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박세웅과 김대현…'적중률 100%' 선동열의 결승전 선택은 2017-11-18 11:37:35
박세웅과 김대현…'적중률 100%' 선동열의 결승전 선택은 대표팀 유일한 10승 투수 박세웅 유력 선동열 감독 "김대현도 던질 수 있다" 여운 남겨 (도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초대 챔피언을 향한 길이 열렸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릴 결승전 티켓을...
역시 대담한 임기영 "긴장되는 것 없었다…똑같은 경기"(종합) 2017-11-17 23:39:12
7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임기영의 역투로 한국은 대만에 1-0으로 승리해 19일 열릴 결승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다소 미끄러운 미즈노사 공인구의 특징을 활용한 체인지업이 돋보였고, 공격적인 성향의 대만 타자들은 임기영의 유인구에 번번이 속아 헛손질했다. 임기영은 3회 1사까지 7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
임기영, 대만 침묵에 빠트리다…7이닝 7K 무실점 역투 2017-11-17 21:56:19
7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다소 미끄러운 미즈노사 공인구의 특징을 활용한 체인지업이 돋보였고, 공격적인 성향의 대만 타자들은 임기영의 유인구에 번번이 속아 헛손질했다. 임기영은 3회 1사까지 7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3회 1사 후 옌훙준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내줬지만,...
'4이닝 2실점' 임기영 "KS만큼 좋진 않지만 나아질 것 같다" 2017-11-10 17:50:54
2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9㎞를 기록했다. 임기영은 "직구, 변화구 컨트롤이 한국시리즈 때보다 몰리는 게 많았던 거 같다"며 "이제 (일본으로 출국까지) 3일이 남았는데, 그때까지는 나아질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대표팀은 14일 일본으로 출국해 16일 도쿄돔에서 일본과...
선동열 감독 "박세웅·김대현, 변화구 제구가 미흡" 2017-11-08 17:31:07
"본인이 가진 것에서 70% 정도밖에 못 던졌다. 몸이 100%가 아니다"며 "투수는 볼 카운트를 항상 유리하게 끌고 가야 하는데, 특히 변화구 제구가 두 투수 모두 좋지 못했다. 부담감도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호투한 심재민과 3타수 3안타를 쳐낸 이정후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줬다. 또...
호텔 옥상서 혼자 연습하던 '독종' 양현종, 최초 통합 MVP(종합) 2017-11-06 16:13:20
달성하기 위해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공식 행사가 끝난 뒤 가진 개별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야구 인생의 남은 목표로 탈삼진왕과 영구결번을 들었다. 양현종은 천재형인 동시에 노력형이다. 그는 "원정 경기를 치르러 가서 다른 선수들이 몰래 외출하는 모습을 볼...
MVP 양현종 "꿈 같은 한 해…영구결번이 가장 큰 목표" 2017-11-06 15:26:1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환하게 웃었다. 양현종은 가족한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와이프가 애 둘을 키우면서 힘들어했는데…"라며 잠깐 울먹인 뒤 "이제 멋진 아들, 남편, 아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정규리그에서 20승 6패, 평균자책점...
양현종, 사상 첫 정규시즌·KS 통합 MVP 등극…신인왕은 이정후(종합) 2017-11-06 15:15:50
라이언 피어밴드(kt wiz), 다승 양현종, 헥터(이상 KIA), 승률 헥터, 탈삼진 메릴 켈리(SK), 홀드 진해수(LG), 손승락(롯데 자이언츠), 홈런·장타율 최정(SK), 타점 다린 러프(삼성 라이온즈), 타율 김선빈(KIA), 최다안타 손아섭(롯데), 득점 로저 버나디나(KIA), 출루율 최형우(KIA), 도루 박해민(삼성) 등이 각 부문...
양현종 첫 통합 MVP 새 역사 쓰나…이정후 신인상 확실시 2017-11-05 08:30:24
탈삼진 3위(158개)에 올랐다. 출범 36년째를 맞이한 KBO리그에서 지금껏 정규리그 MVP와 한국시리즈 MVP를 휩쓴 사례가 나오지 않았기에 양현종이 신기원을 열지 주목된다. 타이거즈의 모기업인 기아자동차가 정규리그 MVP와 한국시리즈 MVP에 내건 부상은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2.0 터보 드림에디션)로 똑같다....
팻딘 "양현종 완봉 보고 '두산도 사람이구나' 느껴"(종합) 2017-10-28 18:21:36
2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팀의 6-3 승리를 견인했다. 출발은 조금 불안했다. 1회 말 선두타자 민병헌에게 안타를 내줬고, 오재원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팻딘은 박건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김재환까지 1루수 땅볼로 돌려세워 가장 까다로운 산을 넘었다. 1-0으로 앞선 3회 말에는 2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