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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골프단 응원 현수막에 힘낸 고은혜 "루키다운 패기 보여드릴게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5:36:46
4언더파 140타 공동 5위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고은혜는 "오늘 아침 대회장에 오는 길에 현수막을 발견했는데 깜짝 놀랐다"며 "힘이 불끈 났고, 응원 덕분인지 경기가 잘 풀렸다"고 방긋 웃었다. 2022년 프로로 전향한 고은혜는 지난해 시드전에서 23위를 거두며 올시즌 정규투어 시드를 따냈다. 꿈에 그리던 무대,...
박현경, 윤이나와 4차 연장끝 '포천퀸' 됐다 [중림동사진관] 2024-06-22 11:00:01
17번홀(파4)에서 3퍼트로 1타를 더 잃고 박현경과 동타로 내려앉았다. '원조 퀸' 박민지···"내년에 다시 돌아올게요" "'포천 퀸' 3연패는 이루지 못했지만 20승 도전이 남아 있잖아요. 포천힐스CC는 내년에 다시 돌아올게요." 박민지는 23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포천퀸'을 향해…장타 앞세운 윤이나, 버디 4개 몰아치며 질주 2024-06-21 23:09:27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 전날 1라운드에서도 1언더파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날 안정적인 티샷과 송곳 같은 그린 주변 플레이를 앞세워 단숨에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치고 올라갔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전반에 퍼팅이 잘 안 들어가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고 기다렸다”며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며...
'무결점' 박현경 "컨디션 회복이 먼저…10시간 잤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9:48:13
대회 1라운드에서도 1언더파를 쳐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2라운드에서 박현경은 올 시즌 초의 상승세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티샷은 안정적으로 250야드를 날아가 대부분 페어웨이를 지켰고, 그린 주변 플레이도 압도적이었다. 경기를 마친 뒤 박현경은 “미국을 다녀왔음에도 체력이 나쁘지 않다고 부정하고 싶었던 것...
비거리 포기한 '장타여왕' 윤이나, 우드 티샷으로 코스 정밀타격 2024-06-21 18:45:39
운영하고 있다”며 “샷감이 좋아 위기보다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KLPGA투어 강자들이 리더보드 상단으로 뛰어오르면서 우승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졌다. 1라운드에서 1언더파로 다소 주춤했던 박현경(24)은 17번홀까지 4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베테랑’ 김지현(33)도 3타를...
부담 내려놓자 행운도 따랐다…박민지 "내일이 기대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5:54:13
뜻을 내비쳤다. 박민지는 이날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이날 단독 선두(오후 3시 50분 기준)에 올라선 윤이나(21·6언더파 138타)에 2타 뒤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후반 보기를 범하며 다소 주춤하는가 싶었지만, 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뚝심이...
'2R 단독선두' 윤이나 "포천힐스와 궁합 좋아…우승하고 싶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5:16:01
치며 1위로 올라섰다. 전반에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단숨에 3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올라선 그는 후반에는 '올 파' 행진으로 중간합계 6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윤이나는 경기를 마친 뒤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오늘도 3언더파로 잘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고 환하게 웃엇다. 그는 "후반에 바람을...
폭염도 박민지를 막을 수 없다…2언더파로 '통산20승' 도전 '순항'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9:21:04
2언더파 70타를 만들어냈다. '박민지다운 플레이'를 앞세우며 한국 여자골프에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할 수 있는 기분좋은 첫 단추를 꿰었다. 박민지는 20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공동선두...
장타자 대결 1R, 윤이나가 웃었다…방신실 "2R 결과는 다를 것" 2024-06-20 18:50:04
11번홀(파3)에서 약 4m 버디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렸지만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오버파 스코어로 1라운드를 마쳤다. ○‘디펜딩 챔프’ 박민지 바운스백대회 3연패를 노리는 박민지(26)는 첫날 2언더파 70타를 쳤다. 6번홀(파3)까지 보기만 2개로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8번홀(파4)과 10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윤이나 '시즌 첫 승' 정조준…"팬들은 비타민 같은 존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8:37:4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3개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공동선두 박지영(4언더파 68타)를 1타 차이로 바짝 쫓으며 시즌 첫 승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윤이나는 경기 내내 ‘신중 모드’를 유지했다. 티샷에서 드라이버를 휘두른 건 14개 홀 중 6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