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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초학력 최악…코로나 탓 말고 구조적 교육 부실 반성해야 2021-06-03 17:46:20
수 없다. 정부와 소위 진보 교육감들은 과도한 경쟁을 막는다며 학업성취도 축소, 시험 없는 자유학기제 확대, 초등 1·2학년 받아쓰기 금지 등을 시행했다. 학업성취도 평가만 해도 지난 정부까지 중3과 고2 전체를 대상으로 하다가 현 정부 들어 3% 표집으로 바뀌었다. 서열화를 막기 위해서라지만, 학교로선 적극 대비할...
이낙연, "조희연 1호사건 국민 기대 어긋나" 공수처 비판 2021-05-15 17:52:30
아닌 것으로 보이며 보통 사람의 정의감에도 반하는 '진보교육감의 해직교사 채용의 건' 대해 별스럽게 인지 수사를 한다고 했다"라고 비판했다. 공수처는 지난 10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부당 의혹에 '2021년 공제 1호' 사건 번호를 부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1월21일 공수처가...
여권 겨누자 본인들이 만든 공수처 때리는 추미애·안민석 2021-05-13 11:38:25
사건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을 선정한 것과 관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공수처의 칼날이 정작 향해야 할 곳은 검사가 검사를 덮은 엄청난 죄, 뭉개기 한 죄"라고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최근 공수처는 중대범죄도 아니고 보통 사람의...
부산·인천도…해직교사 특채 논란 전국 확산 2021-05-12 17:21:18
전체회의에서 “특별채용 절차는 교육감이 법에 따라 진행할 수 있어 그 자체로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며 “경찰 수사 진행 상황을 종합해 후속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유 부총리의 지난 발언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며 “수사를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시끄러운 교육계교육계는...
"특채는 관행" vs "이게 진보냐"…갈라진 교육계 2021-04-26 17:50:26
말했다. “공정·정의 중시하는 진보교육감 맞나”이에 반해 보수 성향 교육시민단체는 일제히 조 교육감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국가교육국민감시단 등이 기자회견을 열어 조 교육감 사퇴, 특채 심사위를 구성한 교육청 직원 파면, 심사위원 명단 공개를 촉구했다. 이들은 “공정과 정의의...
조희연 '교사 특채' 논란…교육계 "즉각 사퇴" vs "표적 감사" 2021-04-26 14:29:47
장휘국 광주교육감 등 진보교육감들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선거캠프 유세본부장이었던 하석태 전 코레일네트웍스 대표 등 여당 인사들이 댓글을 통해 지지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공정·정의 중시하는 진보교육감 맞는가”보수 성향 교육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한 조 교육감의 책임론도 불거지고 있다. 이날...
'채식 급식' 학생이 거부할 권리는 없는가 2021-04-11 17:58:07
심어줄 우려도 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이전에도 자율형 사립고 폐지, 혁신학교 확대 등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수차례 논란을 빚었다. 이번 채식 급식안도 마찬가지다. ‘진보 교육감’을 자처한다면 교육 정책만 진보적으로 내놓을 것이 아니라 학생 학부모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부터 보여야 하지 않을까....
법외노조 벗은 전교조…올 계획은 '국보법 폐지' 2021-03-03 17:41:42
알려지면서 진보 성향 교육단체·교육감들에 대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시민단체인 국민희망교육연대는 지난 2일 “특정 정파와 이념적 시각이 담겨 정부 홍보물이라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이 되는 도서를 어린 학생에게 배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해당 도서 배포는 학교를 정치화하려는 의도로밖에...
"시장 제대로 뽑자" 박원순 치켜세운 책 초·중·고 보급 논란 2021-03-02 15:59:24
주장했다. 박기녕 부대변인은 "현재 세종시 교육청 교육감인 최교진 교육감이 전교조 출신인 점을 들어, 전교조를 중심으로 주입식 사상교육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이유"라며 "여당이 '20년 집권 플랜'을 자신 있게 말했던 자신감의 발원지가 혹 편향된 사상 교육 때...
'일본' 같은 민주당, '한국' 같이 대처한 국민의힘[이동훈의 여의도B컷] 2021-02-14 11:04:31
교육감 선거도 치러졌다. 당시 총 17개 선거구에서 진보성향 교육감 당선자는 14명, 보수성향 교육감 당선자는 3명이었다.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8월 퇴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20년 집권론'을 강조했다. 하지만 지금 민주당이 갖춘 인프라와 저변을 감안하면 허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이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