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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듯 흘러간 넥센 계투 작전…3⅔이닝 무실점 합작 2018-10-30 21:36:28
지나치지 않다. 넥센 선발 한현희는 5회까지 솔로 홈런 2방으로만 2점을 내주며 3-2 리드를 지켰다. 그러나 한현희는 6회초 김강민에게 2루타, 최정에게 단타, 제이미 로맥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줘 1사 만루에 몰렸다. 넥센 불펜은 바쁘게 움직였다. 좌타자 박정권 타석에 좌완 오주원을 투입했다. 그러자 SK 벤치에서는...
한현희, 박종훈과의 잠수함 대결 승리…5⅓이닝 2실점(종합) 2018-10-30 20:50:30
5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에 맞선 박종훈은 4⅓이닝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5회를 채우지 못했다. 앞선 두 차례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부진했던 한현희는 넥센이 자랑하는 토종 10승 투수답게 플레이오프에서 SK 강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았다.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호주 멜버른 구단 "위대한 한국 선수 김병현 영입" 2018-10-30 08:27:22
시절 마무리로 월드시리즈에 나섰지만, 2경기 연속 홈런을 맞는 등 고전했다. 그러나 세미 프로리그에 소속된 멜버른 구단으로서는 메이저리그에서 394경기에 나서 54승 60패 86세이브를 올린 화려한 이력의 전직 빅리거를 영입한 건, 크게 자랑할만한 일이다. 김병현은 1999년 애리조나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데뷔했...
SK 홈런 세례 못 견딘 해커…5⅓이닝 4실점 교체 2018-10-28 16:42:44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커 역시 홈런 두 방에 무너졌다. 1회부터 2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간 해커는 2회초 임병욱의 적시타로 1-0 리드까지 등에 업었다. 그러나 3회말 선두타자 김동엽에게 우중간 안타, 김성현에게 희생 번트를 내준 뒤 2사 3루에서 김강민에게 좌익수 쪽 동점 적시타를 내줬다. 4회말에는...
넥센, 선발 조정 승부수 실패…브리검, 4이닝 5실점 강판 2018-10-27 15:52:05
1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5구 6피안타(2피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넥센은 1차전에 에릭 해커, 2차전에 한현희를 쓴 뒤 3차전에야 브리검을 마운드에 올렸다. 순서대로라면 해커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 등판할 차례지만, 넥센은 브리검을 먼저 내기로 했다. 22일 등판했던 브리검이라...
힐만 SK 감독 "필요하면 홈런 타자에게도 번트 주문하겠다" 2018-10-27 12:14:11
칭찬했다. 그는 "브리검이 스트라이크존으로 던지는 공을 우리 타자들이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 일본 닛폰햄 파이터스와 미국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사령탑을 맡았던 힐만 감독은 특히 일본 시절 일본 감독들보다 더 섬세하고 세밀한 야구로 이름을 날렸다. 힐만 감독의 세밀한 작전이 SK 타선의 장타력과 만나...
토론토 감독에 몬토요…미네소타는 '37세' 발델리(종합) 2018-10-26 16:41:19
0.278, 60홈런, 262타점, 60도루다. 은퇴 후 탬파베이 프런트 직원으로 전향한 발델리 감독은 4년 동안 구단 야구 운영 부문 특별 보조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3시즌 동안은 탬파베이의 1루 코치를 맡았고, 올해에는 필드 코디네이터로 승격됐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숨은 MVP' 한화 장민재 "정말 마법에 걸렸네요"(종합) 2018-10-22 23:02:26
한숨을 돌렸다. 그리고 준PO 2차전에서 홈런 두 방을 친 임병욱을 시속 136㎞짜리 낮게 깔린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임병욱과의 승부는 이날 장민재 호투의 백미였다. 장민재는 김민성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4회를 마쳤다. 무사에서 실책으로 1루를 밟은 박병호는 아웃 카운트 3개가 쌓이는 동안 2루에도...
'7이닝 3실점' 브리검, 옥에 티는 호잉에게 던진 하이 패스트볼 2018-10-22 21:33:30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를 달성했다. 브리검은 2회 지옥과 천당을 한 번에 경험했다. 선두타자 이성열에게 볼넷을 내준 뒤 김태균∼하주석∼최재훈에게 3연속 안타를 맞고 먼저 2점을 허용했다. 김태균과 최재훈은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느리지만 날카로운 '송곳 직구' 장민재, 4⅓이닝 2실점 역투 2018-10-22 20:26:55
공 3개 모두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지만, 서건창은 배트를 내밀지 못했다. 송성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장민재는 제리 샌즈를 직구로, 박병호를 포크볼로 삼진 처리하며 첫 이닝을 끝냈다. 장민재는 2회 1사 1루, 3회 2사 1루 상황도 무사히 넘기며 무실점 이닝을 늘렸다. 4회초 장민재의 역투가 더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