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자동차보험 상품도 있다. 렌터카를 자...
英 연금 정책 성공 뒤엔 '넛지' 있었다 2023-09-25 18:43:53
것이다. 영국의 퇴직연금 자동가입 제도에 따르면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모든 영국 근로자는 새 직장에 출근한 첫날 퇴직연금에 자동 가입된다. 가입자의 연간 근로소득에서 최저소득(약 1040만원)을 제외한 금액의 4%가 퇴직연금 납부액으로 원천징수된다. 본인이 희망하면 퇴직연금 제도에서 탈퇴할 수 있지만, 가입 한...
"의무화 아닌 '넛지'가 英 연금 정책 성공 비결" 2023-09-25 11:31:23
자동가입 제도는 근로자가 원하면 연금 납입을 중단할 수 있도록 했고, 연금 자유화 정책은 퇴직연금을 일시금으로 받을 때 부과하던 55%의 높은 세금을 없애는 게 핵심이었다. 영국 정부가 고령화 사회 대비의 필요성을 가볍게 본 게 아니다. 방법이 '강제'에서 '넛지'(당사자가 직접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경쟁'으로 발전한 영국 퇴직연금…"기금형 방식이 수익률 높였다" 2023-09-25 11:31:01
"퇴직연금은 국민연금 소득을 보충함으로써 직장을 다닐 때의 생활 수준을 퇴직 뒤에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고 했다.일시금 아닌 연금 수령 유도하는 英 정책영국에도 퇴직연금 운용에 무관심한 사람이 많다. 런던의 자치구 킹스톤에 거주하는 연금 수급자 로버트 잭웰씨(65)는 "직장 생활을 할 때 회사 담당 직원의 도...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의료과소비 만연…도덕적 해이 줄여야죠 2023-09-25 10:00:14
내야 합니다. 물론 이것은 ‘공짜’는 아닙니다. 직장에 다니거나 사업 등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약 3440만 명(올해 6월 기준)의 가입자들이 보험료를 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직장인 기준 건보료율은 월급의 7.09%에 달합니다. 이렇게 걷히는 보험료는 약 80조 원 수준으로, 여기에 약 10조 원의 국고 지원까지 더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