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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 위한 텐트 설치…"피해조사 정밀하게 벌일 것" 2017-11-20 22:53:23
마친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장기 거주할 지진 이재민을 21일부터 선별한다. 흥해체육관은 지난 15일 지진 발생 후 피해주민 800여 명이 긴급 대피해 머문 곳이다. 그러나 칸막이 시설이 없어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자 시는 이곳에서 머물던 이재민들을 19일부터 1㎞가량 떨어진 흥해공고와 남산초 강당 2곳에 분산 수용한 뒤...
포항시 21일부터 흥해체육관서 장기거주할 이재민 선별 2017-11-20 21:06:39
포항시 21일부터 흥해체육관서 장기거주할 이재민 선별 내부 소독 뒤 텐트 250개 마련…"명찰 없으면 출입 통제"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최수호 기자 = 규모 5.4의 지진 후속 대책을 마련 중인 경북 포항시가 내부 정비를 마친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장기 거주할 이재민을 21일부터 선별한다. 흥해체육관은 지난 15일 지진...
특별재난지역 포항, 우체국 수수료 면제·전파사용료 감면 2017-11-20 19:48:07
포항흥해실내체육관에 생수, 컵라면 등 구호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포항 주민들이 생업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창포동우체국 등 13개 우체국에 시설 복구예산을 긴급 배정해 국민들의 불편을...
추미애 "남은 특별교부세 대부분 포항에 써달라 건의하겠다" 2017-11-20 16:43:53
없다는 점이 심리적 불안정 요인이기 때문에 LH 제공 임대주택에 못 들어가는 상황에서는 컨테이너 제공 등 방안을 찾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추 대표는 주민 대피소를 마련한 흥해공고 체육관을 방문해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해 참고 기다려달라"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또 피해가 심각한 대성아파트를 살펴보고...
잇단 여진에도 내진설계 불투명한 체육관 대피소서 4일간 지내 2017-11-20 16:04:58
엄격해졌다. 그러나 2003년 4월 준공한 흥해체육관은 연면적 2천780여㎡인 2층 건물이라 당시 기준으로 내진 설계 의무 건축물에 해당하지 않는다. 단 공공시설물인 까닭에 기준에 상관없이 내진 설계를 한 경우도 있지만 흥해체육관이 이에 해당하는지 알 수 없다고 한다. 포항시 측은 "현재 체육관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11-20 12:00:05
겪고 있다. 20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공고체육관에서 만난 이재민은 대부분 멍한 표정이었다. 한 70대 할아버지는 잠을 좀 잤느냐는 물음에 "지난밤과 새벽에 여진이 두 차례 오는 바람에 뜬 눈으로 보냈다"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잠을 잘 수 있겠느냐"고 답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rRe7KuDAty ■...
[르포] 잦은 이사와 여진…대피소 6일째 지쳐가는 포항지진 이재민 2017-11-20 11:36:35
포항 흥해 체육관에 머물도록 한 흥해지역 이재민 800여명을 19일 인근 흥해공고와 남산초등학교에 분산해 머물도록 했다. 현재 남산초등학교에 350명, 흥해공고에 380명가량이 머물고 있다. 흥해 체육관에는 사생활 보호를 위한 텐트를 설치하고 있다. 잠자리를 옮긴 만큼 이재민은 다시 적응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한...
"초등생 손자 학교 가기 무섭다 울어"…지진 닷새만에 첫 등굣길(종합) 2017-11-20 11:29:59
지진 대피소인 흥해공고 체육관에서 만난 한 70대 할머니는 "초등학교 1학년 손자가 오늘 울면서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해 마음이 아팠다"며 "계속 여진이 나 모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날 포항에 있는 125개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휴교를 한 곳은 17곳(초등학교 13곳·중학교 4곳)이다. 시설보완 등을...
"초등생 손자 학교 가기 무섭다 울어"…지진 닷새만에 첫 등굣길 2017-11-20 10:03:09
걱정을 나누고 있다"고 했다. 지진 대피소인 흥해공고 체육관에서 만난 한 70대 할머니는 "초등학교 1학년 손자가 오늘 울면서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해 마음이 아팠다"며 "계속 여진이 나 모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전했다. 반면 수능을 3일 앞둔 고3 수험생들은 서로를 다독이며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연합시론] 국가 재난 시 정치인 발언 어느 때보다 신중해야 2017-11-19 18:01:19
지난 16일 포항지진 피해 대피소가 마련된 흥해 체육관을 찾아 "재난에는 여야가 없다"면서 초당적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한국당 류 최고위원도 SNS를 통해 거듭 발언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논란을 키울 것이 아니라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야 마땅하다. 민주당도 류 최고위원의 발언을 한국당의 공식 입장으로 단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