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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 "양재·우면동 일대 AI 특구…인재 모이는 혁신 허브 만들 것" 2022-07-26 18:14:56
진흥아파트와 신반포 2차가 포함돼 있다. 전 구청장은 “신속통합기획 사업은 기부채납 등 공공성이 가미돼 있기 때문에 사업성 일부를 양보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며 “서울시와 서초구,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단을 운영해 사업성과 공공성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접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른바 ‘반값 재산세’...
[한경기업경영지원본부 칼럼]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이 필요한 이유 2022-07-12 14:45:44
건설회사는 미분양 아파트를 기금법인에 출연했습니다. 회사로서는 악성 재고를 줄이고, 출연 가치만큼 손 비 처리하여 법인세를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한 부품 업체는 차명주식을 20%나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차명주식을 해결하려고 여러 법적근거를 검토하였지만 세금 부담이 적지 않아 방치하다가 해당 차명주식을...
현대엔지니어링, 리모델링 첫 단독 수주 유력…수지 삼성1차 2022-06-22 17:24:00
철산한신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며 리모델링에 첫 발을 디뎠다. 이후 가락 쌍용1차,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 이촌 한가람, 창원 토월성원그랜드타운 모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정비영업실 산하에 있던 리모델링TF(태스크포스)를 `리모델링 영업팀`으로 격상하며 수주에 박차를 가하는...
기부신탁 늘자…시니어 공략 강화하는 은행 2022-06-22 17:13:57
서울 강남의 아파트 한 채를 후배와 제자들을 위해 모교이자 전 직장인 학교에 기부하고 싶었다. 하지만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홀로 남겨질 부인의 거주 문제가 고민이었다. 이에 A씨는 배우자가 사망한 뒤 해당 아파트를 기부하도록 하는 내용의 ‘기부신탁’을 한 시중은행과 체결했다. A씨처럼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여의도·대치 '신통기획' 재건축 빨라진다 2022-06-05 17:08:42
시범아파트는 작년 10월 매매 이후 6개월 만에 실거래가 나왔다. 지난달 5일 전용 60.96㎡가 17억4500만원에 매매됐다. 이달 모아타운 대상지 25곳 결정소규모 정비사업도 한층 탄력받을 전망이다. 소규모 주택단지를 하나의 단지처럼 묶어 재개발에 나서는 ‘모아타운(소규모 주택관리지역)’이 대표적이다. 앞서 서울시는...
[단독] 도 넘은 불법 선거 현수막에…자전거 타던 중학생 중상 2022-05-31 23:01:02
9시10분께 천안시 쌍용동 파크밸리동일하이빌 아파트 단지 인도에서 중학생 A군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불법 선거 현수막에 걸려 넘어졌다. 바닥과 충돌한 A군은 머리와 얼굴이 크게 다쳐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주민 조모씨(45)는 “장을 보러 가다가 현수막이 너무 낮다는 생각을 하던...
"여기 미래사회야?" 이서진도 깜짝 놀란 '이것'에 투자해볼까 [박병준의 기승쩐주(株)] 2022-05-29 06:37:03
전유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조사관은 보고서에서 "배달로봇은 도로와 횡단보도를 구별할 수 있지만 예측하지 못한 변수가 생겼을 때 대처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며 "아직 해결해야 할 기술적인 문제가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규제라는 '턱'에 걸린 K배달로봇한국에서도 배달로봇은...
수원 영통 아파트 리모델링 '훈풍'…한 달 새 4개 단지 안전진단 통과 2022-05-26 17:10:49
아파트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수원 아파트 네 곳이 약 한 달 만에 연달아 통과하며 일대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매탄 동남아파트’(892가구)가 최근 리모델링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았다. 지난달 수원시 내 최초로 안전진단을 통과한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에 이어...
임종 준비하는 마을…'일본 소멸'의 현장을 가다②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5-15 07:37:30
아이들을 하숙시키느니 히타시로 이주해서 아파트 사서 학교 보내는 편이 쌉니다. 그러니 젊은 세대는 히타시에서 일을 찾아서 나카츠에를 떠납니다." 나가세 국장 "제 동급생 가운데 고교 졸업후 나카츠에를 나가서 되돌아 온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마쓰오 사무국원 "부모 입장에서도 아이들이 돌아오리라 기대하지 않...
[사설] 1기 신도시 재정비, 속도 내되 선심성 공약은 금물 2022-04-29 17:18:35
노후 아파트 못지않게 상하수도·주차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재건축 연한(최소 30년)이 안 되면 리모델링이라도 추진하자고 할 정도로 민원이 컸던 곳들이다. 정부가 개발한 대단위 주거지역이란 점에서 마냥 팔짱만 끼고 있을 수 없다. 그런데 이를 신도시 아파트 재건축으로만 좁히면 광역교통망 과부하, 공사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