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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녹아내린 '패티 아이스'…노장 글로버 2주 연속 우승 2023-08-14 14:52:52
9언더파 271타 공동 16위를 기록해 페덱스컵 랭킹 17위로 올라선 김시우도 투어 챔피언십 출전 안정권에 들었다. 공동 24위(7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친 김주형은 페덱스컵 랭킹이 14위에서 18위로 떨어졌지만, 투어챔피언십 출전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5언더파 275타 공동 37위를 기록한 안병훈은 갈 길이 바쁘다....
38위까지 떨어졌던 이예원, '연장 6m 버디' 대역전극 2023-08-14 00:11:58
중 하나인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승부를 뒤집었다. 마지막까지 우승 싸움을 한 김민선은 비록 우승컵을 놓쳤으나 티샷마다 230m 넘게 보내는 장타쇼를 펼치는 등 팬들의 뇌리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또 데뷔 이후 최고 순위라는 수확을 거두면서 준우승 상금 1억3200만원을 획득해 74위였던 상금랭킹을...
총상금 1500억 '쩐의 전쟁'…김주형 韓 첫 페덱스컵 잡나 2023-08-11 18:43:20
10언더파로 출발한다. ○희비 엇갈린 ‘빅3’8년 만에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우승컵 탈환을 노리는 조던 스피스(30·미국)의 부활 여부도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스피스는 이날 16번홀(파5)에서 그린 밖에서 친 칩샷을 이글로 연결하며 1차전 우승 기회를 잡았다.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31위인 스피스가 이 대회에서...
디섐보, '꿈의 58타'로 LIV 첫 승…"인생 최고의 순간" 2023-08-07 18:58:56
12언더파 58타를 쳤다. LIV 골프 시리즈에서 50대 타수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58타는 세계 주요 리그를 통틀어선 네 번째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김성현(25)과 이사카와 료(32·일본)가 한 번씩 쳤다. 디섐보를 포함해 4명 모두 파70 코스에서 12언더파를 기록했다. 국내에선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한때 '골프 지존' 저스틴 토머스 어쩌다…자력으론 라이더컵 출전 어려워 2023-08-06 18:35:01
세계랭킹은 26위로, 미국 선수 가운데 16번째다. 출전선수 선발까지 단 한 번의 라운드만 남겨둔 상황인 만큼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는 걸 증명해 단장의 지명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이날 경기에서는 루카스 글로버(44·미국)와 빌리 호셜(37·미국)이 나란히 18언더파 192타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안병훈(32)은 선두에...
저스틴 토마스 "플레이오프보다 라이더컵 더 나가고 싶다" 2023-08-06 14:43:14
토머스의 세계랭킹은 26위로, 미국선수 가운데에서는 16번째다. 단 1번의 라운드를 남겨둔 상황에서, 단장 지명을 받기에도 쉽지 않은 상황인 셈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루카스 글로버(44·미국)와 빌리 호셜(37·미국)이 나란히 18언더파 192타로 공동 1위에 나섰다. 안병훈(32)은 선두에 3타 뒤진 15언더파 195타로 4위로...
'세계 1위 탈환 도전'…고진영, 불안한 출발 2023-08-03 18:50:44
집중력을 발휘하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그린 위 공이 움직일 정도의 강풍 속에서도 그린 적중률이 88%(16/18)에 달했다. 이소영은 “한쪽으로 일정하게 부는 바람이어서 계산이 어렵지 않았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차분하게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조희찬 기자...
김주형, 한국인 첫 디오픈 준우승…상금 14억원 2023-07-24 07:11:31
7언더파 27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한 브라이언 하먼(미국)과는 6타 차이가 났기 때문에 우승 경쟁까지 벌이지는 못했지만,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디오픈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욘 람(스페인), 제이슨 데이(호주) 등 세계적인 톱 랭커들이 김주형과 함께 공동 2위를 했다. 이 대회에서 종전 한국 선수의 최고...
디오픈 막차 탄 안병훈 2023-07-17 18:17:12
디오픈 막차를 타게 됐다. 지난 16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르네상스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3위에 오르면서다. 안병훈은 최종 라운드 18번홀(파4)에서 약 3.5m의 까다로운 보기 퍼트를 넣었고, 타수를 지키면서 대회 상위 세...
제네시스,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열어 2023-07-17 11:44:21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각)부터 16일까지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렸다.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젠더 쇼플리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 패트릭 캔틀레이, 빅터 호블란 등이 참가한 결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세계랭킹 3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최종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