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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서 모셔간다…유망 전문직 입소문에 '인기 폭발'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04 15:08:01
시간 규제와 직장 내 괴롭힘법(근로기준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동 규제가 늘어났다. 윤석열 정부에서도 주 52시간제 유연화, 노조 회계 투명성 등 이른바 노동개혁을 추진 중인 상황도 노동법 시장 확대와 직결된다.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 등 기존 해석을 뒤집는 판결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갈수록 복잡해 지는 노동...
"육아휴직보다 연차 휴가 적다니 황당"…뿔난 워킹맘들 2024-04-03 14:39:26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근로자가 사업주에 1년간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근로시간 단축 기간이 가산돼 자녀 한 명당 최대 2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단축 후 근로시간은 주당 15시간 이상이어야 하고 35시간을 넘겨서는 안 된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1년간 80% 이상 출근한...
美中갈등에 뜨는 멕시코…대만 IT부품사 몰려간다 2024-04-01 18:21:50
확대하라는 압박을 넣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세계 최대 IT 제품 수탁 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사는 지난 4년간 멕시코에 약 6억9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지난 2월 인공지능(AI) 서버용 부품 생산을 늘리기 위해 2700만달러를 들여 할리스코주 토지를 매입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대만 기업마저 옮겼다"…미중 무역 갈등에 뜨는 '나라' 2024-04-01 10:52:37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기업들이 중국 대신 미국과 가까운 아메리카 지역에 생산 시설을 마련하는 ‘니어쇼어링’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세계 IT 부품 공급업계를 꽉 잡고 있는 대만 부품사들의 경우,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중국 대신 멕시코에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포스코, 직원이 걱정없이 일할 수 있는 곳…기업차원의 롤모델 제시 2024-03-28 15:55:28
지난1월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본격 도입해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원들은 특히 '일 가정 양립'에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연속으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19개월 된 딸을...
경북도, 전국 최초로 육아기 근로자 급여 보전 2024-03-27 08:49:21
물품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회사 사정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거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이미 다 써버린 근로자를 위해 초등맘 10시 출근제도 병행 추진한다. 초등학교 1~3학년 근로자가 한 시간 출근 유예 또는 조기 퇴근을 하고 임금 삭감이 없으면 해당 기업에 최대 1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
삼성증권 PB들이 느낀 초부유층 최대 니즈는…"포트폴리오 분석" 2024-03-26 09:45:31
컨설팅을 진행하며, 그에 따른 이동거리는 41.8㎞로 집계됐다. PB들은 기본 근로시간 중 절반 이상을 오프라인 미팅 업무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 분석'(28%), '오프라인 고객 미팅·컨설팅'(18%), '고객 맞춤형 자료 작성'(10%) 등에 시간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많았...
시간당 2만원 넘게 받는데…'최저임금' 더 올린다는 나라 2024-03-25 11:02:16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호주 정부가 물가상승률에 맞춰 올해 법정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의 물가상승률이 완화된데다 지난해 7월에도 호주 최저임금은 5.75%나 인상된 바 있어 인상률은 높지 않을 수...
유럽은 자영업자도 육아휴직…한국은 고용보험 들어도 불가 2024-03-24 08:05:03
받을 수 있다. 독일의 '부모시간'과 '부모수당'은 한국의 육아휴직과 육아휴직 급여에 해당한다. 직접 자녀를 돌보고 양육하는 독일 거주인이라면 근로 여부와 무관하게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부모시간을 보장받고 부모수당도 받을 수 있다. 부모시간은 자녀가 8세가 될 때까지 3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육아휴직 쓰기 어렵다면...눈치 보지 말고 일찍 퇴근하세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23 08:00:00
1시간~5시간까지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육아휴직을 사용해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기본 1년이 보장되는데요.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최대 2년간 혜택을 누릴 수 있고, 3개월 단위로 나눠 쓰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 2년의 기간동안 육아휴직(1년 기한)과 근로시간 단축(2년 기한)을 나눠 사용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