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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ENG 상장으로 지배구조 개편 나서나 2022-01-25 11:43:37
이틀간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 나선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5만7천900∼7만5천700원이다. 정 회장과 정 명예회장은 이번 IPO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 주식을 각각 534만주, 142만주 처분할 예정이다. 공모가 최상단 가격을 적용하면 매각 성공 시 정 회장은 4천억원, 정 명예회장은 1천원 가량을 확보한다. 여기에 이달...
강철도시 포항, K배터리 특구로…"제2 영일만의 기적 쓴다" 2022-01-19 15:29:33
철강경기가 호황일 때만 해도 울산 못지않은 부자도시로 다른 도시의 부러움을 샀던 곳이다. 하지만 이후 불어닥친 세계 철강경기 침체에 2017년 규모 5.8의 지진이 겹치면서 포항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당시 중국발(發) 공급과잉 여파로 철강 생산·소비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상태에 빠지면서...
'흙수저→27억' BMW 타는 환경미화원…"해고해라" 민원 폭주 2022-01-13 11:45:22
않았으면 좋겠다. 단지 20대, 30대에게 희망과 동기부여가 됐으면 해서 출연한 것인데, 더이상 저와 환경미화원 분들에게 피해가 안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미화원으로 월수입이 1000만 원이 되지 않는다는 부분도 강조했다. "환경미화원으로 일해도 부자가 안되기 때문에 빌라투자를 했다"며 "젊은 시절 고생을...
[한경에세이] MZ세대가 이끄는 새로운 기부문화 2021-12-28 18:12:12
부자가 전체 개인기부자의 46%에 달했다. 매우 감동스럽고 한편으론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을 따지지 않고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하는 경험 그 자체를 중시하는 MZ세대가 우리 사회에 신선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아 흐뭇했다. MZ세대는 기부도 소비의 일환으로 여긴다는 기사를 최근 본 적이...
‘어사와 조이’ 옥택연, 정보석과 벼랑 끝 마지막 대치 ‘긴장감 폭발’ 2021-12-28 08:10:09
박승 부자를 향한 분노로 덕봉과 벼루아짐은 수사단에 합류할 뜻을 밝혔다. 하지만 부족한 증거가 역공의 빌미를 줄 수도 있는 상황.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박승이 감추고 있는 버선 속 서찰이었다. 고민하던 조이는 박승 부자가 환각제를 즐겨 먹는다는 것을 기억해내며 기막힌 묘책을 제안했다. 그렇게 ‘어사벤져스’가...
기업·공공기관 '온정 손길' '꽁꽁' 언 한반도를 녹였다 2021-12-27 15:07:21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16호 회원으로 가입했고, 세 아들도 동시에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부산 최초로 4부자가 이름을 올렸다. 대구 화성산업(대표 이종원)은 1993년 고(故) 이윤석 회장의 사재 50억원으로 화성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 및 문화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달 들어 희망 2022...
10개월 만의 귀환 '황제' 우즈, 희망의 샷 쐈다 2021-12-19 17:01:54
우즈가 복귀전에서 희망의 샷을 쏘아 올렸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턴GC(파72)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달러) 1라운드에서 아들 찰리와 함께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기록해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이 대회는 메이저대회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가 가족과 2인...
"2천만원" vs "5억 이상"…MZ세대 자산 양극화 2021-12-16 17:21:29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다시 읽기 시작했다. 남들이 보기엔 안정적인 대기업에 다니고 있지만 최근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등으로 자산을 불린 주변 친구들의 얘기를 들으니 뒤처지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김씨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어수선하게 2년 가까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주변 지인들과 자산 격차가 너무...
[데스크 칼럼] 2030에 더 가혹한 대출 규제 2021-11-24 17:11:37
‘현금 부자’만 살 수 있게 됐다. 4050세대는 그동안 축적한 재산이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회 초년생인 2030은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매도 한계가 있다. 싼값에 분양한다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도 대출이 불가능하면 ‘그림의 떡’이다.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타는 고급 외제차는 내집 마련을 포기한 청년의...
진짜 위기는 아직 시작도 안 됐다 [김용섭의 트렌드 빅 퀘스천] 2021-11-23 17:10:11
있었던 일은 꼭 일어날 일에 영향을 준다. 2022년을 희망찬 해로 여기는 이들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마스크를 벗더라도 위기는 끝나지 않는다. 뉴노멀은 일방통행이다전 세계인이 ‘뉴노멀(new normal)’이란 말을 가장 열심히 쓴 두 번의 시기가 있다. 구글 트렌드에서 ‘new normal’ 검색어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