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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보궐 참패에 호남서도 '흔들'…빈틈 공략 나선 정세균 2021-04-20 09:02:23
타깃으로 호남을 선택한 것. 이 전 대표 역시 호남을 정조준하고 있다. 나 홀로 누비며 민심을 청취 중이다. 지난 16일 고향인 전남 영광을 방문해 선친 묘소를 참배했고 지난 18일엔 전남 구례를 찾아 주민들을 만났다. 이 전 대표는 4·7 보궐선거 패배 후 이튿날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며 민심 청취에 나설 것을 예고한...
文은 '탕평'·與는 '친문' 원내대표…당청 엇박자 신호탄? 2021-04-16 16:37:23
두 총리가 모두 호남 출신이었던 반면 이번에는 TK 인사를 전격 발탁한 것 역시 지역통합 의지를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與 현역들은 윤호중에 원내사령탑 맡겨그러나 같은 날 국회에서는 '친문'의 윤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원내대표는 현역 의원들이 선출한다. 윤 원내대표는 대표적 친문...
부동산에 혼쭐난 與…당권주자 3人 "규제 완화" 한목소리 2021-04-15 17:29:42
민심의 소리로 듣는다”고 했다. 최고위원 후보도 등록민주당에서는 이날 대표와 함께 최고위원 출사표도 잇따랐다. 재선인 강병원 의원은 2002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 수행비서로 정치에 입문했다. 강 의원은 “우리의 잘못은 관행이었고 남의 잘못은 적폐였다”며 “민주당이 자기 자신에게 추상같이 엄격해지겠다”고...
"차기 정부, 부동산 정책부터 바꿔야" 44% 2021-03-28 17:46:29
나왔다. 문재인 정부의 거듭된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민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경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정부가 가장 우선적으로 바꿔야 할 분야’에 응답자 중 44.0%가 부동산 정책을 꼽았다. 검찰개혁(12.4%), 소득주도성장(10.0%...
[사설] 대통령·與 지지율 최저…경제성적표부터 돌아보라 2021-03-22 17:46:19
동반 하락해 현 정부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는 민심이 여권에 던지는 엄중한 경고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4.1%로 전주에 비해 3.6%포인트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62.2%로, 긍·부정 평가 차이도 최대다. 민주당 지지율은 28.1%로 주저앉으면서 국민의힘(35.5%)과의 격차가 더...
文 지지층의 철옹성…사무직·호남이 흔들린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1-03-17 11:23:46
오래고, 호남에서도 지난해까지 10%대였던 '매우 잘못했다'가 올해 들어 20%대 중반으로 껑충 올라섰다. 직업군별로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층의 철옹성으로 꼽히는 '사무직'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크게 웃돌기 시작했다. 지난해 연이은 부동산 정책 역효과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기 신도시 때 지방선거·대선 참패했는데…" 악몽 떠올린 與 [홍영식의 정치판] 2021-03-14 10:03:23
넘어올 때까지만해도 호남을 중심으로 한 동교동계와 친노무현계는 한 배를 탔다. 그러나 2003년 당 주도권을 놓고 양측이 격렬하게 부딪힌 끝에 여당은 친노 중심의 열린우리당과 호남계 중심의 민주당으로 갈라졌다. 그러나 근본적인 참패 원인은 노무현 정부의 무능과 실정에 있었다는 게 당시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나란히 호남行…이낙연·정세균 '텃밭 챙기기' 2021-02-10 15:55:33
말했다. 한전공대는 지난 19대 대선 당시 호남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가 내놓은 대선 공약 중 하나다. 문 대통령이 당선된 뒤 100대 국정과제에 채택됐다. 하지만 지역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 공약이었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사업 시행이 지지부진하자 지역 의원들 위주로 한전공대...
黨 밖 지지 끌어모아 '독주'…文派 비토 여전해 '불안한 1위' [정치人 탐구] 2021-01-27 17:38:02
이 대표의 정치 기반인 호남과 윤 총장에 대한 지지가 높은 영남 지역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 지사는 호남에서 39.2%의 지지를 얻어 29.4%의 지지를 받은 이 대표를 크게 앞섰다. 대구·경북에서 22.4%, 부산·울산·경남에서는 22.3%를 얻어 같은 지역에서 각각 19.4%, 21.9%를 얻은 윤 총장도 소폭 앞질렀다. 지난해...
이낙연 부산行…가덕신공항 '띄우기' 2021-01-21 17:39:53
광주·호남을 찾은 데 이어 이날 부산을 방문하는 등 대면 접촉을 넓히며 민심 챙기기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연초 야심차게 내놓은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 사면론이 역풍을 맞자 민생 현장을 돌면서 돌파구를 찾으려 한다는 분석도 있다. 이 대표는 오는 27일 민주당 서울시당과 민주연구원이 서울에서 함께 개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