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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투자 실패하자 직원 무더기 해고한 '국내 최초 장애인기업' 2021-04-04 16:22:23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선 서울시에 보조금 중단 등 특단의 대책을 동원해야한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지만, 서울시는 보조금 지급을 유지할 방침이다. 정립전자는 매년 서울시 9억원 등 12억원의 보조금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보조금은 종사자 인건비와 수도요금 등 관리운영비로 투입되는...
삼성 등 금융복합기업, 내부거래·공동투자 관리방안 마련 의무 2021-03-31 15:00:07
내부거래·공동투자 관리방안 마련 의무 금융위, 금융복합기업집단 감독규정 사전 예고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삼성, 현대차 등 금융복합기업집단은 계열사 간 내부거래, 공동투자 등에 대한 관리 방안을 담아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금융복합기업집단 감독규정을...
[3.29투기대책] 농지 취득 까다롭게…위법시 즉시 강제처분·부당이익 환수 2021-03-29 17:23:53
1996년 농지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2003년 농지관리위원 2인 확인제를 폐지하고, 주말체험영농 목적의 농지 취득을 허용하는 등 농지취득 심사 절차를 간소화했다. 2003년 주식회사의 농지 소유를 허용하고 2006년 농업인 출자 비중 50% 초과 의무를 폐지했으며 2009년 업무집행권자 중 농업인 비율을 3분의 1로 줄이는 등...
LG 지주사 분할 안건 주총서 승인…LX홀딩스 5월1일 출범 2021-03-26 10:12:59
회사 출자부문을 분리해 만들어지는 신설 지주회사다. 이번 주총에서 특별결의 사안인 분할 안건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존속 지주회사 LG와 LX홀딩스의 2개 지주회사로 재편될 예정이다.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이끌게 될 LX홀딩스는 오는 5월1일 공식 출범하게 된다. 이날 LG의 주총 참석률은 89.2%였고, 이 중 분할 안건에...
㈜LG, 지주회사 분할 확정…5월 1일 'LX홀딩스' 출범 2021-03-26 10:02:16
자회사 출자 부문을 분리해 신설 지주회사 '㈜LX홀딩스'를 설립하는 지주회사 분할계획을 승인했다. 신설 지주사는 5월 1일 공식 출범하며, LG그룹은 존속 지주회사 ㈜LG와 신설 지주회사 ㈜LX홀딩스의 2개 지주회사로 재편된다. 특별결의 사안인 분할 안건의 경우 전체 주식의 3분의 1 이상, 주총 참석 주주의...
㈜LG, 지주회사 분할 안건 승인…LX홀딩스 5월1일 출범 2021-03-26 10:01:45
회사 출자부문을 분리해 신설 지주회사 ‘㈜LX홀딩스’를 설립하는 지주회사 분할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특별결의 사안인 분할 안건의 경우 전체 주식의 3분의 1 이상,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되는데, ㈜LG 주총 총 참석률은 89.2%였으며 이 중 76.6% 찬성표를 던졌다. 분할이 승인됨에 따라...
부전-마산 복선전철 백지화 위기…대주단, 자금회수 추진 2021-03-09 14:19:06
중대사고인데도 국토부가 사고조사위원회조차 꾸리지 않고 있는 것도 문제라는 의견이 제기된다. 최근 3년간 건설조사위원회가 구성된 중대건설현장사고의 조사기간은 2-4개월에 불과했지만 이번 사고조사는 1년가량 지연되고 있다. 한국터널환경학회는 한국지반공학회의 원인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시공과실 가...
공정위, 군기잡듯 매년 새 공시 요구…"데이터 수만건 일일이 뒤져야" 2021-02-28 17:28:59
5월은 ‘야근의 달’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요구하는 연간 공시와 분기 공시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해서다. 매년 새로운 항목이 추가돼 일거리가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다. 김 부장은 “신설되는 공시 항목은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에도 분류가 돼 있지 않다”며 “수천~수만 건의 거래 데이터를 일일이 들여다봐야...
공정위, 정몽진 KCC 회장 고발…"차명회사 누락해 대기업집단서 제외" 2021-02-08 14:15:34
회사들을 KCC의 납품업체로 추천했고, KCC 구매부서 직원들은 이들 회사를 '특수관계 협력업체'로 별도 관리해왔다. 공정위는 이를 토대로 정 회장이 관련 상황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정 회장은 외삼촌, 처남 등 23명을 친족 현황자료에서 누락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자료 누락으로 KCC는...
공정위, 정몽진 KCC 회장 검찰 고발…차명회사 등 누락 2021-02-08 12:00:01
관리해왔던 만큼 공정위는 정 회장이 관련 상황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또 정 회장은 외삼촌, 처남 등 23명을 친족 현황자료에서 누락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자료 누락으로 KCC는 상호출자가 제한되는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됐고 각종 규제망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지정 기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