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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풍부한 지하자원에다 어업·목축업도 발달…중국에 대규모 말 수출, 일본과 활발한 해양무역 2021-06-21 09:02:40
함경북도 무산)의 철도 유명했는데 ‘철주’라고 부른 요동 안시성 일대는 동아시아 최고의 철 생산지였다. 발해는 고구려에서 물려받은 기술력으로 풍부한 철을 가공해 농기구와 무기 등을 대량 생산했다. 또 풍부한 금과 은(삼강평원 일대)으로 일본제 수은을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었는데 일본에서 ‘당나라에서 진귀한...
북한 선박, 동해서 침몰…유엔 제재 대상 추정 2021-05-23 22:30:31
2호에 구조됐다. 해상보안청 측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대응 준비를 하고 상황을 주시했으며 승조원이 모두 북한 유조선에 구조됐기 때문에 직접 구조 활동을 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청봉호는 함경북도 청진항을 출발해 황해북도 송림항으로 이동하던 중이었으며 철 약 6천507t을 싣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안보리 제재 北선박 동해서 침몰…日당국 "화물 등 조사 중" 2021-05-23 22:05:23
활동을 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청봉호는 함경북도 청진항을 출발해 황해북도 송림항으로 이동하던 중이었으며 철 약 6천507t을 싣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해상보안본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침몰한 청봉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대상이던 선박으로 추정된다. 선박 위치 추적사이트 십파인더(shipfinder)에서...
튤립·미시시피 투기·코인 광풍…반복되는 투기의 역사 2021-05-03 09:00:25
1930년대 함경북도에 철도 종단항이 건설된다는 소문에 나진 청진 등에 불었던 땅투기 등 우리나라에도 투기가 횡행한 이유는 무엇일까. ② ‘디지털 금(金)’이라 불리며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선물 거래를 허가받고, 피델리티 등 해외 기관투자가들도 투자 대상에 편입한 비트코인은 앞으로 투자자산으로서...
[속보] 기상청,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서 규모 2.7 지진 발생 2021-04-19 16:46:01
함경북도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8분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0km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41.28도, 동경 129.1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분석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中 백두산 인근 북중 접경서 2만년 전 구석기 유물 발견 2021-03-24 14:06:20
몸돌'이 발견됐다. 난핑은 북한 함경북도 무산과 도로 통상구(口岸)를 통해 연결되는 곳이다. 구석기 시대에는 몸돌에서 나뭇잎 모양으로 돌을 떼어내 돌날 도구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발견된 돌날 몸돌은 길이 53㎝, 무게 16.3㎏인 원뿔 형태의 대형 흑요석으로, 돌조각을 떼어낸 자국도 14군데 있다....
독립운동가 최재형 일대기, 삼일절 맞아 미국에 알린다 2021-03-01 07:09:15
도운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다. 1860년 함경북도에서 가난한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난 최 선생은 연해주로 이주해 기업가로 크게 성공한 뒤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최 선생은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저격을 지원하는 등 무장 투쟁을 이끌었고, 한인 후손 교육을 위해 30여 개의 학교를 세우는 등 장학...
"주북 러 외교관, 코로나19 봉쇄로 직접 궤도수레 끌며 귀국"(종합2보) 2021-02-26 22:25:19
평양에서 34시간가량 기차와 버스를 타고 함경북도 나선시까지 온 뒤 여기서 짐과 아이들을 태운 궤도 수레를 1㎞ 이상 밀며 국경을 건넜다. 수레에 탄 3명의 아이 중에는 세 살배기도 있었다. 러시아 외무부는 8명 가운데 유일한 남성인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의 3등 서기관이 주로 수레를 끌었다고 전했다. 러시아...
"北 주재 러 외교관, 코로나 봉쇄에 손수레 밀며 두만강 건너"(종합) 2021-02-26 12:49:28
평양에서 34시간가량 기차와 버스를 타고 함경북도 나선시까지 온 뒤 여기서 짐과 아이들을 태운 철길 수레를 1㎞ 이상 밀며 국경을 건넜다. 수레에 탄 3명의 아이 중에는 세 살배기도 있었다. 러시아 외무부는 8명 가운데 유일한 남성인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의 3등 서기관이 주로 수레를 끌었다고 적었다. 외무부는...
"북한 주재 러 외교관들, 코로나 봉쇄에 손수레 밀며 국경 넘어" 2021-02-26 09:23:17
평양에서 34시간가량 기차와 버스를 타고 함경북도 나선시까지 온 뒤 여기서 짐과 아이들을 태운 철길수레를 1㎞ 이상 밀며 국경을 건넜다. 수레에 탄 3명의 아이 중에는 세 살배기도 있었다. 외교부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외교관들은 국경을 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외교관들은 러시아 연해주(州) 하산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