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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감염 잇따르는 엠폭스…"치명률 낮지만, 의심 증상 땐 조기진단 받아야" [이지현 기자의 생생헬스] 2023-04-14 17:59:02
뒤 사망까지 68일 정도 걸렸다. 미국 감염자의 94.9%는 남성이었다. 미국 감염자의 32.9%인 흑인은 사망자의 86.8%를 차지했다. HIV 감염자는 엠폭스 감염자의 44.9%였는데 사망자 중에선 86.8%에 이르렀다. 흑인이나 HIV 감염자가 엠폭스에 걸리면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해외에선 지역감염이 확산하면서 여성,...
"성병처럼 토착화 우려"…'엠폭스' 얼마나 퍼졌길래 [이지현 기자의 생생헬스] 2023-04-14 14:58:41
미국에선 엠폭스 사망자의 94.7%가 남성으로 조사돼 성별에 따라 사망 위험은 달라지지 않았다. 전체 감염자의 32.9%를 차지한 흑인은 미국 내 엠폭스 사망자의 86.8%를 차지했다. 흑인 감염자의 사망 위험이 높았다. 감염자 중 HIV 감염자는 44.9%였지만 사망자 중 HIV 감염자는 86.8%였다. HIV 감염자도 엠폭스에 걸리면...
"미국성인 54%가 자신 또는 가족 총기폭력 경험" 2023-04-12 11:16:20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 백인 성인은 14%가 총격 현장을 직접 봤다. 흑인 성인은 3명 중 1명(34%)이 가족 구성원이 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백인 성인(17%)의 2배 수준이다. 흑인 성인의 32%, 히스패닉 성인의 33%는 '매일' 또는 '거의 매일'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총기 폭력에 희생될까 봐...
반년전 급사 美래퍼 쿨리오 사인 알고보니 '펜타닐 과다복용' 2023-04-07 11:08:28
그의 사망을 '사고'로 규정했다고 한다. 쿨리오는 작년 9월 28일 LA에 있는 친구의 집에서 숨졌다. 당시에는 사인이 공개되지 않았다. 1963년 펜실베이니아주 남부 피츠버그의 모네센에서 태어난 그는 1995년 미셸 파이퍼가 주연한 영화 '위험한 아이들'의 삽입곡인 '갱스터스 파라다이스'를 불러...
美 미니애폴리스, 플로이드 사망사건 3년만에 경찰개혁안 승인 2023-04-01 06:10:29
미네소타주 인권국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을 계기로 미니애폴리스 경찰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인종차별 관행 및 패턴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지난해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이번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레베카 루세로 인권국장은 "미니애폴리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인간적으로 대우받아야 한다"고...
'죽음의 바다'로 뛰어드는 이민자들…튀니지 영안실은 포화 2023-03-31 16:28:43
선박 사고로 사망해 스팍스시 공동묘지에 묻힌 아프리카 이주민만 800명이 넘는다. 스팍스시 당국은 기존 시체안치소 시설 확장 또는 추가 시체안치소 건립안을 검토하는 한편, 유엔 국제이주기구(IOM)에 냉장 시설을 갖춘 시신 수송용 차량과 보관 시설 지원을 요청했다. 튀니지는 최근 지중해를 통해 유럽으로 가려는...
트럼프 기소 성공한 브래그, 민주당 소속 첫 흑인 맨해튼지검장 2023-03-31 11:52:00
첫 흑인 맨해튼지검장 하버드대 나와 연방검사 지낸 '할렘의 아들'…취임 초엔 '기소'에 미온적 트럼프재단 소송 때부터 악연…치안불안 속 '징역형 자제' 지침으로 역풍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 기소를 관철한 앨빈 브래그(49) 뉴욕시...
음주단속 중 운전자 질식사 초래한 美 경찰들 과실치사혐의 기소 2023-03-31 02:42:28
결국 브론스테인은 사망 판정을 받았다. LA카운티 지방검사 조지 개스컨은 "경찰의 부주의가 그의 사망을 초래했다"며 "경찰의 책임 있는 자세는 공공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매체들은 이 사건이 바로 두 달 뒤인 2020년 5월 발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흡사하다고 보도했다....
[특파원시선] 흑인 배상 요구와 日의 강제징용을 대하는 美의 자세 2023-03-27 07:02:00
뒤집었고, 자유를 얻었으나 경제적 기반이 없는 흑인은 옛 백인 주인의 농장에서 소작인으로 일하며 가난의 굴레를 벗을 수 없었다. 이후에도 몇몇 시민단체와 정치인 등이 배상을 추진했지만, 그때마다 좌절됐고, 2020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다시 동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아직 배상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많...
"美 5명 중 2명 비만…미시시피·웨스트버니지아는 절반 이상" 2023-03-24 15:28:49
수 있는 조기 사망 주요 원인 질환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미국에서 비만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해왔다고 밝혔다. 또 분석에 따르면 흑인과 히스패닉계 미국인이 다른 인종보다 비만의 영향을 불균형적으로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라 레이엘 NORC 의료전략 담당 이사는 "미국인 수백만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