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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참위, 가습기살균제·세월호 참사 조사활동 종료…3년 9개월만 2022-09-08 19:39:45
10일 공식적인 조사 활동을 모두 마치고 종합보고서와 백서 작성 작업에 돌입했다. 이달 2일에는 종합보고서 7권과 백서 1권 등 총 8권을 발간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보고서에는 제조 기업들이 위해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안전성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제품을 출시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당시 정부가...
[속보] 민주당, 오늘 '김건희 특검법' 발의 2022-09-07 10:38:51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한 국정조사 요구서에 포함된 만큼, 국정조사를 통해 '투트랙'으로 밝히는 게 낫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특검 수사가 현실화할지는 미지수다. 민주당이 169석의 다수를 점하고 있지만, 특검법이 통과되려면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특검법 상정의 열쇠를...
"장작불로 조선인 태워"…간토학살 99년 희생자 추도 2022-09-01 16:33:17
조선인 희생자 추도 실행위원회가 주최한 간토대지진 99주년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에서 니시자키 마사오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의 국가책임을 묻는 모임' 운영위원이 같은 단체 다나카 마사타카 사무국장의 추도사를 대독했다. 현장에 200명 넘는 이들이 모인 가운데 재일 한국인 무용가 김순자 씨가 99년 전...
수업 중 교단 드러누운 중학생 "촬영 안했다"…교사 "처벌 원치 않아" 2022-08-31 10:42:42
의심했다", "참으로 참담하다"라며 당국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요구하기도 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학교 측은 영상 속 학생이 교사와 친해서 벌어진 일이라는 취지로 해명해 논란을 키웠다. 앞서 학교 측에선 해당 문제에 대해 "평소 교사와 학생이 격의 없이 지내다 보니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교육청은...
선임병 구타로 숨졌는데…35년간 `찬물 쇼크` 은폐 2022-08-30 20:22:24
6월 제52차 정기회의에서 진상 규명한 뒤 이의신청 기간이 지난 사건 가운데 병영문화 개선과 군 인권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3건을 30일 공개했다. 1987년 숨진 이 모 상병은 군의 사건 기록에 따르면 저녁 식사 후 영내 개울에서 목욕하다가 찬물로 인한 쇼크로 구토 중 기도에 이물질이 들어가면서 기도가 폐쇄돼...
대체 누가, 왜…수상한 '9조 해외송금' 진실은? [여기는 논설실] 2022-08-29 09:56:27
윤한홍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확실히 밝혀지지 않다 보니 정치 비자금이다, 북한으로 넘어갔을 것이다, 각종 불법 자금이 외국으로 나갔을 것 등 여러 소문이 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조사는 주도 세력을 밝혀내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자금원을 확인하려면 송금받은 해외법인과...
8년 전 멕시코 교대생 43명 실종사건의 '역사적 진실' 바뀌나 2022-08-22 03:58:43
재조사한 정부 진상규명위원회는 "연방 공무원은 물론 군대와 경찰 등 모든 수준의 정부 당국이 광범위하게 연루된 국가적 범죄"라고 규정했다. 알레한드로 엔시나스 인권차관은 "당시 교대생 사이에는 군 장병이 잠입해 활동하고 있었고, 학생들 움직임을 일거수일투족 보고했다"며, 정부 당국이 충분히 학생들을 구할 수...
멕시코 당국 "8년전 교대생 43명 실종사건 前정부가 개입"(종합) 2022-08-20 10:36:25
사건을 조사한 정부 진상규명위원회가 19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 공개한 예비 결과보고서를 보면 위원회는 "2014년 아요치나파 교육대학 학생 43명 실종은 정부가 관련된 국가 범죄"라고 결론 지었다. 위원회는 또 "연방 공무원은 물론 군·경이 광범위하게 개입된 사건"이라며 "학생들의 이동을 거의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멕시코 당국 "8년전 교대생 43명 실종, 전 정권서 은폐 개입" 2022-08-20 02:04:21
인정…인권차관 "계속 조사해 책임자 처벌" "학생 사이에 장병 잠입해 활동 보고…사건 당시 구조 가능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정부 당국은 지난 2014년 발생한 교대생 43명 실종 사건에 대해 "전 정부가 사건을 은폐하는 데 개입한 국가 범죄"라고 규정했다. 그간 민간 차원에서 관련 주장이...
日국회의원 회관서 간토학살 다큐 상영…"한국 정부가 나서야" 2022-08-10 19:37:17
측이 독립신문을 통해 '사과하라, 진상 조사하라'고 일본에 항의했으나 일본은 대답을 안 하고 넘어갔다면서 광복 후에는 한국 정부가 이 문제에 관해 정식으로 대응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오 감독은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가 항의하거나 질문하지 않으면 대답을 하지 않는다"며 간토학살의 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