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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비 14억 빼돌린 청암대 전 총장 항소심서 감형 2018-04-26 15:47:21
14억원을 빼돌린 혐의(특경법상 배임)로 기소된 청암대 전 총장 강모(71)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배임 혐의 중 일부를 무죄로 봤다. 여교수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 진술에 일관성이 없고 진술이 엇갈린다는 이유로 무죄로 본...
어촌계서 활동비·어장수익 챙긴 수협조합장 구속기소 2018-04-24 11:17:57
이정훈 기자 =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뇌물수수·특경법상 수재 혐의로 손영봉(59) 마산수협 조합장을 24일 구속기소했다. 손 조합장은 2012년∼2015년 자신이 어촌계장을 했던 경남 창원시의 한 어촌계로부터 조합장 직무와 관련해 활동비 명목으로 6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수재)를 받는다. 창원시...
상조회비 '제멋대로' 쓴 미래상조119 대표 징역 4년 2018-04-21 07:11:00
법률 위반, 특경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미래상조119 대표 송모(51)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송씨는 2012년 8∼10월 자신이 인수한 상조업체 두 곳의 회원 3천200여 명의 예치금 9억6천여만 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송씨는 회원들이 계약을 해지하지 않았음에도 거짓...
어촌계서 양식장 수익권 받은 마산수협 조합장 구속 2018-04-20 10:17:42
=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뇌물수수·특경법상 수재 혐의로 손영봉(59) 마산수협 조합장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손 조합장은 2012년∼2015년 경남 창원시에 있는 한 어촌계로부터 조합장 직무와 관련해 활동비 명목으로 1억2천만원, 홍합양식장 사용수익권(어장에서 나온 이익을 얻는 권리) 등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육류담보대출 사기' 방조한 냉동창고업체 대표 징역 4년 2018-04-19 14:00:08
정모(53)씨와 오모(50)씨가 가격을 부풀려 담보를 맡기거나 중복 담보를 설정하는 식으로 금융기관에 대출받는다는 것을 알고도 담보물을 계속 냉동창고에 보관한다는 이체확인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씨와 오씨에게는 각각 징역 15년과 10년이 선고됐다. runran@yna.co.kr...
'SRT비리' 시공사 소장 등 2심 다시 재판…형량 높아질 듯 2018-04-17 06:00:00
박정화 대법관)는 지난 1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배임수재,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시공사 두산건설의 현장소장 함모(56)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7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하도급업체 부사장 김모(48)씨와 감리업체 전 이사 이모(57)씨 등...
삼양식품 회장 부부, 회삿돈 50억원 횡령혐의로 기소 2018-04-16 10:08:11
조치해 손해를 끼친 것으로 조사돼 특경법상 배임죄도 적용됐다.전 회장 부부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횡령한 돈을 회사에 모두 갚은 것으로 전해졌다.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대우조선에 4조 지원' 서별관회의 참석자들 모두 무혐의 결론 2018-04-16 09:32:53
전 회장은 특경법상 직무유기 등 다른 혐의로도 고발됐으나 모두 혐의없음 결론이 내려졌다.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은 지난 6월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대우조선 지원 결정을 내린 2015년 10월 청와대 서별관회의를 두고 "산업은행은 들러리 역할만 했다"고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회의에서 정부 당국과 산업은행,...
삼양식품 회장 부부 나란히 법정행…`회삿돈 50억 횡령`? 2018-04-15 14:34:21
끼친 것으로 조사돼 특경법상 배임죄도 적용됐다. 전 회장 부부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횡령한 돈을 회사에 모두 갚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범행을 인정하고 횡령한 돈을 전액 변제한 점에 비춰볼 때 도주 우려나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회삿돈 50억원 횡령' 삼양식품 회장 부부 나란히 법정행 2018-04-15 09:00:04
빌려주도록 조치해 손해를 끼친 것으로 조사돼 특경법상 배임죄도 적용됐다. 전 회장 부부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횡령한 돈을 회사에 모두 갚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범행을 인정하고 횡령한 돈을 전액 변제한 점에 비춰볼 때 도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