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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겼는데'…고객 돈 2.5억원 빼돌린 은행 직원 2024-10-24 20:53:35
3월 한 지점 직원의 부동산 담보 대출 관련 배임 혐의에 이어, 이후 내부 감사를 통해 5월에도 비슷한 금융사고 두 건이 추가로 적발된 바 있다. 8월에는 영업점 직원이 지인 명의를 도용해 거액의 대출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100억원대 횡령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달에도 부동산담보대출 관련 이상 거래로 해당...
농협은행 지점서 또 횡령…직원이 70대 고객 예금 빼돌려 2024-10-24 20:42:08
3월 한 지점 직원의 부동산 담보 대출 관련 배임 혐의에 이어, 이후 내부 감사를 통해 5월에도 비슷한 금융사고 두 건이 추가로 적발됐다. 8월에는 영업점 직원이 지인 명의를 도용해 거액의 대출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100억원대 횡령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달에도 부동산담보대출 관련 이상 거래로 해당 차주를...
'후배 성추행' 정철승 변호사, 강제추행으로 징역 1년 2024-10-24 20:29:17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강두례 부장판사)는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다만 법정구속을 하진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반응과 감정 등을 구체적이고 일관적으로 진술했으며, 당시 현장을 담은 CCTV...
"성폭행 하려고 수면제 먹여 사망"…70대男에 징역 25년 2024-10-24 17:52:10
한 7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정도성 부장판사)는 강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70대 조모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보호 관찰도 함께 명령했다. 조씨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서 함께 투숙한...
[단독] 법원서 막힌 '사기피해 배상'…4명 중 3명은 못 받는다 2024-10-24 17:37:28
인용률이 전체 신청(3만7165건)의 27.3%에 그쳤다. 2019년 41.2%를 기록한 인용률은 매년 하락해 지난해 35.0%를 기록했고, 올해는 더 낮아졌다. 배상명령제도는 사기·절도 등 재산범죄 피해자가 별도 민사소송 없이 형사재판 중 손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1981년 도입됐다. 하지만 최근 급증하는 사기 사건에서 제 기능을...
'성폭행 목적' 수면제 먹여 사망...70대에 중형 2024-10-24 15:38:18
70대 남성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정도성 부장판사)는 24일 강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모(75)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보호관찰도 함께 명령했다. 조씨는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노숙인 A씨와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 투숙하던...
‘법카 유용’ 김혜경 검찰, 벌금 300만원 재구형 2024-10-24 12:14:53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수원지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두 번째 결심 공판에서 “본건은 피고인이 유력 정치인들을 돈으로 매수하려 한 범행으로 죄질이 중하다”며 이런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앞서 7월 25일 진행된 김씨의 첫 번째 ...
[속보]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300만원 재구형 2024-10-24 11:35:42
오전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두 번째 결심 공판에서 "본건은 피고인이 유력 정치인들을 돈으로 매수하려 한 범행으로 죄질이 중하다"며 이런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앞서 7월 25일 진행된 김씨의 첫 번째 결심 공판에서도 같은 형을 구형했다....
음주운전에 성매매까지…93년생 제주 최연소 의원 '벌금형' 2024-10-24 11:16:38
제주도 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부장판사 전용수)은 23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 전 의원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앞서 강 전 의원은 지난해 1월 27일 제주 시내 한 술집에서 외국인 종업원과 술을 마신 뒤 숙박업소로 이동해...
"손 넣어봐" 압구정 활보 '알몸 박스女', 이번에는…'충격' 2024-10-23 20:29:02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유동균 판사)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인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아인은 지난 4월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류 약품인 케타민을 수차례에 걸쳐 구입한 혐의로 올 6월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아인은 지난 4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