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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장, 무기징역 확정...대법 `살인죄` 인정 2015-11-13 04:14:57
앞서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김한식(73) 대표에게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징역 7년을 확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청해진해운 임직원 4명과 화물하역업체 현장팀장 등도 유죄가 확정됐다. 사고 당시 구조를 부실하게 해 승객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 목포해경 123정장, 관제를...
한강 수상관광콜택시 운영업체, 청해진해운에서 유공자회로 변경 2015-11-06 07:00:54
사고 선사였던 청해진해운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유공자회)로 변경됐다.청해진해운은 올 8월 양수를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공모하고, 9월 우선협상 대상업체를 선정해 지난달 16일 사업권을 유공자회에 넘겼다.청해진해운은 올해 4월 세월호 참사 후 사고 수습 등을 사유로 수상콜택시 운항을 중단했다....
[댓글多뉴스] 예상치 0.7% 이용 한강 수상택시, "아니 진짜 이걸 누가 타?" 2015-10-06 15:44:25
청해진이냐?", "수상택시가있었어?", "유명 드라마에 출연시켜서 중국인 관광상품으로 돌려봐", "진짜 왜망했는지 몰라?", "굳이 한강까지가서 택시탈 이유는 없단말이야" 등의 반응을 보인다. 한편, 서울시와 청해진해운이 20년 독점계약을 체결해 추진했던 이 사업은 잠실-뚝섬-잠원-여의도 구간에 걸쳐 17개의 승강장을...
세월호 배·보상 접수종료…신청률 68% 2015-10-01 08:01:24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다고 발표했다. 정부 배상금을 받으면 민사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생겨 더 이상 정부 상대 소송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진실 규명' 차원에서 배상금을 신청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해수부는 배상금 지급 결정을 받더라도 실제 배상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화해의 효력이...
세월호 배·보상금 신청 오늘 마감…"일단 신청해 달라" 2015-09-30 10:43:40
정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다고 발표했다.정부 배상금을 받으면 민사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생겨 더는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낼 수 없기에 일부 유족은 배상금 접수 초기부터 진실규명을 위해 소송을 내겠다고 밝혀왔다.해양수산부는 소송을 낸 피해자는 물론 미수습자 9명의 가족까지 모두 이날 중...
세월호 생존자 82% 배상금 신청…`정부와의 싸움을 선택한 18%` 2015-09-25 20:29:47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들은 "재판을 통해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겠다"고 뜻을 확실히 했다. 정부 배상금을 받게 되면 민사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생겨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앞서 해수부는 "이달 30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개별적으로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세월호 생존자 82% 배상금 신청, 30일 접수마감…얼마 받게되나? 2015-09-25 17:31:44
유족과 생존자 20명은 정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다고 알려졌다. 배상금을 신청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들은 "재판을 통해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겠다"며 소송을 택했다. 정부 배상금을 받게 되면 민사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생겨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낼 수 없기 때문. 이에 해수부는...
법인대상 세금추징 `급증`···지난 4년간 5조원 육박 2015-09-10 09:46:46
후인 2013년에는 98건·1조4천278억원, 지난해는 97건·1조4천369억원으로 그 규모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청 조사4국은 지난 2013년 효성, 대상, 포스코, CJ E&M 등을 세무조사한 데 이어 지난해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청해진해운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농심, LG화학 등을 조사했으며 올해는 이마트와 다음카카오를...
세월호 500일 추모제 이어져…`미수습자 9명` 조속한 인양 촉구 2015-08-28 14:15:49
진실을 알리고 아이들을 함께 기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추모문화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경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청해진해운 소속의 인천발 제주행 연안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되어 침몰한 사고로, 이 사고로 탑승인원 476명...
유병언 장남 유대균, 항소심서 1년 감형…이유는? 2015-06-30 19:00:02
재판부는 검찰이 구형한 추징금 반환에 대해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청해진 해운이 유병언 일가의 회사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한편 유대균 씨는 2002년 5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청해진해운 등 계열사 7곳에서 급여 명목 등으로 74억여 만 원을 챙긴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기소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