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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빅텐트' 남은 퍼즐…이준석·이낙연, 결합 가능할까 [여의도 라디오] 2024-01-29 10:48:37
오가는 가운데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통합 움직임이 본격화하면서 제3지대 내에서도 주도권 다툼이 표면화하고 있다. 크게는 보수에 기반을 둔 개혁신당과 진보 진영에서 시작한 개혁미래당 간의 기싸움으로 요약된다.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정치공학적 세력 규합 또 합종연횡·이합집산,...
中, 소수민족 통합 촉진 촉구…"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구축" 2024-01-25 11:41:54
리스크를 해결하고 소수민족의 통합·안정을 수호하는 목표도 명시했다. 아울러 "신시대 소수민족 문제에 관한 당 업무의 강력한 시너지를 촉진하기 위해 소수민족 문제에 대한 당의 중앙집권적이고 통합된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에서는 신장과 티베트 지역을 중심으로 소수민족 불만이 한때 중요한...
與, 2호 저출생 공약 발표…아이돌봄서비스 민간 확대 등 2024-01-25 11:00:03
지역에 '공공형 교육·돌봄 통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겠다고 했다. 보육 인프라 취약 지역에는 아이돌봄서비스 추가 수당을 지급한다. 새 학기 시작 때마다 50만원씩 연간 100만원을 지급하는 '새 학기 도약 바우처'도 시행하겠다고도 했다. 아동수당의 개념이 아닌 새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의 발달과...
이준석·양향자 합당선언…"서로의 비전·가치 동의" 2024-01-24 18:17:26
이번 합당은 제3지대 세력 간 첫 통합 사례다. 이 때문에 연대 의사를 내비친 다른 제3지대 신당도 통합 속도를 높일지 관심사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의 신경민 국민소통위원장은 이날 창당준비위원회의에서 두 당의 합당을 ‘중텐트’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다만 이 대표는 “중텐트 등...
"이재명이 제안"…이언주, 탈당 6일만에 민주당 복당 '고심' 2024-01-23 18:49:48
변호사 출신으로 2012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의 인재 영입 대상으로 발탁됐다. 19대 총선에서 경기 광명을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2016년 20대 총선에서도 재선에 성공했다. 이 전 의원은 2017년 당내 친문(친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면서 민주당을 떠났다. 이후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을 거쳐...
러, 우크라전 반대하고 서방제재 동조하면 자산압류 추진 2024-01-23 11:26:01
법안은 여당인 통합러시아당의 지지를 받고 있어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고 가디언은 설명했다. 법안은 불법 활동이나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활동에 쓰였거나 쓰일 수 있는 자금 또는 자산을 법원 명령에 따라 정부가 몰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사법기관이 전쟁 관련 가짜 정보를 유포한 언론인이나 학자가...
'레닌주의' 中공산당, 레닌 사망 100주년에 아무 행사 안한 까닭 2024-01-22 14:53:45
중국특색사회주의에서도 레닌주의가 당의 지도이념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중국 공산당은 레닌 추모에는 인색하다. 공산당의 이런 이중적인 태도를 두고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레닌의 볼셰비키당 집권 이후 조성된 부정적인 여론 때문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SCMP는 "볼셰비키당이 1918∼1922년...
이재명 "공평 공천 중요"…친명 "'86 운동권' 공천은 카르텔" 2024-01-21 16:07:14
전 대표는 공정한 공천 관리로 민주당 통합을 끌어냈다"며 "이번 총선 역시 공정한 공천 관리로 민주당이 하나 되는 통합의 길에 대해 두 분이 말씀을 나눴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 세웠고 당헌 당규와 특별 당규에 따른 시스템 공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성 친명 원외...
[뉴햄프셔 경선] 트럼프는 헤일리에 사퇴 압박…바이든은 경선 무시 전략 2024-01-19 00:49:51
사실상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 경선에서 공화당의 힘을 빼고 에너지를 낭비하면 바이든 대통령에게만 도움이 된다는 논리다. 그는 전날 유세에서 "이제 공화당이 힘을 모아야 하고 통합할 때"라면서 "우리는 이제 모든 에너지와 자원, 노력을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인, 부패한 조 바이든을 물리치는 데 써야 한다"라고 말했...
中대학도 이제 '당 지도 우위'…당조직, 총장판공실 흡수통합 2024-01-18 20:24:20
통합 최고 명문 칭화대, 당위원회가 학교 업무 총괄 관리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대학에서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3연임 이후 본격화된 '공산당의 지도 우위'가 현실화했다고 현지 매체 적염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중국 최고 명문대인 칭화대 공산당위원회는 지난 14일 공고문을 통해 "당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