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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아마추어' 유현조, 1R 오버파 쳤지만 위기에 노련했다 2023-06-23 16:16:32
함께 여자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그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4오버 76타로 마치며 다소 아쉬운 첫 단추를 채웠다. 유현조의 첫 출발은 순조로웠다. 9번 홀까지 36타 이븐파를 기록했다. 위기는 후반 첫 홀부터 찾아왔다. 마의 10번 홀 파5에서 첫 드라이버 티샷이 벙커에 들어갔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이언 세컨...
스페셜올림픽 골프 아까운 동메달 손원희 "오늘은 이대로 만족" 2023-06-23 15:17:30
숏퍼팅, 롱퍼팅, 찹샷, 피칭샷, 아이언샷, 우드샷 등 6개 세션에서 공을 5개씩 치고, 선수가 홀컵에 공을 넣으면 4점 만점, 홀컵에 근접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손원희는 골프선수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1년 반밖에 되지 않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게...
매년 드라마 펼쳐지는 '행운의 언덕'…올해는 누가 정상 오를까 2023-06-22 19:00:20
직전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챔피언(홍지원), 상금랭킹 1위(박지영)가 한 조로 묶였다. 이들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올 시즌 첫 다승자 등극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객관적인 전력에선 박지영이 앞선다. 꾸준함의 지표인 ‘평균 타수’에서 70.30타로 전체 1위다. 드라이브 비거리(241.48야드·38위)와 그린...
장타루키 방신실 "포천힐스 8번홀 원온 가능…우승 도전할 것" 2023-06-21 18:34:03
2위(70.47타)가 말해주듯 아이언 샷과 쇼트게임, 퍼팅도 잘한다. 전문가들은 방신실이 구사하는 ‘밤&가우지’(bomb&gouge·드라이버로 최대한 멀리 보낸 다음 짧게 남은 세컨드샷을 웨지로 그린에 올리는 것) 전략이 그의 골프 스타일과 잘 맞는 것으로 평가한다. 방신실도 “그린적중률이 높은 이유는 아무래도 티샷을 멀...
'최강자' 박민지의 귀환…올 12경기만에 '화려한 부활' 2023-06-11 20:56:02
대회에 출전했지만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다. 지난달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선 조별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고, E1채리티 오픈에선 커트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선 달랐다. “3연패를 위해 이번엔 이를 악물고 치겠다”더니, 예전의 아이언 샷과 퍼팅이 살아났다. 그렇게 1라운드와 2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무리하고...
롯데건설, 'KLPGA 2023 롯데오픈'에서 롯데캐슬 브랜드 부스 운영 2023-06-01 15:51:40
대회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오는 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롯데건설은 대회 기간 중 유럽코스 1번홀 잔디 위에 설치된 홍보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브랜드 컨셉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골프 체험, 분양 정보 제공 등을 하나로 엮은 올인원 공간으로 꾸며졌다. 롯데캐슬 단지 외관의 특징을 골프의 상징...
더블보기로 놓칠 뻔한 우승…그리요, 연장 버디 퍼트로 잡았다 2023-05-29 18:20:02
들어간 덕분이다. 5m(12번홀), 6m(16번홀) 퍼팅이 쏙쏙 들어갔다. 그라요의 이번 대회 퍼팅 부문 순위는 2위였다. 이 대회를 시작할 때 순위는 134위였다. 위기는 마지막홀에 찾아왔다. 18번홀(파4) 그리요의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휘며 수로에 빠진 것. 공은 물길을 따라 하염없이 떠내려갔다. 약 5분간 물을 따라가던...
막판 더블보기, 다 잡은 우승 놓치나 했지만…그리요, 연장 끝 우승 2023-05-29 14:20:17
이어 두번째로 공식 투어 멤버로서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됐다. 7년여만에 찾아온 우승 기회는 순탄하게 잡히는 듯 했다.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그리요는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아냈다. 자신의 약점이던 퍼팅이 이날은 빛을 발했다. 이 대회를 시작할때 PGA투어에서 퍼팅부분 순위 134위였지만 이 대회에...
'진짜 승부는 삼세번부터' 루키 방신실, '슈퍼스타'로 뛰어오르다 2023-05-28 15:43:54
샷을 구사했다. 평균 비거리는 264.6야드로 이번 대회 출전자 중 가장 길었다. 여기에 퍼팅감도 나쁘지 않았다. 18홀을 돌면서 퍼터는 30번 잡았다. 마지막 홀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방신실은 보기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며 선두를 지켰고 생애 첫 승을 완성시켰다. 이번 우승은 방신실에게 특별하다. 그는 고등학교...
퍼트로 무너지던 백석현 '노룩 퍼팅'으로 생애 첫승 2023-05-21 18:16:55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백석현은 우리가 아는 백석현이 아니었다. 퍼팅이 확 좋아진 덕분이다. 퍼팅을 잘 못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공 대신 홀을 보면서 스트로크하는 ‘노룩 퍼팅’으로 바꾼 것. 몸이 기억하는 본능적인 거리감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그는 “조던 스피스(미국)를 보고 힌트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