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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후회의서 온실가스 감축량 거래규칙 중재안 제시 2021-10-31 13:10:09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이관을 인정하는 이산화탄소 크레딧 대상을 2013년 이후로 잡을 경우 최대 약 3억t이 되지만 2016년 이후로 제한하면 약 5천만t으로 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거래규칙에 관한 합의가 이뤄지면 탈(脫) 탄소 시장이 활성화돼 2030년까지 연간 세계 배출량의 30%에 해당하는...
"기후위기 지금처럼 대응하면 지구온도 2.7℃ '충격적 상승'" 2021-10-27 11:41:08
각국의 탄소 배출 감축량이 목표치를 밑도는 상황에서 현 대응 수준으로는 지구 평균 기온이 최소 2.7℃ 상승하는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유엔환경계획(UNEP)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6) 개최를 닷새 앞둔 이날 '2021 배출간극(emissions...
최태원 "SK그룹, 2030년 탄소배출량 2억t 감축…수확은 나눠야" 2021-10-24 14:31:35
스토리와 관련해서는 "2035년 전후로 SK의 누적 배출량과 감축량이 상쇄되는 '탄소발자국 제로'를 달성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탄소발자국 제로에 도달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의 진화와 첨단 기술 개발에 모든 관계사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SK 관계사 CEO(최고경영자)들은 우선 기존 사업 분야...
숫자 끼워넣기에 급급했던 탄소중립 시나리오 2021-10-24 08:31:17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지난 18일 의결한 두 가지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맞추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량 관련 숫자를 억지로 끼워맞춘 정황이 드러났다. 탄소중립위가 최종 의결한 시나리오는 A안과 B안으로 나뉜다. 두 가지 시나리오 가운데 지금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포스코 탄소감축 노력부족" 뭇매…김학동 "석탄발전 중단시 법적대응" 2021-10-20 18:45:24
포스코가 사회적 감축 10%를 포함한 20% 탄소 감축 계획을 밝힌 데 대해 "창의적인 기만술이고 말장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며 꼬집었다. 이 의원은 "사회적 감축을 본인의 감축량으로 인정받은 기업이 있나. 산정은 가능한가"라며 "진정성 있게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감축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툰베리 "내달 기후변화 총회에서도 큰 변화 도출 못할 듯" 2021-10-17 07:47:08
있다. 각국은 협정 이행과 관련해 2030년까지의 탄소 배출량 감축 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대책도 함께 논의한다. 또 개발도상국이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재정기금 논의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툰베리는 COP26 같은 국제적 회담이 "많은 이들이 모이기 때문에 변화 가능성이 있다"며 "이러한 기회를 활용해 실질...
SK, 산림청과 손잡고 탄소중립 경영 2021-10-14 16:57:58
기반 탄소중립 경영의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양측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과 온실가스 감축량만큼 탄소배출권을 인정받는 탄소배출권 조림사업을 위해 국외 산림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측은 토지 황폐화 중립을 위한 산림 복원과 사막화 방지 사업,...
SK, 산림청과 ESG 업무협약…산림사업 통한 탄소중립 활동 강화 2021-10-14 09:00:01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환경사업위원회의 김준 위원장(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조경목 그린 패러티 소위원장(SK에너지 사장), 정인보 SK임업 대표, 최병암 산림청장 등이 참석했다. SK와 산림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사업...
[이건호 칼럼] 탄소재난지원금이라도 줄 텐가 2021-10-11 17:20:00
탄소재난지원금이라도 줄 작정인가?” 위원회는 2030년 NDC를 2018년 대비 40%로, 기존안(26.3%)보다 크게 높였다. 탄소중립정책의 후폭풍이 세계 경제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NDC 기습 상향 발표는 기업들의 탈(脫)한국과 일자리 감소 걱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술은 없는데 감축량을 강제하니 생산량을 줄여야...
탄소감축 26% → 40%…기업들 '쇼크' 2021-10-08 17:32:45
NDC 상향안을 공개했다. 2018년 탄소 배출량 7억2760만t 대비 40%(2억9100만t) 줄어든 수치다. 탄소중립위는 지난 8월 국회에서 처리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에서 규정한 35% 하한선보다도 5%포인트 높게 설정했다. 정부는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는 외국과 비교해 매우 도전적인 것으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