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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국경일에 전국적 반정부 시위…"反마오리 정책 중단" 2024-02-06 11:53:19
현 정부의 반(反) 마오리 정책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6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헤럴드 등에 따르면 마오리족 권익 보호 단체 회원 등 1천여명은 지난 2일 북뉴질랜드 섬 최북단 레잉가 곶에서 행진을 시작해 약 200㎞ 떨어진 테 티이 마레에 이날 도착했다. 이곳은 1840년 2월 6일 영국 왕실과 500여명의 마오리 추장...
들끓는 유럽…농민·반전·기후시위에 독일선 20만명이 "反극우" 2024-02-04 09:14:05
몰고 왔다. 시위대는 "역사상 처음으로 농부들이 같은 깃발 아래 하나로 뭉쳤다"면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의 면담을 요청했다. 그리스 농민 2천여명도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테살로니키에 모여 농업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그리스는 유류 특별소비세 환급 조치와 농어촌 전기료 할인 혜택 종료 시점을...
佛 농민 시위 잦아들자 이번엔 경찰이 시위 예고 2024-02-03 00:45:43
이번엔 지방 경찰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주말 시위를 예고했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전국의 지방 경찰 2만6천명은 3일 오후 2시 각 지방자치단체 앞에 모여 시위에 나선다. 파리 경찰들은 오후 1시 주요 시위 장소인 레퓌블리크 광장에 모인 뒤 시청까지 행진하면서 업무에 대한 더 나은 평가...
이태원 참사 유족, 내일 대통령실 앞까지 행진 2024-02-02 20:51:44
지나는 경로로 행진할 수 있게 됐다. 참가 인원은 1천명으로 제한된다. 시민대책회의는 3일 오후 2시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대통령실 앞까지 행진하는 '국민의힘·윤석열 정권 심판 대행진' 집회를 하겠다고 지난달 30일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이 작년 10월 집회·시위를 금지하거나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쿠데타 3년' 미얀마서 반군부 침묵시위…태국서도 지지 집회 2024-02-02 11:46:28
진영 시위대의 요청에 주민이 호응하면서 교통량이 줄고 거리는 평소보다 한산했다. 쿠데타 이후 반군부 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된 적이 있다는 한 17세 고교생은 "침묵시위가 군정에 항의를 표시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쿠데타 성공 후 군정은 반대 세력 집회를 엄격히 단속하고 있다. 군정에 반대하는 시민은...
프랑스에 '꼬마 트랙터 시위대' 등장…"미래 세대도 위기" 2024-02-01 01:55:02
30분가량 시위를 벌였다. 아이들은 트랙터 앞에 '농민을 구하라',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등의 글귀가 쓰인 팻말을 달고 시내를 행진했다. 부모들도 시위에 동참했다. '꼬마 시위대'는 지역 농민단체가 미래 세대 농민이 처한 위기를 상기시키기 위해 계획했다. 필리프 보에믈러씨는 "딸의 미래와...
홀로코스트 추모일에 이스라엘 규탄 시위…독일선 反극우 집회 2024-01-28 09:01:00
규탄 시위…독일선 反극우 집회 스페인·이탈리아서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추모일인 27일(현지시간)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 AFP,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스페인 수도...
"우리를 그만 죽여라"…케냐서 '페미사이드' 반대 시위 2024-01-28 00:56:24
"우리를 그만 죽여라"…케냐서 '페미사이드' 반대 시위 나이로비·몸바사 등 10개 지역서 수천 명 행진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27일(현지시간) 대규모 '페미사이드'(femicide) 반대 시위가 열렸다. 수도 나이로비를 비롯해 키수무와 몸바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호주인 수만명 국경일 시위 왜…"호주의 날은 원주민 침략의 날" 2024-01-26 14:43:20
국경일을 바꿔야 한다는 시위가 호주 전역에서 일어났다. 26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수만 명이 이날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브리즈번, 캔버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모였다. 이들은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모여 1월 26일은 많은 이들에게 '침략의 날'이라고...
伊서 반이스라엘 정서 고조…유대인 회장 "언어폭력 심각" 2024-01-22 20:11:03
반이스라엘 시위와 행진을 조직하기에 앞서 먼저 '학살의 땅' 폴란드를 방문해보라고 권유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팔레스타인에 대한 동정과 반이스라엘 정서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 20일 이탈리아 동북부 비첸차에서 열린 보석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