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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3년 세계 경제를 되돌아본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12-18 08:39:48
활용되는 이 이론은 참가국 간 승자와 패자가 분명하게 판가름 나는 ‘노이먼-내쉬식 게임’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섀플리-로스식 게임’으로 나뉜다. 디커플링은 이기적 게임인 전자에, 디리스킹은 공생적 게임인 후자에 해당한다. 팍스 시니카의 야망을 갖고 있었던 시진핑 주석은 취임하자마자 대외경제정책 기조를...
내달 'CES 2024'에 국내 기업들 총출동…AI 기반 신기술 뽐낸다 2023-12-17 05:31:00
1차 집계 기준으로 참가국 중 가장 많은 CES 최고혁신상 8개와 혁신상 143개를 휩쓸었다. 오현옥 한양대 교수와 김지혜 국민대 교수가 공동 창업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크립토'는 2년 연속 CES 최고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크립토의 블록체인 온라인 투표 시스템 '지케이보팅'은 CES 2023에서 CTA가...
COP28 "석유사용감축" 합의후 국제유가 다시 하락세로 2023-12-13 20:23:46
등이 여전히 화석 연료 사용 감축과 폐지에 소극적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거나 재생 에너지를 늘리자는 수준을 넘어, 구체적으로 석유와 가스의 사용을 줄이자는 것에 참가국 모두가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생산량 감축을 내년에도...
COP28서 '화석연료→재생에너지 전환' 합의…'퇴출' 빠져(종합2보) 2023-12-13 19:40:59
총회 참가국의 만장일치로 합의가 이뤄지긴 했지만, 최대 관심사였던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이 최종합의에서 빠진 데다 재생에너지 생산량 확충에 대한 명확한 목표도 제시되지 않은 점, 석탄화력발전에 대해 더 강력한 퇴출 의지를 담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산유국과 여전히...
COP28서 '탈화석연료 전환' 합의…'단계적 퇴출' 빠져(종합) 2023-12-13 17:37:01
총회 참가국의 만장일치로 합의가 이뤄지긴 했지만, 최대 관심사였던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이 최종합의에서 빠진 데다 재생에너지 생산량 확충에 대한 명확한 목표도 제시되지 않은 점, 석탄화력발전에 대해 더 강력한 퇴출 의지를 담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산유국과 여전히...
"北 대표단, 이번 주말 러 연해주 방문…협력 확대 모색"(종합) 2023-12-13 16:44:19
코제먀코 주지사는 "대회 참가국이 늘어나고 있다"며 "(대회 참가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자 친구를 사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해주 정부는 또 북한 대표단이 이번 주말 양측 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해주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은 코제먀코 주지사와 심찬일 북한...
"명확한 촉구" vs "실망"…'화석연료 멀어지기' 합의안에 온도차 2023-12-13 16:02:39
12일을 폐회일로 예정했던 COP28의 참가국들은 합의문 조문을 놓고 격렬한 논쟁을 이어왔다. 앞서 폐회를 하루 앞두고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작성해 공유한 합의문 초안에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phase out) 이라는 문구를 빼면서 논란을 촉발했다. 당시 초안에는 화석연료 생산·소비를 줄일 '수...
"北유소년 스케이트선수단, 내년 2월 연해주 동계체육대회 참가" 2023-12-13 13:38:22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제먀코 주지사는 "대회 참가국이 늘어나고 있다"며 "(대회 참가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자 친구를 사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코제먀코 주지사는 연해주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이어 12일 그는 윤정호 북한 대외경제상과 회담을 열고 경제 분야 협력...
스위스, 내년 1월 우크라 평화 회의…종전구상 논의 2023-12-12 23:57:48
회의에서는 종전 구상을 놓고 참가국 안보 당국자 간 의견이 교환된다.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포함한 모든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에서 철군하는 것을 전제로 논의가 이뤄지기 때문에 러시아 측이 회의 결과를 수용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직접 회의장에 나올지,...
"친환경 논의를 산유국에서?"…막판까지 갈등 계속된 COP28 2023-12-12 09:28:45
200개 참가국의 동의를 얻어야 최종 채택된다.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에 관한 논의는 COP28 개막 전부터 '뜨거운 감자'였다. 각국이 이해관계에 따라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폐회 하루 전까지 공동선언문 합의가 진통을 겪고 있다. 올해 의장국인 UAE가 이날 작성해 공유한 합의문 초안에는 예전 초안과 달리 석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