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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국인 최저임금 차등 적용 어렵다"는 김문수의 안이한 인식 2024-08-25 17:31:47
도입을 늘리려는 건데 국내 근로자와 똑같은 최저임금을 적용하면 여전히 월 200만원 이상이 든다. 이 정도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여유 있는 가정은 많지 않다. 게다가 국내 근로자도 14% 가까이는 최저임금을 못 받는 게 현실이다. 고용주의 지급 능력보다 최저임금이 빠르게 오른 탓이다. 미국은 주별로, 일본은...
나경원 "이승만 기념관 없는 것이 역사가 왜곡됐다는 증거" 2024-08-23 18:15:13
최저임금 차등화 등 보수 의제를 주도하려는 모습이다. 나 의원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조기 건립을 위한 국민 관심 제고·국회 지원 방안 간담회’를 열었다. 나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세 글자는 찾아볼 수 없었다”며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이...
유로존 기대 인플레 2년來 최저로 하락…금리 인하 가능성↑ 2024-08-23 15:36:39
3.2%로 하락해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T. 로웨 프라이스의 유럽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토머스 비엘라덱은 이에 대해 "큰 변화"라면서 "투자자들이 스태그플레이션(물가상승 속 경기후퇴)에 대한 두려움에서 수요 주도 경기 둔화 전망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인플레이션 우려는 투자자들이 이달...
대통령실 "외국유학생 '가사도우미' 검토…최저임금 적용 안돼" 2024-08-23 14:50:23
고용하는 ‘사적 계약’을 허용해 최저임금을 적용받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육아 서비스 비용을 낮춰 부부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법무부가 유학생 등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을 가정에 고용하는 방안을 시범 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설] 외국인 가사도우미·간병인만이라도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2024-08-22 17:46:23
국회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최저임금 구분 적용 세미나’를 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획일적, 일률적인 최저임금을 개선해야 외국인 고용이 활성화되고 더 많은 국민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나 의원은 일각의 ‘차별’ 주장에 대해서는 외국인 근로자가 수익의 80%를 본국에 송금하는 만큼 생계비 기준이...
최민식 공개 저격한 카이스트 교수 "한심해서 한 소리" 2024-08-22 16:59:37
최저임금과 인플레이션 압력에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는 일반 시민보다 본인이 더 잘 알 것 아니냐"고 했다. 이 교수는 "(최민식은) 우리가 '강남 좌파'라고 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사고 체계다. 남의 돈으로 선심 쓰는 발언을 하고, 박수받고 주목받길 바란다는 것"이라며 "극장 회사가 가격을 내리라는 것은...
최저임금 차등화 불지핀 與…오세훈도 "방안 강구" 2024-08-22 13:44:56
시범운영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에게는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이 사업은 저출생 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과도한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는데, 비용에서 메리트가 없다면 실효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월급을 최저임금 이하로 책정할 수 있게 해달라고 법무부에...
"인플레 위험 트럼프보다 작아"…월가 거물들 해리스 지지 이유 2024-08-22 11:46:08
든다. 최저임금 인상과 팁 수입 연방 차원 소득세 폐지에는 1천억∼2천억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 부통령 측은 법인세율을 21%에서 28%로 올리고 부유층 세금을 확대해서 거둔 수입으로 정책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중 법인세율 인상으로 약 1조달러가 해소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연준...
'월급 238만원' 필리핀 이모님 비싸다더니…'뜻밖의 상황' [이슈+] 2024-08-21 19:52:01
이지만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는 최저임금이 실질적으로 '준 사회보장제도'라는 점을 들며 외국인에게까지 사회보장제도를 적용해야 하는지 짚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 의료 보험을 외국인이 남용한 사례도 많이 보도되고 있다"면서 "준 사회보장제도를 외국인 근로자에게까지 적용하는 것은...
"필리핀 가사도우미 그림의 떡"…최저임금 차등화 공론화 나선 여권 2024-08-21 18:00:34
정부와 여당이 외국인 근로자의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위한 공론화에 나섰다. 가사도우미와 간병인 등의 서비스 가격을 낮춰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다. 여당에서 관련 법안 발의도 잇따르고 있어 22대 국회에서 최저임금 차등화를 둘러싼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