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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식 전 포스코 회장, 숙환으로 별세…향년 90세 2021-01-20 19:04:36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 2월 포스코에 입사해 토건부장, 건설본부장(부사장), 사장, 부회장을 거쳐 1993년 포스코 3대 회장으로 임명됐다. 포스코 입사 전인 1968년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사장을 지낼 당시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연락을 받고 찾아가 만난 것이 일생을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건설에 바친...
포스코와 포항은 내 삶의 자부심 ... 포항제철소 임직원 372명 정년 퇴직 2020-12-22 19:00:59
2막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혈혈단신 포항에 내려와 포스코란 튼튼한 울타리 안에서 가족을 만들어 자식들을 장성시키고 퇴직을 앞두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퇴직 기념으로 지역 아동센터에 후원금을 기탁한 직원도 있다. 후판부 1후판공장 임채중 과장이 사연의 주인공이다. 35년간 포항제철소 열연부와...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이달 중 정식 서명 2020-12-08 09:32:12
수준을 약 13%포인트 높이게 된다. 인도네시아에는 2천여 개 이상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다. 특히 그동안 인도네시아는 일본 자동차 점유율이 96%에 달할 만큼 일본의 텃밭이었으나, 자동차 강판 용도로 쓰이는 철강 제품(냉연·도금·열연강판 등), 자동차부품(트랜스미션, 선루프 등), 합성수지와 같은 주요 품목은 CEPA...
"글로벌 철강 수요 살아난다"…포스코, 두달새 35% 급등 2020-12-06 17:17:21
마감했다. 장중에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3분기 18만~20만원 선에서 횡보하던 주가는 최근 두 달간 35.45% 급등하며 코로나19 이전 주가 수준을 넘어섰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미국, 중국, 독일 등 주요국 정부는 적극적으로 인프라 투자에 나서고 있고 글로벌 자동차 공장...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익 334억원…2개 분기 연속 흑자 2020-10-27 17:21:49
정상화로 2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전기로 열연인 당진제철소의 박판열연은 가동 중단 후 고부가제품을 대체 생산해 수익 개선에 일조하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제품경쟁력 열위에 있던 컬러강판 설비 역시 가동을 중단해 사업 손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고 현대제철 측은 전했다. 현대제철은 앞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이익 334억원…2개 분기 연속 흑자(종합) 2020-10-27 14:09:12
정상화로 2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전기로 열연인 당진제철소의 박판열연은 가동 중단 후 고부가제품을 대체 생산해 수익 개선에 일조하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제품경쟁력 열위에 있던 컬러강판 설비 역시 가동을 중단해 사업 손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고 현대제철 측은 전했다. 현대제철은 앞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
현대제철, 컬러강판 사업 접는다…순천공장 라인 폐쇄 2020-10-05 18:20:53
연간 생산능력은 17만t 수준으로, 전체 생산량(2천400만t)의 0.7%에 불과하다. 현대제철은 올해 들어 비수익 사업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동차, 건설, 조선 등 전방 수요산업 위축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철강업계가 어려움을 겪자 생산 방식을 효율화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코로나에 철광석 가격 급등·일본산 저가 공세…철강업계 삼중고 2020-09-17 06:01:01
1~2% 더 늘어나 철광석 가격은 올 연말까지 t당 100~120달러대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포스코·현대제철, 철강 제품 유통가격 인상 국내 철강사들은 원가가 오르자 제품 가격 인상으로 대응하고 있다. 우선 유통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올렸다. 포스코는 이달 열연강판 유통 가격을 t당 5만원 인상했다....
포스코, 세계 첫 AI용광로…철강 경쟁력은 기술에서 나온다 2020-09-10 15:12:35
최초로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에 자동조업이 가능한 통합운전실을 구축했다. 통합운전실은 가열, 압연, 냉각, 권취(코일 형태로 감는 작업) 4단계 열연 공정을 한 장소에서 통제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통합운전실 구축을 통해 품질 편차를 줄이고 제품 손실도 크게 감소했다”고...
'이중고' 철강…내수는 11년만에·수출은 7년만에 최저 전망 2020-09-06 06:31:00
철강재(열연강판·냉연강판·후판 등) 명목소비는 2천860만t(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천226만t보다 11.3% 감소했다. 명목소비는 국내 철강재 시장의 내수와 재고를 합한 것으로, 내수 판매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올해 월평균 명목소비는 408만t으로, 이런 추세라면 연간 명목소비가 11년 만에 5천만t...