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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초강경 대치 속 미·중 대화…韓 외교, 판세 제대로 읽고 있나 2021-10-11 17:18:15
‘혼밥’이나 하는 ‘짝사랑 외교’는 곤란하다. 직업 외교관들이 해외 주재원 상대로 탐문하는 것을 정보수집 활동이라고 한다면 태업이고 직무유기다. 오죽하면 해외 진출 기업들에서 “가만히 있는 게 돕는 것”이란 말이 나오겠나. 한국 외교가 더 어려워졌다. 국제 판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더 긴장하고 더 뛰어야...
편의점 도시락도 `정찬`으로…고가 도시락 매출 비중 3배↑ 2021-10-07 16:19:37
`혼밥`, `집밥` 문화가 확산되며 편의점이 식당을 대체할 수 있는 판매처로 떠오른 것이다. 7일 GS25에 따르면 6가지 이상 반찬이 있는 가정식 도시락을 지칭한 `정찬식 도시락` 매출 비중이 지난 2018년 3분기 53.5%에서 올해 3분기 88%로 늘었다. 같은 기간 5천원 이상 가격대의 도시락 매출 비중도 7.4%에서 22.5%로 3배...
지도는 반드시 만들어 진다] '오징어게임' 시청에 찌개혼밥 피쳐링 유행.. 샘표 순두부찌개 양념으로 1차 해결+주말엔 한우사골부대찌개 양념으로... 2021-10-06 13:36:00
- 혼밥족과 집밥족을 공략하는 k푸드 양념∙소스 업체들의 노력.. “부대찌개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혼밥과 집밥이 익숙해진 요즘, 부대찌개 밀키트 9900원에 도전했다가 절반 이상을 버린 경험이 주변에 많다. 맛은 그럭저럭 있는데 반을 갈라서 끓이기도 어렵고, 다 끓이면 남고. 특히 부대찌개를 좋아하는...
"포샵 너무 심하시네요"…'손님 얼평'한 식당에 비난 폭주 2021-09-29 10:30:26
겪었다"며 혼밥(혼자 밥 먹기)을 거절당했다는 사연을 공개한 뒤 식당 측이 ‘손님 얼평(얼굴 평가)을 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A 씨는 해당 식당에서 식사하기 위해 열기까지 30분가량을 기다렸지만 식당 측으로부터 “혼밥 손님은 안 받는다”는 말을 들었다. A 씨가 "메뉴를 두 개 시키겠다"고 했지만 식당 측은 "기존...
SPC삼립, 로제·매콤·민트초코 등 신제품 23종 출시…모델 유재석 선정 2021-09-29 10:10:22
이외에도 최근 집밥·혼밥 문화에 따라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형 호빵’도 출시한다.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배추를 넣은 ‘한돈고기호빵’과 돼지고기와 부추를 듬뿍 넣은 ‘고기가득만빵’, 한국인들의 소울푸드를 모티브로 만든 ‘찜갈비호빵’,...
전여옥 "홍준표, 윤석열 출연한 예능 보고 속이 쓰렸을 듯" 2021-09-20 10:06:19
"대통령이 된다면 점심 저녁은 절대 혼밥(혼자 밥 먹기)하지 않고 숨지 않겠다"고 말해 우회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저격했다. 윤 전 총장은 "사람이 밥을 같이 나눈다는 게 소통의 기본이다"라면서 "야당 인사나 언론인, 국민들과 항상 함께하겠다. 필요하면 (매끼를) 2번씩 먹더라도 늘 여러 사람과 밥 먹으며...
윤석열 "대통령 되면 혼밥하거나 숨지 않겠다" 文 우회적 비판 2021-09-19 23:11:54
공언했다. 이는 혼밥 논란을 빚었던 문재인 대통령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10월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실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공개된 대통령 일정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7년 5월~2020년 9월 문 대통령의 식사 회동 횟수는 209회에 그쳤다. 일주일에 한 번꼴로 외부 인사와 식사 회동을 한...
윤석열 "석열이형으로 불러달라"…`집사부일체` 출연 2021-09-19 22:22:30
"대통령이 된다면 혼밥(혼자 밥먹기)하지 않고, 국민 앞에 숨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대통령 당선 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대학가 앞 호프집에서 학생들과 마스크 안 끼고 촘촘히 앉아 생맥주 한잔하고 월급 털어 골든벨 한번 때리고 싶다"며 "청년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윤 전...
[오형규 칼럼] 만만한 정부 vs 무서운 정부 2021-09-08 17:26:38
‘혼밥’도 그렇고, 중국 내 서열 20위 수준인 외교장관이 하대하듯 대통령의 팔을 툭툭 친 것도 그렇다. 사드 보복에 이어 요즘 전방위 ‘홍색 규제’도 조짐이 심상치 않다. 결국 시진핑 방한만 학수고대하다 임기를 마치게 생겼다.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여서인가. 정권 대주주 행세하는 민노총도 마찬가지다. 그토록...
[한경에세이] 채움보다 비움 2021-09-07 17:47:11
‘혼밥’이 대세가 되고 간편식과 배달 문화가 급성장했다. 간편식 중에서도 건강식인 샐러드 열풍이 거세다. 사이드 디시에 불과하던 샐러드가 한 끼 식사로 등극했다.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에게는 ‘확찐자’가 되지 않기 위한 특단의 조치였다. 샐러드의 위상 변화에는 ‘비건(vegan)’도 한몫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