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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탄과 국경 분쟁 지역서 정착촌 계속 확장 2024-02-19 13:06:36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이 히말라야 소국 부탄과의 국경 분쟁 지역에서 정착촌을 확장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티베트공상연맹은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을 통해 작년 12월 28일 18명의 중국 주민이 히말라야 외딴 마을인 타말룽에 신축된...
캄보디아서 '가짜 납치극 생방송' 대만 유튜버 징역형 2024-02-16 21:44:32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대만의 유튜버 2명이 캄보디아에서 가짜 납치극을 생방송했다가 현지에서 징역형에 처해졌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캄보디아 매체를 인용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캄보디아 법원은 대만 유튜버 첸넝촨과 루쑤셴에 대해 사회적 무질서를 선동하고 야기한 혐의로 각각 징역...
"中공산당 전복 메시지"…홍콩, 78세 민주활동가에 징역 9개월 2024-02-16 18:58:40
계획한 선동 혐의로 16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홍콩프리프레스(HKFP)와 명보 등에 따르면 이날 홍콩 법원은 쿠씨에 대해 구의원 선거를 이틀 앞두고 카오룽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관을 이용한 시위를 벌일 계획을 세운 혐의로 징역 9개월을 선고했다. 경찰은 앞서 그의 주거지에서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
[이광빈의 플랫폼S] 스위프트 음란 딥페이크…'N번방 쓰나미' 불길한 전조? 2024-02-10 08:05:00
글로벌 금융사 홍콩지부 직원이 영국의 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돈을 비밀리에 거래해달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처음에는 피싱 메일이라고 의심했지만, 곧이어 걸려 온 영상통화에 안면 있던 동료들이 화면에 나오자 의심을 풀었다. 송금액은 2억 홍콩달러로, 한화 340억원 규모였다. 딥페이크 기술이 발달하면서 해외...
싱가포르 한 가정집 가사도우미가 화장실에서 발견한 물건의 정체 2024-02-08 01:19:27
선고 받았다. 7일(한국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싱가포르 법원은 최근 63세 싱가포르인 남성에게 12주 징역형을 선고했다. 그는 화장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필리핀 가사 도우미가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본 혐의를 받는다. 가사 도우미는 샤워도중 욕실에 떨어진 CCTV를 발견해 경찰에...
'홍콩 민주화 여신' 캐나다로 도피…경찰 "평생 쫓기게 될 것" 2024-02-07 10:02:27
홍콩 경찰은 캐나다로 도피한 민주화 운동가 아그네스 차우(27)에 대해 수배령을 내렸다. 7일 홍콩 더스탠더드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홍콩 경찰은 차우가 공식적으로 수배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차우는 보석 조건을 어기고 도피해 법과 질서를 전적으로 무시했다"며 "차우가...
홍콩, '캐나다 도피 민주활동가' 아그네스 차우에 수배령 2024-02-06 19:44:26
= 홍콩 경찰은 6일 캐나다로 도피한 민주화 운동가 아그네스 차우(27)에 대해 수배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홍콩 더스탠더드 등에 따르면 이날 홍콩 경찰은 "보석 조건을 어기고 도피한 차우는 법과 질서를 전적으로 무시했다"며 그가 공식적으로 수배 대상이 됐다고 확인했다. 그러면서 "차우가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기...
"동료와 얼굴 똑같았다"…금융사 직원, 340억원 송금 '발칵' 2024-02-05 15:51:56
사실을 알게됐다. 홍콩 경찰은 관련 용의자 6명을 체포했다. 홍콩에서는 이처럼 딥페이크를 악용한 사기 행각이 늘고 있다. 홍콩 경찰에 따르면 최근 체포된 한 사기 일당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분실 신분증 8개를 도용해 만든 딥페이크 이미지로 은행 대출 90건을 받고 계좌 54개를 만들었다. 최근 적발된 딥페이크를...
"화상 회의 후 340억 송금했는데…" 금융사 직원 '날벼락' 2024-02-05 10:48:48
송금하는 사기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홍콩 경찰당국에 따르면 한 글로벌 금융사의 홍콩 지부에서 근무하던 직원은 영국에 있는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부터 거액의 돈을 비밀리에 거래할 것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받았다. 이 직원은 CFO의 요구가 수상하다고 판단, 처음엔 피싱 메일이라고 의심했다. 하지만 이후 회사...
영화 속 얘기 아냐…금융사 직원, 딥페이크에 속아 340억원 송금 2024-02-05 10:17:53
재현해 피해 직원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홍콩 경찰 당국자는 "여러 명이 참석한 화상 회의에서, 이 직원이 봤던 모든 사람들은 가짜였다"고 설명했다. 홍콩에서 딥페이크를 활용해 사람들을 속여 돈을 빼앗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날 홍콩 경찰에 따르면 최근 체포된 한 사기 일당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