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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왕따 신고하세요" 광주시 인권요원 위촉 2018-03-29 16:20:55
인권보호 활동에 나선다. 광주시는 인권 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 내 인권 리더 역할을 수행할 '인권요원' 87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권요원은 광주시 실·과·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광주시 인권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아이디어 발굴, 부서 내 언어폭력, 집단...
익산 교사 투신…경찰 "교내 따돌림 없었다" 수사 마무리 2018-03-28 14:33:10
등 원만한 직장생활을 짐작할 수 있는 진술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억울한 죽음을 밝혀달라는 유족 요청에 따라 관련자 모두를 불러 조사했지만, A교사가 동료 따돌림이나 부조리로 죽음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는 근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교사 죽음을 둘러싼 근거 없는 추측과...
"직장내 성희롱 상담 5년새 3배로…피해자 63%가 불이익당해" 2018-03-06 13:38:47
지역 '평등의전화' 상담사례를 분석한 결과, 직장 내 성희롱 관련 상담이 총 692건으로 전체의 24.4%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454건, 17.0%)에 비해 52% 늘어난 것이며, 2013년(236건)에 비해서는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피해자 중 불리한 조치를 경험한 이들의 비율이 2015년 34.0%에서 작년...
"성폭력, 말하고 소리치고 바꾸자"…광화문에 울려 퍼진 '미투' 2018-03-04 16:02:31
조력자의 신원을 공개해 마녀사냥식 따돌림을 받도록 했다"며 "이는 남성 우월주의 계급사회에서 권력의 문제인 동시에 경찰 조직 내 10%도 되지 않는 상대적 약자인 여자가 겪는 피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성균관대 재직 당시 동료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던 남정숙 전 성균관대학교 교수, 진보정당 내...
[한경 미디어 뉴스룸-캠퍼스잡앤조이] 이민 2세에서 영어 전도사로 변신한 김경렬 2018-03-02 18:51:57
있어요.”동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따돌림을 당했던 그는 아홉 살 때 한국으로 왔다. 그 후 중3이 되던 해 다시 미국으로 건너갔다. 역시나 마찬가지. 백인이 중심이 된 학교에서 아시아인, 히스패닉인, 흑인 등 인종별로 무리를 지어 다녔다. 그는 어디에도 낄 수 없었다. 이민자도, 그렇다고 유학생도 아닌 모호한...
뉴요커에서 영어강사로 변신한 청년이 서초동에서 비밀과외를? 2018-03-02 10:10:00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놀림과 따돌림을 당한 김 씨는 어릴 적부터 정체성 혼란이라는 시련을 겪어야만 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어요. 친구들이랑 숨바꼭질을 할 때였는데, 숨어 있는 저를 발견한 흑인 아이들이 와선 눈을 손가락으로 찢는 모습으로 인종차별적인 노래를 불렀어요. 그땐 어리기도...
심각한 '태움 문화'… 간호사 5명중 2명 "괴롭힘당했다" 2018-02-20 19:41:38
하거나 부서 이동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단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다. 선배 대접을 하지 않았다며 인격 모독도 했다.국내 대형병원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간호계의 ‘태움 문화’가 논란이 되고 있다. 태움은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뜻으로 선배 간호사가 후배를 혹독하게 훈련하거나 부당하게...
미국 오하이오 소도시, 6개월 새 10대 6명 연쇄 자살 '비상' 2018-01-19 10:26:48
바로 그날,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집단 따돌림이 일부 사건의 요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나 모든 경우는 아니고, 원인을 일반화할 수는 없다"면서 부모와 가족의 관심을 당부했다. WGN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를 인용, "15세부터 19세 사이 10대 5명 가운데 1명이 자살을 고려해본 일이 있고, 약...
'1급기밀' 김상경 "방산비리는 이념 떠나 해결할 문제" 2018-01-17 16:17:41
딸 바보에, 직장에서는 고지식할 만큼 원칙을 지키다가 따돌림마저 당한다. 차렷 자세로 주먹을 굳게 쥐고 거수경례를 절도 있게 올려붙이는 박 중령은 국방부 과장보다는 야전부대 중대장이 더 어울린다. '살인의 추억' 이후 경찰 역할은 여러 번 했지만, 군인은 처음이다. 김상경은 영화의 모티프가 된 군...
"동료들이 왕따시켜" 30대 사회복지사 극단적 선택 시도 2017-12-23 07:50:00
충북 영동의 한 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가 직장 내 집단 따돌림을 호소한 뒤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하는 일이 발생했다. 가족들은 정확한 경위 조사와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A(35·여)씨 가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A씨가 자신의 방안에서 신경안정제 등이 든 다량의 약을 먹고 의식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