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말의 한경arteTV] 더 마스터피스 2023-02-10 17:50:37
‘마지막 눈사람’12일(日) 편성표10:30 아트 인사이드 장디자인아트 ‘아더월드’ 11:00 어메이징 오페라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17:00 세기의 천재 미술가 틴토레토, 베네치아에서의 반란 20:00 스페셜 다큐 건반 위의 여제, 피아니스트 유자 왕 21:00 더 마스터피스 런던심포니 & 사이먼 래틀 - 스트라빈스키...
[이 아침의 작가] 맨해튼 5m '금속 콩', 미술계 애증 한몸에 2023-02-05 18:40:12
조형물이 모습(사진)을 드러냈다.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애니시 커푸어(69)가 설치한 5m 높이의 공공 미술 작품 ‘미니 빈’(가칭)이다. 아직 커푸어가 작품명과 제작 의도를 발표하지 않았는데도, 이날 이후 작품 앞은 ‘인증샷’을 찍으려는 관광객으로 연일 붐비고 있다. 이 작품을 보는 미술계의 시선은 곱지 않다. 미술...
[리뷰] '미디어아트 거장'은 60년 전 스마트폰 등장을 예견했다 2023-02-05 18:28:28
현대미술관과 세계적 미디어아트 센터인 독일 ZKM의 교류전이다. 작년까지 ‘ZKM 수장’을 맡은 바이벨의 회고전과 2019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김순기 개인전을 맞바꿔 여는 방식이다. 바이벨은 예술과 과학을 자유롭게 넘나든 개념미술가다. 1960년대 오스트리아 빈대에서 의학과 수리논리학을 공부한 그는 ‘인간이...
[주목! 이 책] 사연 있는 그림 2023-02-03 18:17:05
가난과 차별, 심지어 가족의 죽음 앞에서도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나아갔던 32인의 예술가를 소개한다. 반 고흐, 피카소는 물론 걷기를 통해 조각을 만드는 리처드 롱, 꽃가루와 돌처럼 자연에서 얻은 유기적 재료로 작품을 만드는 볼프강 라이프 등 우리에게 낯선 현대 미술가도 다룬다. (상상출판, 296쪽, 1만8000원)
설 연휴, 블록버스터급 전시 '몰아보기' 해볼까 2023-01-19 16:04:55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 중 가장 인기가 뜨거운 건 ‘국립현대미술관(MMCA) 현대자동차 시리즈 2022: 최우람-작은 방주’다. 전시장에는 세계적인 설치작가 최우람(53)의 살아 움직이는 듯한 ‘기계 생명체’들이 나와 있다. 움직이는 작품이기 때문에 퍼포먼스 시간이 정해져 있다. ‘작은 방주’는 10시30분부터 30분...
[Z세대가 빠진 미술시장] 글로벌 미술업계의 시선이 서울에 꽂힌 이유? 2023-01-09 10:25:45
없는 거장들의 21세기 작품 현대 초상 회화의 거장 알렉스 카츠. 무심한 듯 단순한 화풍의 카츠는 모두가 추상화를 그리던 1950년대부터 꿋꿋이 ‘눈에 보이는 것’을 다뤄온 작가다. 자료를 참고하는 법 없이 오직 자신이 직접 본 것만을 기억에 의존해 그리는 것이 특징. 2015년에는 ‘살아있는 아티스트...
'괴짜' 카텔란, '고독'의 호퍼…블록버스터 전시 몰려온다 2022-12-25 17:07:11
3년 동안 공을 들였다. 사실주의 기법으로 현대인이 겪는 고독함을 표현하는 그의 그림은 전 세계에 단 366점만 남아 있다. 이 중 호퍼의 ‘자화상’을 포함해 150여 점이 한국을 찾는다. 아름다운 색채와 감각적인 드로잉으로 일상의 멋진 순간을 기록해온 프랑스 현대미술가 다비드 자맹(52)은 내년 2월 더현대서울 ALT1...
청바지 불태운 작품으로…'라이징스타' 된 37세 태국 작가 2022-12-19 18:09:29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태국의 현대미술가 코라크릿 아룬나논차이(크릿·37)는 올해 이 목록에 88위로 이름을 올린 ‘신흥 강자’다. 지난 5년간 세계 주요 비엔날레 13곳에서 작품을 선보였고, 지난 9월 프리즈 서울에서도 여러 갤러리가 작품을 ‘완판’할 정도로 평단과 시장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쓰레기더미 속 커피캡슐에 불어넣은 새 생명…꽃이 되어 피어나다 2022-12-15 16:20:29
이 작품은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최정화 작가(51)의 신작. 6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구슬들이 서로 이어져 하나의 빛나는 행성처럼 보인다. 구슬은 모두 버려진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로 만들었다. 누군가에겐 하루의 에너지가, 누군가에겐 소중한 인연을 이어준 끈이 되었던 그것이 이제 새로운 생명의 온기를 전하는 예술...
국립현대미술관도 한 점뿐인 르누아르…홍콩 가고시안선 9점을 한눈에 2022-12-08 16:24:21
작품은 2013년 갤러리현대 전시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 만난 적이 있다. 아버스의 이름 역시 미술 애호가들에게는 친숙하다. 베네치아 비엔날레에 작품을 전시한 첫 번째 미국 사진가이기 때문이다. 두 전시 모두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하우저앤드워스에서는 미국의 유명 현대미술가 마이크 켈리(1954~2012)의 전시가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