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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복합위기 선제 관리…금융사 책임경영 강화" [신년사] 2023-01-01 14:34:23
금융 플랫폼 확산에 대비한 업권별 감독제도 정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금융회사의 `책임경영`을 위해 "경영진의 책임성 강화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내부감사협의제 운영의 내실화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역량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원장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의 금융소비자 보호...
이정식 고용장관 "노조회계 투명성 강화…부당노동 엄중 대응" 2023-01-01 14:34:15
1일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에 엄중히 대응하고 노사의 채용강요나 비리를 근절하는 등 누적돼 온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공정하고 안정적인 노동시장 구축을 위해 단호한 의지를 갖고 관행을 혁신하고 제도를 개편하겠다"면서 이같이...
[신년사] 금감원장 "복합위기 리스크 요인에 선제 대응할 것" 2023-01-01 12:00:06
점검 등을 통해 공매도 감독을 강화하고 시장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시장 교란 행위는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이 원장은 중대 회계 부정에 대해 집중 감리 등을 통해 회계 부정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설] 시민 팔아 나랏돈 빼먹는 'NGO 적폐' 청산해야 2022-12-28 17:41:55
최소 수천만원의 서울시 보조금이 지출됐다. 회계 조작에 이중 수급 등으로 억대가 예사인 횡령·유용 사례는 너무 많아 일일이 언급하기도 어렵다. NGO와 일부 정치판의 빗나간 ‘민관유착’이 이 지경이 된 데는 관련 부처의 안일한 행정과 지방자치단체의 포퓰리즘 탓도 크다. NGO 간부들의 해외 유람부터 반정부 야간...
금감원, 삼성생명에 새 회계기준 적용 예외 인정(종합) 2022-12-28 16:54:43
= 금융감독원이 내년 보험업계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삼성생명에 새 기준의 일부 적용 예외를 인정해주기로 했다. 내년 새 회계제도가 시행되더라도 삼성생명은 보유 중인 삼성전자[005930] 지분과 관련한 보험계약자 배당 몫 회계 처리를 종전 방식대로 할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유배당 보험계약...
금감원 "삼성생명 계약자 배당금 부채로 인식 가능" 2022-12-28 12:00:00
대로 회계 처리해도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생명은 내년 새 회계제도 시행을 앞두고 지난 11월 16일 '그동안 부채로 표시해온 '계약자지분조정'을 새 회계제도 시행 후에도 계속 부채로 표시하는 게 타당한가'라고 금감원에 질의했다. 그동안 국내 보험사는 유배당 보험계약자에게 지급할...
삼정KPMG "내부회계 비적정 1위 사유는 고위 경영진의 횡령" 2022-12-28 09:59:01
참고했다. 삼정KPMG는 2017년 업계 최초로 회계제도의 변화에 대한 대응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서비스를 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조직을 설립했다. 이 제도를 도입하기 직전인 2018년 사업연도에 대한 분석을 시작으로 '한미 내부회계관리제도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신장훈 삼정KPMG...
"1000명 이상 노조, 재정 보고하라"…고용부, 후속 조치 발표 2022-12-26 11:08:58
노동조합이 별다른 제한 없이 선임하던 '회계감사원'도 일정 자격이 있는 사람이 공정하게 뽑힐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노동조합의 불투명한 재정 운영을 손보겠다고 예고한 정부가 전격적인 후속 조치를 내놓으면서 회계 투명성 확보에 대한 고삐를 당기고 있는 모양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노조 깜깜이 회계` 개선 작업 착수...고용부, 해외 사례 검토 2022-12-20 21:59:52
용도, 주요 기부자 이름 등에 대한 회계감사를 실시하게 하고 그 결과를 전체 조합원에게 공개하도록 하고 있지만 정부가 노조의 재정 운영 투명성을 관리·감독할 근거 규정은 없다. 민주노총은 여당의 노동조합법 개정 추진에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노총은 대변인 명의 입장문에서 "국무총리의 노동조합 회계와 관련한...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도 '블랙박스'…재무 등 기본정보 '깜깜이' 2022-12-20 12:43:24
서류상 본사 주소는 조세회피처인 케이맨제도로 돼 있다. 바이낸스는 올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와 두바이에서 가상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로 등록했지만, 그 어떤 곳에도 바이낸스의 주 거래소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낸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최소한의 연간 라이선스 수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