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송혜교X서경덕, LA 대한인국민회 안내서 1만부 기증 2020-07-15 13:53:50
대한인국민회는 1910년 미국에서 조직된 독립운동단체다. 이들은 '신한민보'를 발간해 국내외에 배포, 항일의식을 고취하고 조국 광복까지 해외 한민족의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부터 시작한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리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는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천자 칼럼] 영웅을 대하는 방식 2020-07-13 17:43:21
주한미군사령관들은 “미국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끈 조지 워싱턴이 미군의 아버지라면 백선엽 장군은 한국군의 아버지”라며 애석해 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김동석 부대장의 이름조차 거론되지 않는다. 백선엽 장군은 광복 전 만주 간도특설대 복무 이력 때문에 친일파 논란에 휩싸였다. 그가 특설대에 들어간 1943년에는...
[에따블라디] 독립군 주요 무기 공급처 '체코군단'을 아시나요? 2020-07-04 08:08:08
때 체코슬로바키아 군대는 한국에서 독립운동이 일어났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이들은 체코슬로바키아가 오스트리아 제국 식민통치 아래서 겪어온 노예 상태를 떠올렸고 우리에 대해 연민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체코군단의 무기 판매 행위가 군단의 공식적인 승인 하에서가 아닌 소수 군단병의 일탈적인 행위로 이뤄졌다는...
중국 선양서 독립유공자 훈장 30년 만에 후손에 전달 2020-06-30 19:44:43
치렀다. 또 김좌진 장군이 만든 신민부에 가입해 항일활동을 했다는 게 영사관 측 설명이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3년 첫 서훈인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이후 1990년 훈격을 조정해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지만 후손을 찾지 못하다가 이번에 딸 김경순(88) 씨에게 훈장을 전달하게 됐다. 김씨는 "아버지로부터...
서울대공원, 인촌 김성수 동상 앞에 '친일행적' 안내판 설치 2020-06-10 07:50:29
10일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에 따르면 서울대공원은 "김성수 동상과 관련 이전·철거 등에 대한 심의 절차가 장기화함에 따라 김성수의 친일행적 등에 대한 사실을 담은 안내판을 동상 입구에 설치해 일반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전날 공문을 통해 밝혔다. 서울대공원의 안내문에는 김성수의 약력에 이어 "2017년...
"홍범도 장군 유품인 사진과 권총집 죽을 때까지 간직할 것" 2020-06-09 10:03:46
유품을 간직할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독립운동가 여천(汝千) 홍범도(洪範圖·1868∼1943) 장군의 유해를 한국으로 모셔오겠다고 밝힌 가운데 러시아 연해주(州) 중부도시인 스파스크달니시(市)에 사는 홍 장군의 외손녀 김 알라(78)씨는 9일 연합뉴스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외할아버지의 유품은 우리 가족의...
'봉오동전투 100주년'…정 총리 "희생과 헌신, 코로나에도" 2020-06-07 14:12:01
"독립의 역사를 바로 알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식'에서 "100년 전 선열들의 위대한 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선열들의 독립정신은...
"'광복군 투신' 쑤징허, 한국은 당신을 기억합니다" 2020-06-05 16:56:58
작고) 지사 등 한인 청년들을 만나 '항일로 나라를 되찾자'며 의기투합했다. 이후 쑤 선생은 광복군 지하공작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비밀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일제가 난징까지 쳐들어와 점령하자 쑤 선생은 1944년을 전후해 세 차례에 걸쳐 한인 청년들을 탈출시켜 시안(西安)의 광복군 부대까지 호송하는...
현충일에 대전 가는 문재인 대통령, 이유 알고보니… 2020-06-05 08:32:19
의미를 담아 추념식을 할 것"이라며 "국가도 잊지 않을 것이며 대통령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현충일 추념사에선 좌우통합 대표 사례로 월북 항일독립운동가 김원봉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광복군엔 무정부주의세력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이어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고두현의 문화살롱] '나라 구한 나무'와 '부자 바위' 2020-05-29 17:19:37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안희제 가문으로 이어졌다. 세간리 인근 입산마을에서 태어난 안희제는 곽재우의 휘하 장수 안기종의 후손이다. 그는 항일비밀결사인 대동청년당을 조직하고, 부산에 백산상회를 세워 독립운동 자금을 댔다. 또 “인재 양성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많은 학교를 세웠다. 안타깝게도 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