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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8.5% 적금 '이거 실화?'…짠테크족 '우르르' 몰려갔다 2021-11-12 07:43:44
예상되는 자금을 선제적으로 채우기 위해 수신 금리 인하라는 카드를 꺼내 드는 것이다. 여기에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올해 대어급 공모들의 기업공개(IPO)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청약 환불금 유치 필요성이 커진 점도 경쟁 심화 요인 중 하나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보통 연말에 수신금리를 올리는 데에는 만기 상...
금감원, 스타벅스 등 미등록 선불업체 58곳 건전성 분석 2021-10-21 20:06:37
않고 있어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할인 결제 플랫폼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가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등록하지 않고 선불업을 이어오다 서비스를 기습중단해 대규모 환불 사태를 일으켰다. 금감원은 이런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미등록 업체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충전금 운영의...
대출영업 어려워지자…저축은행, 예금금리 속속 인하 2021-10-12 17:50:45
금리를 높여 수신 잔액이 늘어났는데 대출을 내주지 못한다면 예대마진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들이 그동안 높은 수신금리를 유지한 배경에는 공모주 청약 환불금 유치를 위한 경쟁도 한몫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등 ‘대어(大魚)’들의 기업공개(IPO) 절차가 종료된 만큼 이 같은 유인도...
금융상품 청약철회권 도입 반년…은행 9만6천건, 1조3천억 환불 2021-10-12 06:13:00
= 금융소비자가 금융상품에 가입했다가 가입 의사를 철회하고 이미 낸 돈을 돌려받는 '청약철회권'이 도입된 후 반년간 은행권에서 9만6천건의 상품 가입이 취소됐고 소비자들이 1조3천억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손해보험사에서는 72만건에 대해 6천억원의 환불이 이뤄졌다. 지난 3월25일부터...
공정위·금융위, 플랫폼 동시 '조준'…전방위 규제 2021-09-10 14:44:13
자리에서 "혁신을 추구하더라도 금융규제와 감독으로부터 예외를 적용받기보다는 금융소비자보호 및 건전한 시장질서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한 번 더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압박했다. 이에 따라 빅테크는 대출과 카드에 대해서는 종전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펀드와 보험에 대해선...
고승범 "머지포인트 사태는 디지털 범죄행위" 2021-08-25 11:37:27
=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최근 환불 대란을 일으킨 '머지포인트 사태'와 관련해 "규제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디지털 범죄행위"로 규정하면서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 후보자는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머지포인트 사태에...
[알면 쓸모있는 금융이야기] 연령·재산 등 부적절하면 금융상품 가입 제한돼요 2021-08-23 09:00:54
등 금융회사의 ‘불공정 영업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광고규제’를 통해 금융업무에 관한 광고 시 필수 포함 사항 및 금지 행위를 나열하고 있다. 6대 판매원칙 외에 인터넷 쇼핑으로 산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환불이 가능하듯이 가입 과정에 문제가 없더라도 금융상품 가입 후 일정 기간(상품의 종류에 따라...
[단독] 코인 시세조작에 가짜 명품몰까지 운영 2021-08-18 17:30:38
나눠 다단계 판매를 했다. 신규 투자자를 모집하면 투자금 20%에 해당하는 120만 브이캐시를 추천수당으로 주고, 실적 7%를 후원 수당으로 지급하는 식이다. 최상위 3개 직급은 총 매출 1%를 수당으로 받았다. 각 단계 승급 시에는 등급별로 50만~1억 브이캐시를 성취금으로 주며 피해자를 모았다. 이들은 이런 방식을 통해...
머지포인트 사태에 한은 "소비자보호 위해 전금법 개정 시급" 2021-08-18 11:09:21
규모가 거래됐다. 그러다 지난 11일 밤 머지플러스는 "서비스가 전금법에 따른 선불전자지급 수단으로 볼 수 있다는 당국 가이드를 수용했다"면서 포인트(머지머니)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축소한다고 기습 공지해 소비자의 환불 요구가 빗발쳤다. soho@yna.co.kr [https://youtu.be/SrqIzbSYdDs] (끝) <저작권자(c)...
"돈 다 날릴라" 피해자 울린 머지포인트…정부는 `뒷북`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8-17 17:43:13
부도가 날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사용 금액의 20%는 자본금으로 보유해야 합니다. 머지플러스는 소비자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일부 환불을 진행했지만, 머지플러스 측과 계약한 소상공인들은 대금 지급에 대해 어떤 대답도 듣지 못했다고 알려져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앵커> 소비자들은 물건을 싸게 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