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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동티모르 정부와 대규모 조림 프로젝트 추진 2022-05-04 15:00:01
SK E&S의 경우 호주 산토스와 함께 동티모르 해상에 위치한 바유운단 천연가스 생산설비를 CCS(탄소 포집·저장) 플랜트로 전환하기 위해 동티모르 정부와 협업해 왔다. 호주 북쪽 해상에 위치한 바로사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₂)를 분리·포집한 뒤 조만간 생산을 마치는 바유운단 가스...
현대글로비스, LNG 해상운송 진출…우드사이드와 15년 장기계약 2022-04-12 10:01:18
계약을 계기로 자사의 해상 운송 능력을 우드사이드의 자원 개발 능력과 결합해 전세계 핵심 수요처에 최적의 LNG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호주에 본사를 둔 우드사이드는 1954년 설립 후 LNG와 원유 생산, 시추 탐사 등을 전문으로 해온 에너지기업이다. 또 전세계 LNG 공급량의 5%를 차지하고 있다. 우드사이드는 호주...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호주서 에너지·인프라 사업지원 협의 2022-04-10 14:33:03
및 바로사 해상가스전 개발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산토스는 SK E&S와 함께 56억달러 규모의 해상 가스전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은이 이 사업에 금융 지원을 하는 것과 관련, 인근 섬 주민 등이 가스전 개발사업에 대한 대출을 중단하라며 수은과 무역보험공사를 상대로 최근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호주 원주민들, 수은·무보에 "가스전 사업 대출 중단하라" 소송 2022-03-25 09:37:43
"가스전 사업 대출 중단하라" 소송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가 호주 해상 가스전 프로젝트와 관련해 호주 원주민 단체로부터 소송을 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북부 티위섬 주민들과 라라키아족은 수은과 무보를 상대로 36억달러(약 4조4천억원)...
카타르 군사전시회에 이란 혁명수비대 참여…미국 "중동의 위협" 2022-03-24 21:45:34
곳에 있는 미국의 제너럴 아토믹스 홍보관에서는 해상 감시 장비와 정밀 유도탄 탑재가 가능한 무인기(드론) MQ-9B가 전시됐다. 카타르 당국은 이란 혁명수비대의 전시회 참여와 관련해 "이란 국방부가 주도한 것이며 카타르는 초청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4일 성명에서 "걸프 지역...
"울산 앞바다 경제성 충분…갈등·분열 조장 말아야" 2022-03-24 15:27:57
추진해온 해상풍력 발전 사업은 새 정부 출범 후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는 서울 면적(605.2㎢)의 두 배 가까운 1178㎢의 거대한 단지로 추진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설비 규모만 원전 9기 수준인 총 9GW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가 울산 해양에 들어선다. 이들...
SK E&S 동티모르 폐가스전, 탄소 저장고로 재활용한다 2022-03-10 17:19:57
E&S가 생산이 종료되는 가스전을 이산화탄소 저장고로 재활용하는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사업에 나선다. SK E&S는 동티모르 해상에 있는 바유운단 천연가스 생산설비(사진)를 CCS 플랜트로 전환하기 위한 기본설계(FEED) 작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바유운단 가스전은 SK E&S(지분율 25%)와 호주, 이탈리아,...
폐가스전을 탄소 저장고로…SK E&S, 해외 CCS 프로젝트 본격화 2022-03-10 10:30:28
폐가스전을 탄소 저장고로…SK E&S, 해외 CCS 프로젝트 본격화 동티모르 해상 '바유운단 가스전' 탄소저장 프로젝트 설계 착수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SK E&S가 곧 생산이 종료되는 가스전을 이산화탄소 저장고로 재활용하는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디딘다. SK E&S는 동티모르...
울산시, 해상풍력 발전 '가속'…민간투자 사업 6건 정부 허가 2022-03-01 18:05:39
세진중공업, 신한중공업, 부유식해상풍력공급망협회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기업은 울산 인재 우선 채용, 공급망 구축 시 지역 기업 할당제 추진, 해상풍력 발전사업 장비 국산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030년까지 동해가스전 일대에 세계적인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해 신규 일자리 21만 개 창출,...
카타르 "러시아 가스 전부 대체못해…15%만 판매국 변경가능" 2022-02-22 23:07:27
국토는 작지만, 걸프 해역에 매장된 초대형 해상 가스전(노스 돔) 덕분에 전 세계 가스 공급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노스 돔 가스전의 확인 매장량은 50조㎥로 단일 가스전으로는 세계 최대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이날 포럼에 참석한 가스 생산국들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서유럽 국가들을 위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