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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값 10% 오르면 100억 공사에 재료비 1억1천만원 더 들어" 2023-07-26 07:00:04
점을 고려해 계산해보면 주택은 영업이익이 약 10∼14% 줄고, 도로시설은 16∼23%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한국물가협회의 '산업물가 가격변동' 자료를 기반으로 최근 2년간 시멘트 가격 상승률이 75.8%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2021년 8월 시멘트 가격(보통, 40㎏ 포장품)은 4천800원이었으나...
경기도, 국토교통부와 '국가도로망 디지털트윈 표준화 시범사업 추진' 등 업무협약 2023-07-14 11:59:28
대한 도로대장 데이터 전산화를 완료하고,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과 도로 모니터링단 시스템을 통해 도로포장 상태와 파손을 관리하고 있다. 도는 업무협약으로 3차원 도로 데이터 구축방안 준비, 도로 정보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같은 첨단기술 발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신...
국토부, 지자체와 함께 디지털 도로관리 나서 2023-07-14 06:00:02
도로관리청은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주요 시설물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탑재할 수 있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고속국도 및 도·시·군·구의 도로대장을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이날 국토부는 경기도, 파주시와 별도의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해 소관 도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정자교, 손상콘크리트가 철근 못붙잡아 붕괴…알고도 관리 뒷전(종합) 2023-07-11 15:31:33
점검에서 보행로 끝부분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과 포장 균열 등이 확인됐으나, 제대로 된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수사 결과 관리주체(지방자치단체)의 관리 소홀이 명확해지면, 정자교 붕괴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적용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정자교 붕괴 사고 원인...
'총체적 부실' 분당 정자교, 철근 부착력 떨어졌는데도 보수 안 해 2023-07-11 11:43:29
함께 정자교 점검 과정에서도 포장 균열 등 여러 문제점이 보고됐지만 적절한 보수, 보강 조치도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정자교 붕괴와 관련된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자에 대한 형사처벌과 관련업체 등에 대한 행정 처분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사고 이후 정자교와 비슷한 시기에 건설된...
정자교 붕괴, 콘크리트 손상 알면서도 보수·보강 안한 탓 2023-07-11 11:02:23
과정에서 도로포장의 균열과 캔틸레버 끝단 처짐, 파손 등 문제는 모두 관측·보고됐다. 그러나 이에 대한 원인 분석과 보수·보강 조치는 미흡했다. 정자교는 지난해 하반기(8월 29일∼11월 26일) 정기 안전 점검에서 '양호'(B등급) 판정을 받았다. 국토부는 시설물안전법 개정을 추진해 관리 주체가 교량을...
SK에너지, 중온 아스팔트 활용 '온실가스 감축' 환경부 인증 2023-07-09 09:33:58
도로 포장 건설자재다. SK에너지가 독자 개발한 중온 아스콘은 기존 160∼170도가량이던 아스콘 생산 온도를 약 30도 낮춰 이에 필요한 연료와 전력량을 20∼30%가량 줄일 수 있다. 아스콘 1t 생산 때마다 이산화탄소(CO2) 약 1kg를 줄일 수 있으며, 저온 포장시공이 가능해 도로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교통정체도 최소화할...
한낮 기온 52도…에어컨고장 차 몰던 60대 사망 2023-07-08 13:56:55
하이웨이 도로 옆 27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한 남성이 차 안에 숨져 있는 것을 공원관리소 직원이 발견했다. 관리소 직원은 도로에서 벗어난 곳에 세단 한 대가 서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다가갔다가 차 안에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공원 경비대에 연락했다. 경비대와 함께 관할 보안관과 검시관이 현장에...
'52도 살인 더위'…美 데스밸리서 에어컨고장 차 몰던 60대 숨져 2023-07-08 01:58:57
데스밸리 국립공원 내 노스 하이웨이 도로 옆 27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한 남성이 차 안에 숨져 있는 것을 공원관리소 직원이 발견했다. 관리소 직원은 도로에서 벗어난 곳에 세단 한 대가 서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다가갔다가 차 안에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공원 경비대에 연락했다. 경비대와 함께 관할...
프랑스 시위, 벨기에·스위스로도 번져…유럽 초긴장 2023-07-03 10:00:39
크다면서 "경찰은 얼굴을 가린 채 도로포장용 돌과 화염병을 던지는 공격적인 젊은이들을 여러 차례 해산시켜야 했다"고 밝혔다. 로잔 시의회에서 안보를 담당해 온 피에르-앙투안 힐드브랑 시의원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이 시위라기보다는 폭동에 가까웠다고 전했다. 그는 "가게를 약탈하려는 이런 조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