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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김영란법 민간 적용' 안한다 2021-08-15 17:53:39
규정을 민간 이해관계자에게 적용하도록 하는 청렴선물 권고안 관련 논의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농업계뿐 아니라 사회 각 영역에서 ‘자유를 과도하게 규제하는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자 국민권익위원회가 도입을 보류한 것으로 풀이된다. ▶본지 8월 6일자 A1, 2면 참조 15일 관계부처에 따르...
올 추석 '민간인판 김영란법' 도입 안한다…사실상 계획 철회 2021-08-13 15:27:36
규정을 민간 이해관계자에게 적용토록하는 청렴선물 권고안 관련 논의가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농업계뿐 아니라 사회 각 영역에서 '자유를 과도하게 규제하는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자 권익위가 도입을 보류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농업계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60돌 맞은 농협중앙회…"농협다운 농협, 100년 농협되자" 2021-08-13 14:32:40
이 회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사회공헌과 나눔활동, 청렴과 윤리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존경받는 농협이 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농업·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려면 농업·농촌의 지속 성장을 이끄는 역동의 100년, 농업인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희망의 100년이 될 수...
'민간인판 김영란법' 다루기로 했던 민관회의, 비판 여론에 연기 2021-08-10 14:30:12
시민사회와 경제계 대표가 참여하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분기마다 한번씩 열린다. 권익위는 지난 6월부터 김영란법의 음식물, 경조사비, 선물 등 관련 규정을 민간에도 적용하는 내용의 권고안 제정을 추진해 왔다. 선물 및 식사 등과 관련해 원·하청 관계 기업 등에서 벌어지는 부조리한 관행 등을 토로하는 사람이...
거센 반발에…'민간인판 김영란법' 재검토 2021-08-06 17:49:01
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던 ‘청렴선물권고안’ 상정을 유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6일 확인됐다. 권익위 관계자는 “안건으로 올릴지 말지 정해진 것이 없다”며 “내부 검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각계에서 여러 찬반 의견이 있는 만큼 귀담아듣고 결정할...
'김영란法' 민간 확대 추진…농민단체 뿔났다 2021-08-04 17:22:46
사회와 경제계 대표가 참여하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서 김영란법의 음식물, 경조사비, 선물 관련 규정을 민간에도 적용하는 ‘청렴선물권고안’을 제정할 계획이다. 농민단체들은 권익위가 음식물 3만원, 경조사비 5만원(화환 10만원), 선물 5만원(농축수산물 10만원) 등 김영란법 규정을 민간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한국남부발전,출자회사와 함께 ESG경영 박차 2021-07-29 10:30:09
발전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기업’이란 ESG 비전 아래 클린 에너지, 포용의 에너지, 신뢰의 에너지 3대 방향과 12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ESG 경영실천 선언문에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구조 대전환과 안전한 산업환경 구현 및 발전산업 포용성장, 윤리·준법 경영실천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 'E-드림(Energy-Dream) 아카데미' 성공적 마무리 2021-07-28 14:50:07
청렴의식, 공정채용, 인권경영에 대한 교육과 함께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주제로 참여자들이 본인의 SNS에 포스팅 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우수참여자에 대한 공단 이사장상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울산대학교...
이재명-이낙연 또 충돌…이번엔 '백제 발언' 공방 2021-07-25 14:54:19
훼손할 수 있는 어떤 시도도, 발상도 민주당과 우리 사회에 스며들어서는 안 된다. 진정으로 '확장'을 원한다면, 낡은 지역대립구도는 머릿속에서 완전히 지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호남이 군사정권에서 지독한 차별을 당했음에도 고립을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감정을 넘어 '민주주의'라는...
빈곤·부패에 지친 페루 '좌클릭'…중남미 좌파물결 다시 퍼질까 2021-07-20 10:56:08
먼 청렴한 이미지였고, 문맹의 농부 부모 아래 태어난 서민의 대표였다. 카스티요도 선거 기간 자신이 부패한 기득권층과 대비되는 청렴하고 소박한 후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내세웠다. 구리 등 풍부한 광물로 발생하는 부(富)를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를 위해 국가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