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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위수여식 '도전·창업' 강조…'광장' 최인훈 명예졸업 2017-02-24 14:00:00
나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창업가가 됐다. 학교 측은 이씨가 학생 봉사단체 단장을 지내는 등 봉사활동에 전념해 성낙인 총장이 취임한 뒤 강조하는 '선한 인재'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특히 창업가로서 도전정신이 다른 사람에게 본보기가 돼 졸업생 대표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계적 생명과학자 신승일 박사, 서울대 명예졸업 2017-02-22 10:08:30
휴학한 뒤 복학하지 않아 1962년 제적됐다. 박사학위는 미국 브랜다이스대에서 받았다. 그는 생화학과 세포유전학 등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네덜란드 라이덴국립대 유전학연구소, 영국 런던 국립의학연구소, 스위스 바젤면역학연구소 등을 거쳤다. 유엔개발계획(UNDP)의 수석보건자문관도 지냈으며 UNDP가...
['법인화 5년' 위기의 서울대] 창업 꿈꾸는 학생을 '희귀동물' 취급…'혁신 DNA' 사라진 서울대 2017-02-21 19:08:51
왜 창업을 기피하나’란 의원실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서였다. 서울대 관계자는 “창업하려면 휴학해야 하는데 이에 관한 교육부 지침 등이 현실과 맞지 않는 다는 점을 설명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서울대의 ‘혁신 실종’을 제도 탓으로만 돌릴 수 있을까. 지난해 4월 나온 ‘서울대 학부생...
[전문] 안철수 "학제개편으로 획기적으로 사교육비 줄이겠다" 2017-02-06 10:13:44
정부의 창조경제는 금융정책을 통해 창업기업의 수를 늘리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정부는 창업기업의 성공확률을 높이고, 실패하더라도 성실실패에 대해서는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는 산업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합니다. 중소기업들의 성공확률이 낮은 이유 중 하나는 불공정한 시장 때문입니다. 빽이 실...
유승민, 청년창업자 만나…"노량진고시원이 스타트업 됐으면" 2017-02-02 16:09:02
한 창업자는 "미국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유전자 검사를 신청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병원을 통하지 않으면 신청조차 불가능하다"며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정부 기관에 위법성 여부를 문의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든다는 의견이 있었고, 수년 전부터 규제를 풀겠다고 한 온라인 결제 문제조차 아직 해결되지...
日 25세 이하 스마트폰세대 'U25 세대' 창업자들 맹활약 2017-01-23 13:31:11
"창업가는 이렇게 사회공헌을 하는구나"라고 느껴 창업하게 됐다. 구라토미 유야(24) '코콘'(cocon·도쿄도 시부야구) 사장은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의 취약성을 진단하는 사업을 한다. 엄청난 사용자들이 몰리는 포켓몬 등 게임업체 고객들을 겨냥하고 있다. 구라토미 사장은 19세에 처음 창업했다. 중국이...
<연합시론> 사상 최악 청년실업, 특단의 대책 세워야 2017-01-11 17:50:18
34.2%로 추정했다. 취업이 어렵다 보니 휴학을 하고 졸업을 미루는 대학생이 부지기수다. 비정규직 일자리를 잡았다가 성에 차지 않아 그만두는 경우도 허다하다. 통계상 일자리를 갖고 있는 청년 취업자 중 상당수는 제대로 된 취업이 아니라는 얘기다. 원인은 성장 엔진이 꺼져 가는 우리 경제에 있다. 제조업 경쟁력은...
서길수 15대 총장 "영남대를 바이오·AI 창업 전진기지로 만들 것" 2016-12-15 18:24:03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영남대는 이를 위해 창업 및 기업가정신 교육, 창업 휴학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서 교수는 “지금은 지식기반 사회이기 때문에 대학이 지역사회에 지식을 끊임없이 공급해야 하는 중요한 책무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한국경제...
[2016 이공계 대학 평가] 창업 강좌만 300개…단국대 '미래의 잡스'에 7000만원 쏜다 2016-06-08 18:12:15
평가’에서 ‘늦깎이 복학생’을 창업주로 만든 단국대의 저력을 엿볼 수 있었다. 단국대는 취업 및 창업 분야에서 한양대(82.3점)에 이어 한국기술교육대(코리아텍)와 함께 공동 2위(72.1점)에 올랐다.단국대는 2007년 서울 한남동에서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경기 죽전으로 본교를 이전한 뒤 ‘...
연세대 휴학생 '맨손 창업' 1년…매출 125억 화장품 회사 일구다 2016-05-12 17:34:59
등 개발 성균관대 출신 이주광과 2014년 에이프릴스킨 공동창업 빙하수 등 천연원료 사용…sns '감각적 마케팅' 주효 [ 김동현 기자 ] 대학생이 세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창업한 지 1년여 만에 매출 125억원(2015년)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삼성동에 본사를 둔 에이프릴스킨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