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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독점 걸린 페이스북, 해체되면 주주들에게 더 좋다? 2021-02-15 14:25:17
또 12월 연방거래위원회(FTC)는 페이스북이 반 경쟁적 행위를 해왔다며 고소했다. 케이시는 "민주당은 반독점과 프라이버시 보호, 혐오발언(헤이트 스피치) 등의 관점에서 빅테크를 규제하려는 반면 공화당은 이들이 보수의 목소리를 검열하는 게 문제란 입장"이라며 "이들 모두를 쉽게 만족시킬 수 있는 해결책은...
제2의 이루다 막으려면…"개인정보·AI윤리 법제 개선해야" 2021-02-14 07:00:05
법안'을 발의해 알고리즘 편향성·차별성·프라이버시·보안 위험 등을 점검하도록 했다. 유럽 집행위원회(EC)는 지난해 발표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를 위한 백서'에 고위험 분야 인공지능이 사전 적합성 평가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는 "미국·유럽 등의 입법·정책을 참고해 고위험 분야에는...
"'이루다' 사건은 인권침해" 시민단체들, 인권위에 진정 2021-02-03 14:46:39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 3일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정보인권연구소, 진보네트워크센터,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이루다 사건은 개별 인권침해 사안일 뿐만 아니라 AI기술의 남용이 인권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안”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서를...
페북·구글 벌벌 떤다?…바이든 '빅테크 규제' 실체 뜯어보니 [노정동의 3분IT] 2021-01-24 07:00:02
등 사용자 프라이버시 침해를 이유로 FTC가 50억달러(약 5조9000억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하자 "제재가 너무 약하다"며 '반대표'를 던진 인물로 유명합니다. 초프라 신임 국장은 2018년부터 FTC 위원으로 일하며 줄곧 빅테크 규제를 주장해왔습니다. 일례로 지난해 12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대형 IT 기업 9곳이...
"배신감에 치가 떨려"…'이루다' 피해자 340명 집단소송 돌입 2021-01-22 07:36:44
호소하고 있다. 연애의 과학을 이용한 한 이용자는 "2016년부터 깔아 휴대폰을 몇 번이나 바꿀때까지 갖고 있던 앱인데 정말 배신감에 치가 떨린다"며 "내 돈 내고 내 정보를 파는 꼴"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이용자는 "개인 프라이버시를 이정도 밖에 생각 안 했다는 게 정말 충격적"이라며 "대충 사과한 대처도 정말...
"고객 정보는 자기 것이라는 착각이 이루다 사건 초래" [신현보의 데담] 2021-01-20 10:12:59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대한 문제는 기본적으로 '데이터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냐'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기업들은 가능한 많은 고객 데이터를 모으려고 하고, 일단 모으면 그 데이터가 자신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데이터를 준 개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데이터는...
"개인정보 규제 강화되나"…이루다, 법 개정에도 영향 미칠 듯 2021-01-16 08:00:01
규제하고 있는 조항들이 많다. GDPR은 기업에는 정보 프라이버시 보호 평가를 시행하도록 강제하며, 관련 법령을 어겼을 경우 처벌도 우리보다 훨씬 강력하다. GDPR 위반 시 기업에 부과되는 과징금은 최대 2천만유로(약 267억원) 또는 글로벌 전체 매출액의 4%다. 미국 기업인 구글이 개인정보 제공 동의 절차에 문제가 있...
'카톡대화 전면 폐기' 언급 없는 '이루다' 개발사의 사과문 2021-01-14 14:50:56
될 것”이라며 “산업 초기에 프라이버시 문제가 제기돼 오히려 다행이라”고 했다. 이어 “모든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것은 현실적이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스타트업은 앞으로 데이터 확보와 활용에 있어 내부에서 잘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이...
카카오 "혐오·증오 발언 강경 대처"…4가지 원칙 발표 2021-01-14 14:46:38
뜻은 아니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당 원칙은 공개 게시물 영역에 한해 적용한다. 카카오톡의 사적 대화공간, 메일, 톡서랍 등 개인화한 서비스와 커뮤니티 비공개 게시글 등에는 프라이버시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적용할 방침이다. 카카오의 증오 발언 근절 원칙 수립 과정에는 카카오 미디어자문위원회, 시민사회...
'AI 윤리' 논쟁에 카카오의 응답…국내 첫 증오발언 근절 원칙 2021-01-13 15:43:41
등에는 프라이버시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증오 발언을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책, 기술, 서비스 기획 및 디자인을 고도화하겠다"며 "사내 교육과 모니터링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카카오의 증오 발언 근절 원칙 수립 과정에는 카카오 미디어자문위원회, 시민사회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