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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이어 구로·가산도…국내 최대 IT산단 '노조 물밑작업' 2024-07-30 15:53:27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다윗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부본부장도 "IT 노동자 실태조사는 지역 노동자 권리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서울디지털산단에서 일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민주노총이 그렇게 만들겠다"고 했다. 노조 설립 관건은 '전임자'…"일단 조사 먼저"IT...
野, '방송4법' 강행처리 완료…與 "거부권 건의" 2024-07-30 10:24:27
중 마지막 법안인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했다. 이로써 민주당이 주도한 방송통신위원회 설치·운영법과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을 포함한 이른바 '방송 4법'이 모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전날 오전 시작된 EBS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한상원 회장 "광주 민간·군공항, 무안으로 통합 이전…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에 힘쓰겠다" 2024-07-29 16:01:49
적대적 관계가 결코 아닙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지도자들과 기회가 될 때마다 만나 대화하고, 머리를 맞댈 계획입니다. 노사가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뒤 산업평화선언을 끌어내겠습니다. 우리 지역으로 투자를 촉진하고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꼭...
한국식 '계속고용' 실험이 시작됐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7-27 08:00:00
판단에서입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한국노총은 "연공급제 폐지와 임금 감소를 동반한 고용 연장으로 가기 위한 수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동계는 정년부터 국민연금 수령까지 최대 5년의 소득 공백이 발생하기 때문에 정년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임금 감소를 동반하는 임금피크제에도...
‘노조 탈퇴 강요’ 허영인 SPC 회장, 보석 불허...“증거 인멸 우려” 2024-07-24 19:17:53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가 사측에 비판적인 활동을 이어가자, 황재복 SPC 대표 등과 함께 2021년 2월∼2022년 7월 이 지회 소속 조합원 570여명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에게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주는 형태의 부당노동행위를 지시한 혐의도 있다. 아울러 허 회장은 2019년...
'민주노총 탈퇴 종용' 허영인 SPC 회장 보석 기각…"증거인멸 염려" 2024-07-24 16:53:27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가 사측에 비판적인 활동을 이어가자, 황재복 SPC 대표 등과 함께 2021년 2월∼2022년 7월 이 지회 소속 조합원 570여명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주는 형태의 부당노동행위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19년 7월 파리바게뜨 지회장의 근로자 대표 지위를...
존재감 커진 서울교통공사 MZ노조…설립 최초 단협 체결 2024-07-24 16:14:53
민주노총 산하 교통노조, 한국노총 산하 통합노조에 이은 공사 내 제3 노조지만 단협이 없었다는 이유로 회의체가 그간 없었다. MZ세대 구성원이 주축이 된 MZ노조 중 공공기관에서 단협을 맺은 것은 올바른노조가 최초다. 사기업으로 확대하면 금호타이어 사무노동조합이 올 4월 단협 잠정 합의를 맺은 사례가 있다. 다만...
골프장에 천막 치고 확성기 튼 노조…법원 "업무 저해 없다" 2024-07-22 16:15:19
지급할 연장근로수당과 비조합원들에게 초과로 지출한 근무수당과의 차액 등을 알 수 있는 아무런 자료도 없다"고 보고 회사 측의 청구를 기각했다. 소송을 담당한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김주원 변호사는 “이번 법원의 판결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쟁의행위에도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남발하는 그릇된 관행에 대해 사법부에서...
여당, '불법파업 조장' 노조법 제동…환노위 처리 '불발' 2024-07-16 12:35:22
"사용자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해 원청 기업들을 상대로 하청 노조가 끊임없이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쟁의행위를 벌인다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는 붕괴되고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상실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대 노총(한국노총·민주노총)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란봉투법을 7월 국회에서 처리해야...
'불법파업 조장' 노조법, 야당 단독 처리…환노위 소위 통과 2024-07-16 11:42:34
꼬집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지난 12일 야당이 노란봉투법 등을 당론 채택하고 입법을 강행할 것을 시사하자 "경제 망치는 무책임한 당론 입법은 지양할 것을 촉구한다"고 날을 세웠다. 반면, 양대 노총(한국노총·민주노총)은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 국회에서 노조법 2·3조를 통과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