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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시도지사 국제무대 경쟁할 수 있도록 권한재정 줘야” 2024-06-20 15:27:24
도내 신(新)균형발전 실현 등을 핵심화두로 제시했다. 우선, 행정통합 관련해서는 “당면한 문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인데, 단순한 통합은 힘이 없다”면서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많이 이양받아야 미국의 주정부처럼 실질적인 자치를 할 수 있고 다른 시도도 따라온다”며 “다극 체제로 발전되어야 지역소멸과 저출생을...
취약계층, 金사과 싸게 산다…내년부터 '월 10만원' 지원 2024-06-19 18:41:41
시범사업으로 시행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내년부터 전국 단위 본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와 예산 규모를 놓고 협의하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국산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기준 중위소득은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선정을 ...
오세훈, 한국판 실리콘밸리 만든다…대학에 6500억원 투자 2024-06-18 13:27:04
재정지원사업 예산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는 ‘RISE(라이즈)’ 사업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대학 지원책을 수립한 것이다. 서울을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만들어 국가 번영을 주도하겠다는 게 오 시장의 큰 그림이다. 우선 총 20개 학교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신설해 향후 5년간 석사생 1000명을...
최상목 "상속세 개편, 구체안 결정단계 아냐…7월중 발표" 2024-06-17 17:00:29
재정부 장관은 17일 상속세 개편 논의와 관련, "전체적 공감대라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며 "방향성은 공감한다고 하더라도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시급성을 같이 고려해야 하는 게 정책당국의 책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자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종합부동산세를 사실상 전면...
AI 물결 올라탄 LG전자…수억 대 가전 기반 데이터, 빅테크 기술력과 '시너지' 2024-06-10 16:20:21
사업을 제의하는 이유다. LG전자가 가진 빅데이터도 부각되고 있다. 가전, TV를 통해 빨아들이는 소비자 데이터는 AI 서비스 고도화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꼽은 냉난방공조(HVAC)와 로봇도 AI 산업의 핵심으로 꼽힌다.○빅데이터의 힘LG전자 AI사업의 핵심은 데이터다. LG전자는 세계 수억 대의...
[시사이슈 찬반토론] 전세사기, 정부 돈으로 '선구제 후회수' 타당한가 2024-06-10 10:00:04
단점을 보완했다. 정부안의 핵심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경매로 매입해 피해자에게 추가 임차료 부담 없이 최장 20년간 공공임대로 제공하는 것이다. 문제의 주택을 LH가 사들여 자산으로 분류하고 계속 임대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정부가 직접 재정을 쓰지 않고 공기업을 동원해 문제를 풀겠다는...
청량리역~신내역 잇는 서울 '면목선 경전철' 예타 통과 2024-06-05 12:00:00
총사업비를 절감해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에 제시한 바 있다. 시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기본계획, 기본·실시설계 등 후속절차를 조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면목선은 1·6·7·경의중앙·경춘·GTX B/C까지 7개 노선 연계해 사업 완료 시 동북권 교통요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
면목선 경전철, 기재부 예타 통과…강북횡단선은 탈락 [집코노미-집집폭폭] 2024-06-05 11:00:02
총 사업비 절감 전략을 마련해 기획재정부에 제시했다. 면목선 사업은 기본계획 반영, 기본·실시설계 작성 등 후속절차를 고려하면 착공까지 3~4년이 더 걸릴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동북부와 도심을 잇는 면목선은 민생을 위한 주요 노선이자 강북권 대개조- 강북전성시대의 핵심 시설인 만큼 도시철도 지축...
기재부 "저출생사업 재구조화…주거·양육·일가정양립에 집중" 2024-06-04 15:00:01
검증에 기반한 선택과 집중 없이 관성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온 것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육을 키우기 위해선 살을 먼저 빼야 하듯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효과성 낮은 사업은 과감히 걷어내는 저출생 사업의 재구조화를 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저출생의 주된 원인인 주거, 양육, 일·가정 ...
중견기업도 중소기업 혜택 받는다…'성장사다리' 보수 나선 중기부 2024-06-03 11:29:30
91억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지원도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간 차이를 줄이기로 했다. 모든 중견기업의 고용촉진장려금을 연 최대 720만원으로 확대한다. 중소기업과 일부 중견기업에만 지급하던 수준으로 높이는 것이다. 정부 R&D에 참여하는 매출액 3000억원 이하의 초기 중견기업의 경우 현금 부담 비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